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한 행성 발견 케플러-22b
똘이 장군 | 2011-12-07 04:57:19
조회 12706 | 추천 0 | 다운로드 109
뭔가 우주에서 지구만한 조건의 행성 아주 드물다고 들었습니다 골드락스에서 아마도 가능성이 있는 행성을 최근 찾은 것 같더라고요
근데 만약 사실이라면 이 행성은 엄청 큰다고 생각되고 설령 인간이 가서 산다고 하더라고 그 크기 만큼 중력의 가압을 받을 거라고 생각되고 우주복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행성이 암석형 행성이 아니라 액체나 가스형 행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지구 만한 행성은 암석급에서 그의 해비급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이상 크기가 암석인 경우는 드물 다고 하더군요
근데 600광년..... 인간이 갈 수 있는 시기는 아마도 2400년 정도(자유롭게 물론 최소 3개월-6개월정도)라고 합니다 만약 과학자들이 우주에 흐르는 암흑에너지의 비밀을 금세기 찾아낸다면 금세기에도 가능하다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는군요(즉 암흑에너지를 풍향 혹은 바닷물 흐름처럼 이동해서 먼 거리를 횡단하다는 이론이라는 군요 물론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른 게 증명되었다는 뉴스를 보면 아이슈타인의 물리학 아니 지구에서만 상상하는 물리학을 뛰어넘는 것이 우주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아주 초보라서 틀린 내용이 많습니다 고수님들과 여기서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하고 싶군요
美항공우주국(NASA·나사)의 과학자들이 케플러위성우주망원경을 통해 지구크기의 행성을 발견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행성은 지구처럼 표면에 물이 존재하며 생명이 살기 좋은 화씨 72도(섭씨22도) 정도의 기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별은 지구에서 600광년 떨어진 시그너스성단에 위치한다.
나사의 이번 발견은 지구와 같은 크기의 행성이 태양 같은 별의 주변을 돌고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알아낸 것이다. 또 이는 지구밖에 있는 우리 태양계 같은 별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날 빌 보루키 나사 에임스연구소 수석과학자는 “오늘 나는 케플러위성망원경에서 태양같은 항성을 도는 케플러-22b행성을 발표하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며 행성 발견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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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케플러 위성망원경 분석 결과 “이 행성의 밝기는 다소 흐리며 온도도 떨어지며 좀더 작았다”며 "이는 케플러 22b가 지구와 비슷한 크기에 표면온도는 화씨 72도(섭씨22도)로 지구와 매우 유사한 환경임을 말해 준다“고 전했다. 케플러 22b와 항성 간의 거리는 지구와 태양간의 거리보다 15%정도 가깝다.
케플러위성 망원경은 지금까지 태양 밖의 행성 후보군 가운데 28개를 발견한 바 있다. 나사는 이날 지구같은 행성의 새로운 후보군 1천94개를 추가로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10개의 행성이 지구같은 크기였다.
나탈리 바탈라 나사 케플러팀 차석 과학자는 두가지 놀라운 점이 발견됐는데 그 중 하나는 이 생물이 살수 있는 별 가운데 있다는 점, 두 번째는 이 별이 있는 곳이 우리태양계와 너무나도 흡사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009년 발사된 케플러위성우주망원경은 95메가 픽셀의 디지털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450만개 이상의 별을 찾아냈다. 과학자들은 골디락스 영역 주변을 돌면서 별의 밝기가 100만분의 84정도 흐려지는 것을 포착해 이 행성을 발견했다.
'골디락스’ 영역이란 중심별(우리 태양계의 태양계 같은 항성)과의 거리가 적당해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아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온도 대를 가리킨다.
다음은 나사의 발표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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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지구 온란화... 지속 되면 재앙이 오고 사람들이 많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년대는 죄송) 사하라 사막의 원시인 각화를 보면 근 6천 년
전에 사하라는 물도 많고 온갖 동물이 살았습니다. 그 말은 6천 년 전에는
지금보다 지구가 더 따뜻하고 북극 남극의 빙하 크기가 작았으며, 그렇다면
온란화가 계속 가중될 경우 우리가 걱정하는 온란화란 6천 년전 사하라 사막의
수목기로 돌아가는 겁니다.
