軍 스텔스 해상침투정-특수전지원함 개발
눈썹천사 | 2011-12-17 12: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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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연평도, 복수위해…軍극비개발 스텔스
스텔스 해상침투정 개발키로 北서 도발하면 응징 차원 침투 예산 9000억 들여 2018년 배치 | |
| 기사입력시간 출력 //-->기사입력 2011.12.17 10:45:04 | 최종수정 2011.12.17 10:46:31 | |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적진에 침투할 수 있는 스텔스 해상침투정과 특수전지원함을 개발하는 계획을 군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평도 포격과 같은 북한의 도발이 재발할 경우 강력히 응징하기 위해서다.
16일 정부 당국자는 "국방부와 해군이 9000억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스텔스 기능을 갖춘 해상침투정과 특수전지원함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실전 배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국지 도발할 때 응징책으로 해상침투를 통해 지휘부 등을 타격하려면 꼭 필요한 전력"이라고 말했다.
스텔스 군용선 도입 논의는 2008년부터 있었지만 그동안 필요성 논란과 예산 문제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가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탄력을 받았다.
올해 들어 사업기본전략 수립, 비용 분석 등이 잇따라 이뤄졌고 최근에는 건조를 위한 기본계획까지 작성했다. 이 당국자는 "기술적인 부분은 검토가 끝나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내년 초 설계를 맡을 국내 업체가 선정되면 개발이 본격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해상침투정과 특수전지원함 설계를 위해 33억원을 내년 예산에 배정했다.
현재 해군이 침투와 정보 작전을 위해 보유한 침투정과 지원함은 수명이 거의 다한 데다 스텔스 기능이 없고 기상조건이 나쁠 경우 운항이 어려워 대체 전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국방부의 판단이다.
특수전지원함이 특수전요원과 해상침투정을 싣고 적 기지 인근 바다까지 접근하면, 침투정이 출동해 해안까지 침투해 작전을 수행한다. 해상침투정은 50~60척, 특수전지원함은 7~8척이 건조되며 2018년 이후 실전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당국자는 "연평도 포격에서 나타났듯이 북한은 지속적이고 의도적으로 국지 도발을 하고 있어 응징 차원에서 적진에 침투해 강력하게 타격하는 전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미국이나 러시아는 물론 스웨덴 등 많은 국가들이 침투용 스텔스 함정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비공개로 열린 해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는 천안함ㆍ연평도 도발 후속 조치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후속 조치 중에는 해상 특수전을 위해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는 방안과 한반도 모든 해역의 3차원 해저지형도를 2013년까지 고속정 이상 함정에 배포하는 계획이 논의됐다.
16일 정부 당국자는 "국방부와 해군이 9000억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스텔스 기능을 갖춘 해상침투정과 특수전지원함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실전 배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국지 도발할 때 응징책으로 해상침투를 통해 지휘부 등을 타격하려면 꼭 필요한 전력"이라고 말했다.
스텔스 군용선 도입 논의는 2008년부터 있었지만 그동안 필요성 논란과 예산 문제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가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탄력을 받았다.
올해 들어 사업기본전략 수립, 비용 분석 등이 잇따라 이뤄졌고 최근에는 건조를 위한 기본계획까지 작성했다. 이 당국자는 "기술적인 부분은 검토가 끝나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내년 초 설계를 맡을 국내 업체가 선정되면 개발이 본격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해상침투정과 특수전지원함 설계를 위해 33억원을 내년 예산에 배정했다.
현재 해군이 침투와 정보 작전을 위해 보유한 침투정과 지원함은 수명이 거의 다한 데다 스텔스 기능이 없고 기상조건이 나쁠 경우 운항이 어려워 대체 전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국방부의 판단이다.
특수전지원함이 특수전요원과 해상침투정을 싣고 적 기지 인근 바다까지 접근하면, 침투정이 출동해 해안까지 침투해 작전을 수행한다. 해상침투정은 50~60척, 특수전지원함은 7~8척이 건조되며 2018년 이후 실전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당국자는 "연평도 포격에서 나타났듯이 북한은 지속적이고 의도적으로 국지 도발을 하고 있어 응징 차원에서 적진에 침투해 강력하게 타격하는 전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미국이나 러시아는 물론 스웨덴 등 많은 국가들이 침투용 스텔스 함정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비공개로 열린 해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는 천안함ㆍ연평도 도발 후속 조치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후속 조치 중에는 해상 특수전을 위해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는 방안과 한반도 모든 해역의 3차원 해저지형도를 2013년까지 고속정 이상 함정에 배포하는 계획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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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실제로는 무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항공기 수, 성능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댓수가 적은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공권 먼저 장악하고 어느정도 전폭기보다 규모있는 폭격전투력이 있어야 저들의 손발을 묶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군사부문을 보면 너무 어느정도의 균형기반의 약간 상위수준을 지향하는것 같던데
범접할수 없는 무지막지한 전투력으로 압도하는 것이 필요할것 같기도 하구요
너굴마왕 | 2011-12-18 | 추천 0
루지아 | 2011-12-17 | 추천 0
아마 새로 만들게되면 윗 사진속 형태보다 북한군 잠수정과 비슷한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펀트리 | 2011-12-17 | 추천 0
철의군단 | 2011-12-17 | 추천 0
현진 | 2011-12-17 | 추천 1
아돌프히틀러 | 2011-12-17 | 추천 0
공병의꽃조립교 | 2011-12-17 | 추천 0
쩝쩝 | 2011-12-17 | 추천 1
실제로는 무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항공기 수, 성능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댓수가 적은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공권 먼저 장악하고 어느정도 전폭기보다 규모있는 폭격전투력이 있어야 저들의 손발을 묶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군사부문을 보면 너무 어느정도의 균형기반의 약간 상위수준을 지향하는것 같던데
범접할수 없는 무지막지한 전투력으로 압도하는 것이 필요할것 같기도 하구요
양산형 아티스트 | 2011-12-17 | 추천 0
까치살모 | 2011-12-17 | 추천 0
지금까지는 쉬쉬하던 특수전장비 개발을 왜 이제와서 공론화 하는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