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쿵쿵이 | 2011-12-17 | 추천 2

  이라크는 그래도 나름 지역에서 방귀 뀌던 나라였습니다.
  어떻게든 굴러갈겁니다.
  그런데 아프가니스탄은 다큐를 보니까 답이 없더군요.
  미군 철수하면 도로 탈레반 될겁니다.

• 마상편곤 | 2011-12-19 | 추천 0

  무슨 민주화된 나라가 아들 사위가 국가 요직 차지하고 곳곳에 후세인 초상화 동상 세워놓고 있남? 축구하다 졌다고 선수들 친히 고문실로 불러들이고?
  후세인의 이라크는 북한과 유사했음.
  사우디에 비해서 이슬람 율법에서 비교적 자유로웠을 뿐임.
  

  

  

• 막강심리 | 2011-12-17 | 추천 0

  우리나라도 한국전쟁 직후에는 미군의 지원으로 극동아시아에서 장비빨 끝내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당시 최신예 F-4는 일본보다 우리가 먼저 보유했었다는.....
  전혀 부러워할 일이 아닙니다. 한 때, 지역을 제패했던 이라크 국력이 그만큼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니까요. 우리나라도 살만해 지니까 미군사원조 끊겼잖아요.

  

  

• bac | 2011-12-17 | 추천 0

  후세인시절 중동에서 그나마 가장 민주화되고 여성들이 투표하는 참정권까지 가진 나라였습니다. 반면 친미정권인 사우디는 가장 교조적인 나라입니다.
  
  미국이 이락을 친 이유는 이락을 통한 민주화를 중동에 불어 넣어서 나중에는 이란과 사우디까지 시민혁명을 이루려는 원대한 계획으로 들어 간 것 까지는 좋은데, 간과한 게 종파간 갈등이었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일본의 예를 보고 민주화가 곧 될 걸로 생각을 했는데 그게 잘 안되고 헤메고 돈만 낭비하고 말았습니다.

  

  

• 양산형 아티스트 | 2011-12-17 | 추천 0

  가만보면 저기 사람들도 머리 참 큽니다.

  

  

• 아라사 | 2011-12-17 | 추천 0

  한 번 빠져 나온 뒤 현지 정세가 변하면 다시 들어가기가 힘듭니다. 처음부터 다시 하는 거라 정보수집도 다시 해야되고 의회 동의, 국민 동의 얻어야 돼고 비용도 만만치 않고.. 현실이 그렇습니다.

  

  

• 으짜라거 | 2011-12-17 | 추천 0

  아프가니스탄에서는 18,19세기 영국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죠.. 미국...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12-17 | 추천 0

  L 어떻게 된 것이 배틀필드3랑 똑같습니다...
  
  이라크에 이란 세력 개입 > 결국 미국 다시 개입 > 미국, 이란 공격.. ( - - a)

  

  

• 아라사 | 2011-12-17 | 추천 0

  몇 년 후면 이란이 치안을 담당하겠군요.

  

  

• panzer | 2011-12-17 | 추천 0

  북부의 쿠르드족, 중부의 수니파, 남부의 시아파 ... 이들 모두가 자신의 이해관계를 넘어 대의를
  
  위해서 뭉쳐준다면야 어떻게든 잘 안정이 되겠지요.

  

  

• nowoonji | 2011-12-17 | 추천 0

  멕시코 꼴날거같아

  

  

• 쿵쿵이 | 2011-12-17 | 추천 2

  이라크는 그래도 나름 지역에서 방귀 뀌던 나라였습니다.
  어떻게든 굴러갈겁니다.
  그런데 아프가니스탄은 다큐를 보니까 답이 없더군요.
  미군 철수하면 도로 탈레반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