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1]

• 현대화 | 2011-11-30 | 추천 11

  어느 장군이나 전쟁중에 패전할 수도 있지만 유재흥장군의 가장 큰 잘못은 패전 후 끝까지 책임을 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bac | 2011-12-01 | 추천 0

  그저 일본놈들 욕하는 게 지고지순의 가치를 가졌구만요.
  
  있는 것 그대로 말한 것 뿐입니다. 저 친일파 아닙니다. 뉴라이트가 뭔지 모르고 조그맣게 구멍가게 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친일파의 기준이 뭔지 알고 싶고 슨상님이 친일파일까 아닐까. 그것이 궁금합니다. 어쩌면 가장 친일파 중의 악질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 yotabyte | 2011-12-01 | 추천 0

  친일의 기준이라... 오히려 묻고 싶네요. 과연 당신은 친일의 기준의 무엇인가 하고요. 친일의 기준이 없다하고 한다면... 말 다했죠. 식민지 시대때 친일파가 없는 것입니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다른사람한테 친일의 기준을 물어본다. 본인이 설득이 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재밌네요.ㅋㅋ

  

  

• 지미 | 2011-12-01 | 추천 0

  마린보이님/// 한글을 장려 했다는게 사실 일 수 도 있다고 봅니다...
  
  일본이 한국어를 말살하는 정책은 사실 후반기에 실시 되었기 때문에, 일제 강점기 초반에는 한자 대신 한글을 장려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제때 태어나신 할아버님도 한글을 주로 배웠다는 사실만 봐도 당시 소학교에서 한글을 사용 한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후반기 가면서 학교내에서 한국어로 말도 할 수 없도록 했다고 하죠....

  

  

• 마린보이644 | 2011-12-01 | 추천 0

  여기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분들 많네요?
  일본이 한글을 장려해?
  <문제는, 한글로 된 소설이나 시 등으로 한글을 꽃 피우게 된 게 일본놈들이 통치할 때부터입니다. 일본놈들이 지덜 일본국민들의 세금을 거둬서 한국에 무려 15000개의 소학교를 세우고 한글을 가르칩니다. 과연 누가 잘했나요. 한문을 가르치고 그나마 민중들은 배울 기회조차 안 주고 반상제도를 엄격히 시행한 조선인지 아니면 그 반대의 일본놈들인지...> 정말 할말 없게 만드는 인간들 많네...

  

  

• Max | 2011-12-01 | 추천 0

  참 뉴라이트스럽네요. 러시아말 좀 할게요. 에따 뉴라이트스키. (이것은 뉴라이트스럽다.)
  어떤 이들은 뉴또라이로 부르죠. 러시아말 강의 좀 할게요. ~~스키 하면 형용사입니다.

  

  

• bac | 2011-12-01 | 추천 0

  참조로, 일본놈들이 내선일체를 내세우면서 한글을 사용 못하게 한 시기는 태평양전쟁 발발 후 부터 5년정도 입니다. 그 전에는 민중의 한글 사용을 장려했습니다.

  

  

• bac | 2011-12-01 | 추천 0

  원래 조선의 통치그룹(선비)들은 민중들이 한글 배우는 걸 원치 않았지요. 지덜만 한문으로 지껄이며 학자인 척하며 한문을 배웠습니다. 마치, 인도나 방글라데시에 가면 배운 놈들은 전부 영어를 사용하지요. 로칼어는 사용 안합니다.
  
  민중들이 한글을 배우고 깨우치면 지덜의 기득권과 배운 척하는 게 없어지니까요. 또 까딱하면 반상제도 자체가 없어질 지도 모르는데 그럴 순 없었지요.
  
  문제는, 한글로 된 소설이나 시 등으로 한글을 꽃 피우게 된 게 일본놈들이 통치할 때부터입니다. 일본놈들이 지덜 일본국민들의 세금을 거둬서 한국에 무려 15000개의 소학교를 세우고 한글을 가르칩니다. 과연 누가 잘했나요. 한문을 가르치고 그나마 민중들은 배울 기회조차 안 주고 반상제도를 엄격히 시행한 조선인지 아니면 그 반대의 일본놈들인지...