10만 년을 주기로, 지구의 9만 년은 빙하기였고 나머지 1만 년은 해빙기이며, 그
해빙기의 약간은 각빙기로 그 중간 정도 되지요. 우린 지금 각빙기에 살고 있습니다.
자세하게 말하면 지구의 문명 발달로 인한 조금 특별한 각빙기에 살고 있습니다.
남극 빙하가 녹는다... 과학적으로는 그만큼 그 일대에 눈이 더 많이 내립니다.
이런 사실은 그린란드 같은 곳에서도 나타난 현상입니다. 즉 빙하를 기준으로
하면 그냥 소모되어 녹는 것이 아니라 일정 부분 계속 보충되면서 진행됩니다.
인류에게 더 위험한 것은 다음 번 빙하기입니다. 물론 반드시 옵니다.
인류가 그 이전에 지구를 파괴할 가능성은 새로운 신간으로 접하시길...
온란화에 대한 걱정보다는, 그 온란화를 일으키는 주범들이 현재 우리 인간의
건강과 신체를 위협하는 것도 문제이며, 이는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인터넷을
포함하여 누리고 있는 각종 혜택과 100% 연관이 있습니다. 다 포기하실 수 있을까요?
PLANET IS GO ON... 입니다. 절대명제적인 상상은 금물입니다. 개인 생각입니다.
panzer | 2011-12-08 | 추천 0
없다는 것이 ... 어디 가기는 커녕 지금 있는 우주정거장도 이제 수명이 다되서 다시 지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판국인데 .... -_-;;;
돌고루끼 | 2011-12-08 | 추천 0
elion | 2011-12-07 | 추천 1
ooyoo01 | 2011-12-07 | 추천 0
유현영 | 2011-12-07 | 추천 2
잇빨중사 | 2011-12-07 | 추천 2
지구 온란화... 지속 되면 재앙이 오고 사람들이 많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년대는 죄송) 사하라 사막의 원시인 각화를 보면 근 6천 년
전에 사하라는 물도 많고 온갖 동물이 살았습니다. 그 말은 6천 년 전에는
지금보다 지구가 더 따뜻하고 북극 남극의 빙하 크기가 작았으며, 그렇다면
온란화가 계속 가중될 경우 우리가 걱정하는 온란화란 6천 년전 사하라 사막의
수목기로 돌아가는 겁니다.
10만 년을 주기로, 지구의 9만 년은 빙하기였고 나머지 1만 년은 해빙기이며, 그
해빙기의 약간은 각빙기로 그 중간 정도 되지요. 우린 지금 각빙기에 살고 있습니다.
자세하게 말하면 지구의 문명 발달로 인한 조금 특별한 각빙기에 살고 있습니다.
남극 빙하가 녹는다... 과학적으로는 그만큼 그 일대에 눈이 더 많이 내립니다.
이런 사실은 그린란드 같은 곳에서도 나타난 현상입니다. 즉 빙하를 기준으로
하면 그냥 소모되어 녹는 것이 아니라 일정 부분 계속 보충되면서 진행됩니다.
인류에게 더 위험한 것은 다음 번 빙하기입니다. 물론 반드시 옵니다.
인류가 그 이전에 지구를 파괴할 가능성은 새로운 신간으로 접하시길...
온란화에 대한 걱정보다는, 그 온란화를 일으키는 주범들이 현재 우리 인간의
건강과 신체를 위협하는 것도 문제이며, 이는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인터넷을
포함하여 누리고 있는 각종 혜택과 100% 연관이 있습니다. 다 포기하실 수 있을까요?
PLANET IS GO ON... 입니다. 절대명제적인 상상은 금물입니다. 개인 생각입니다.