  

  

• bac | 2011-12-01 | 추천 0

  그리고 교육제도가 잘못되어 거저 한문으로만 배우고 중국놈에게만 의지해서 살려고 했지요. 청나라가 들어 선 이래로 우리나라를 친족 국가 정도로 생각하고 (뜯어 가려는 명나라와는 다르게) 여러가지 혜택을 주니(지금 북한 처럼) 뻑하면 중국으로 다려 가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세계 정세가 바뀌니 햇갈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 bac | 2011-12-01 | 추천 0

  조선말기, 조정에서 하도 민중들을 약탈하고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한 민중들은 누가 나라를 통치해도 상관하지 않게 됩니다. 당시 깜빵에 가면 대부분 죽어서 나오지만 그 누구도 항의 조차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지금의 기준으로는 되도 않은 일이 많이 터지고 열 받히는 일이 많아서...조선의 조정은 국민의 안위는 전혀 생각을 안했고 어떻게 하면 정권 유지할 것인가만 생각했기에 지덜끼리 당파싸움은 무지하게 했지요.
  
  일본놈들이 우리나라를 먹은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더 잘못된 것은 당시 우리나라의 정치 풍토였습니다.

  

  

• 만주통일 | 2011-12-01 | 추천 1

  친일파 후손의 명단을 전부 공개해서 사회적 진출을 어느정도 막아야합니다. 특히 공무원 채용 금지등의 조항이 있어야합니다.

  

  

• 만주통일 | 2011-12-01 | 추천 1

  친일파 척결이 우선입니다. 일의 선후가 있다고 본다면 .. 역사의 선후에서 생각하건데.. 친일파 척결하고 그후손들의 재산을 완전 몰수하는것이 최우선입니다. 아직도 친일 후손이 재산때문에 법정토론하고 일부는 자기걸로 만들었다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죽여도 시원찮은 것을...
  그리고 그 재산이 자기들것입니까?. 국민들의 것이죠. 수탈에 의한것을 버젓이 자기들꺼라 여기는 대한민국. 반성이 없는한. 다시 제2 제3의 친일파가 속출하고. 빈곤한 항일투사의 후손은 계속 가난으로 살아갈것입니다.
  독일이 반성했듯. 일본이 반성해야하고.
  그전에 우리스스로도 친일파에 대한 문제를 확실히 해야했습니다. 지난 역사에서 못한것을
  지금의 시점에서도 논해야할것입니다.
  최근 친일파 후손의 재산몰수를 다시 강하게 여론일으켜.. 후손에 부끄럽지않는 역사를 만들어야하겠습니다. 그리고 국가위기시 .. 떳떳이 나라를 위하여 나아갈수 있는 풍토를 만들었음합니다.
  친일파문제 만드시 우선되어야합니다.

  

  

• atillra | 2011-12-01 | 추천 0

  태워났을때 조국이 없었던 분.조국이 건국되고 전쟁이 나자 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승전도 하고 패전도 한 장군.6.25 사변에서 대한민국을 지키신 분.이제 국립 현충원에 잠들다.
  친일파 놀란은 의미도 없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건국 63년,해방66년이 된 지금 왠 친일파 논쟁입니까? 친일은 먼 과거의 문제고 친북 내지 종북은 현존하는 위협이자 반역입니다,우리 모두 종북세력을 타도 합시다.많은 종북세력들이 자신들의 이적행위를 편하게 하기 위해 오래된 노래인 친일파 타령을 읊조립니다.이자들은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가계에 있는 친일이력엔 침묵합니다,.심지어 남로당 박헌영과 좌익계열인 여운형,홍명희의 친일행위는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종북세력의 수령인 김일성의 동생 김영주가 일본의 헌병 보조원이었다는 것도 숨김니다.소련군의 일개 대위에 불과한 김일성에게 무슨 항일전력이 있는지 종북세력은 그 김일성에게 열광합니다.