잇빨중사 | 2011-12-07 | 추천 1
지구의 인구 폭발은 2050년 경을 기준으로 다시 하강한다는 이론이 요즘
대세입니다. 특히나 사회가 고도화 될 수록 출산률은 하강합니다. 인구
폭발이라 부르는 근본적인 이유는 고령화로 사람들의 늦게 죽는 이유가
그 절반 정도 됩니다.
여성의 사회참여와 육아 분담율 저하로 저개발 국가를 제외한 중산층
이상 국가들은 인구 팽창률이 슬라이딩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나 저개발 국가들이 그 상승률은 커버해서 폭발로 유도할
것이란 생각은 요즘 많이 깨지고 있습니다.
heinze2 | 2011-12-07 | 추천 0
인류가 440번 진화할수 있는 시간~~~
저기 가있을때면 인류는 모가 되어있을까~~~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12-07 | 추천 1
이 넓은 우주에 저희만 있다면 엄청난 공간 낭비겟죠
굿필링 | 2011-12-07 | 추천 0
마크로스에 나오는 초 거대 도시 우주선을 만들어서 내부 순환형 생태계를 구축한다 해도 도달 할 수 없을 것 같은 시간 거리내요.
예음아빠 | 2011-12-07 | 추천 0
저기로 가자가 아님니다ㆍ
우주의 광대함에도 불구하고 찾으면 찾을수록 인간과 지구가 최고인것을 알게되고
생명존중과 지구사랑을 더하겠죠ㆍᆢ
맥리- | 2011-12-07 | 추천 0
그리고... 2200만년이면, 그전에 지구는 온전 할까요...?
인류를 비롯 모든 생명체들은 뭐 아주 한참전에 멸종해 다시 선캄브리아기로 돌아가고,
지구의 운명은 뭐 블랙홀 흡수 라던지, 행성 충돌 등의 요인 때문에 "빅뱅 이론" 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던가, 또 다른 별이 탄생 하겠지...
pwj | 2011-12-07 | 추천 0
KP85 | 2011-12-07 | 추천 0
궁금해요 | 2011-12-07 | 추천 1
궁금해요 | 2011-12-07 | 추천 1
언제 갈지도 모르는 유사지구 찾기는 인류에게 그렇게 큰 도움이 될수 없을 겁니다
사이몽 | 2011-12-07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1-12-07 | 추천 0
옳다2 | 2011-12-07 | 추천 0
옳다2 | 2011-12-07 | 추천 0
한민섭 | 2011-12-07 | 추천 0
브로드피크 | 2011-12-07 | 추천 0
화력전 | 2011-12-07 | 추천 0
Kadrun | 2011-12-07 | 추천 0
작근산님 // 가상의 이미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텔레스코프로도 보이지 않아요.
아서스님 // 가봐야 알겠지요? 간단한 검사로 대기, 중력, 압력은 판명될테고, 비슷하면 그냥 착륙해서 사는거죠.
후레자식 아서스 | 2011-12-07 | 추천 0
어떻게 적응할까요???
적근산 | 2011-12-07 | 추천 0
비홀더 | 2011-12-07 | 추천 0
팩맨 | 2011-12-07 | 추천 0
비홀더 | 2011-12-07 | 추천 0
고등생명체가 나오기 위해서는 수많은 종의 상호 반응. 즉 생태계가 필요할거 같기도 하고
(아직 매커니즘이 확실치는 않다지만 확률문제는 당연할테니)
수많은 종이 동시에 생존하려면 아무래도 조건이 일정해야겠죠.
우리는 그러니... 외계인의 침입을 걱정해야 합니다!!!
농담이고 중력이 장기적으로 10%만 변해도 인간의 신체구조가 변할거 같은데 9.8에서 10.04라면
그럭저럭 적응될지도 모르죠.^^:;
Kadrun | 2011-12-07 | 추천 0
g = (G x m) / R^2 에 대입한 뒤 9.8 로 나누면 10.04 m / s^2 라는 중력값이 나옵니다. 지구가 9.8 임을 감안하면 거의 차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