  

  

• 마린보이644 | 2011-12-01 | 추천 0

  천사의반란님 말이요 망아지요? 지금하는 말이
  <친일 얘기는 지겹도록 해온 것이기도 하고 더 말해본들 소귀에 경 읽는 것 밖에 안되는 것이라 별 소용이 없겠지만.....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은 운요호 사건(1875)으로 부터 35년 후 입니다. 그러니까 35년 동안 식민화과정이 있었습니다. 결국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조선의 무능이 식민지가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그 조선이 민중의 입장에서 지켜야 할 나라 였는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선이 35년간의 식민화 과정과 또 35년간의 식민지 과정이 있었습니다. 도합 70년입니다. 결국 봉건사회에서 근대화 사회로 전환되는 중요한 기간을 일본의 영양 하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의 시점에서는 친일, 반일 별 의미가 없습니다. 70년간의 영향입니다.
  
  혹 독립운동가는 어떻게 된 거냐 말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냥 ‘소수’입니다. 그 분들의 공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니고 친일을 두둔하자는 것이 아니고 역사적 사실이 그렇습니다. 그 배경하에서 일본 관료가 되었다는 것이 그렇게 나쁜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20년 전쯤 한국 젊은이들 손에 손에 들려 있던 소니 워커맨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다 친일파 들인가 보군요....
  
  광복군 실병력이 몇 명이나 될까요. 만주벌판에서 독립운동 했다는 조선의용군 몇 명이나 될 까요? 아마도 1개여단 정도의 병력만이라도 있었어도 버마전선에서 실전에 참여 했을 겁니다. 팔로군 휘하의 기껏해야 몇 백의 조선의용군(간혹 조선말을 못하는 사람도 있는) 만주벌판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영롱하신 김성주 대위님은 1940년에 부하 몇 명 데리고 소련 국경 넘어 버립니다.
  
  흔히들 흑백논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안된다고들 하죠.....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정치적 선동구호 이런 것 좀 버릴때 되지 않았나요?
  
  반일감정이 대단해서 친일파 척결했다는 북한과 친일파가 정권잡고 출세했다는 남한 둘 중 누가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 한번 해보심이....>
  혹시 일본분이세요?
  아니면 이런식으로 끄적거리면 안되지....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 많네....

  

  

• 쿠비즈 | 2011-11-30 | 추천 1

  마찬가지로 유재흥은 비겁한 지휘관이 맞습니다. 중과부적이니 관할권이니 하는 그의 여러 핑계거리에도 그를 구제할 수 없는건... 패주하는 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지 않고 도망쳤기에 그렇게 된겁니다. 심지어 그가 주장한 핑계거리마저도 관련자들의 증언으로 사실관계가 확인이 되질 않습니다. 패주하는 자신의 부대를 두고 연락기를 타고 굳이 참여해야 하는 작전회의라는 것도 웃기지만... 백선엽장군이 그 작전회의에 그가 참석안했음을 증언했으니 그것 또한 거짓말이라는 거죠. 그리고... 밴플리트와 나눈 역사에 기록된 황당한 대화까지 이어지면... 그가 얼마나 한국군에 악영향을 미친 나쁜 지휘관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쿠비즈 | 2011-11-30 | 추천 2

  광야의 늑대님... 역사적 평가에서 이일과 신립은 다른 기술을 하고 있죠. 이일은 부정적이고, 신립은 긍정적 기술을 하고 있는게 대부분입니다. 둘다 중과부적의 적을 상대로 싸운것인데 왜 그럴까요? 이유는 지휘관으로서의 태도의 문제때문입니다. 둘다 중과부적의 상태로 싸웠지만... 신립은 그 상황에서 끝까지 자신의 부하들을 지휘하다 전사한 반면, 이일은 지휘관으로써 부적절한 행동을 마구해댔고, 이후에도 자신의 부하들을 버리고 도망치는 짓거리를 여러번 했죠. 결국 그에 대한 기술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이일은 국가의 큰 은혜를 받고서도 털끝 만큼도 보답한 것이라고는 없었다. 임진년 난리 때는 가는 곳마다 패배하였고 사납고 음험한 마음이 늙어갈수록 더 심했다'라는 사관의 평가처럼 부정적 평가가 전해지죠. 물론 이일을 능가하는 원균이라는 대단한 스타가 있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을뿐이지 이일과 관련된 대부분의 역사적 기록은 병신취급입니다.

  

  

• 쿠비즈 | 2011-11-30 | 추천 1

  친일파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면... 목숨걸고 독립운동한 분들은 모조리 미친놈이 되는거죠? 왜 후손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면서 친일파를 비난하는 자세가 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는 앞으로 우리가 외세의 침탈에 의해 국권을 빼앗기더라도 다시 그 국권을 찾아왔을때 그 국권을 빼앗은 외세 저항한 분들은 널리기리며, 그들에 협조한 자들은 역사적으로 단죄(실질적인 단죄가 아니라 역사에 기록하는...)되었다는걸 알려야 하기 때문인겁니다. TT님... 예를들어보죠... 님은 친일파를 빨갱이랑 연결시키는걸 좋아하시니 연결하면... 만약 북쪽에 의해 우리가 적화통일이 되면... 친일파들처럼 그들에 순응해야 겠습니까? 아님 그들로부터 다시 대한민국의 국권을 되찾기위해 노력해야 겠습니까? 우리 후손들에게 무엇을 가르칠까요?

  

  

• 광야의 늑대 | 2011-11-30 | 추천 0

  유재흥이 친일파라서 일본에게 잘보일려고 일부러 졌나?

  

  

• 광야의 늑대 | 2011-11-30 | 추천 0

  전투에 진 군인들은 모두 현충원에서 파내야겠구만.
  
  임진왜란 때 이일이나 신립장군도 모두 역적이구만
  

  

  

• fallen_angel | 2011-11-30 | 추천 0

  종북종북종북... 패전의 책임도 종북이 져야 합니까? 친일의 책임도 종북이 저야 합니까?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 바부a | 2011-11-30 | 추천 0

  유재흥이 무능했다는 말에는 동의 하지만 국립묘지 안장이 잘못&#46124;다고는 생각 안하네요.

  

  

• 인나보니 옆집아줌마 | 2011-11-30 | 추천 1

  당신의 군단은 어디있소 ?
  어디있는지 모르는데요. 도망치느라 바빠서요!!!
  

  

  

• 천사의반란 | 2011-11-30 | 추천 0

  다른 사람말 씹어 드시는 재주가 있으시군요......
  
  그럼 하나 물어 봅시다. 도대체 친일 행위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그리고 독립운동 성공사례 있으면 좀 알려 주시겠습니까?
  
  

  

  

• Max | 2011-11-30 | 추천 3

  원 무슨 말씀을 그리 장황하게 하시는지...
  
  조선이 민중 입장에서 지킬 이유가 없으므로 친일 행위는 별 의미 없다?
  광복군을 비롯한 항일운동이 미미했으므로 별 의미 없다?
  
  도대체 말이 되는 얘길 해야지,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열강제국의 대변인이라도 되세요?
  
  주권국가의 국민으로서 수입제품 쓰는 것과 조국을 짖밟은 적국에 자발적으로
  이적행위를 한 것을 어떻게 동일한 선상에 놓으시는지요?
  
  그리고 우리도 친일청산 제대로 못하면서,뭘 북한과 비교하나요?
  북한과 비교하면 친일청산 제대로 못한게 자위가 되나요?
  
  정말 설마했는데, 또 다시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 생겨도
  똑같은 짓을 할 인간들이 있을 것 같다는 불길한 느낌이 드는군요.

  

  

• 천사의반란 | 2011-11-30 | 추천 0

  친일 얘기는 지겹도록 해온 것이기도 하고 더 말해본들 소귀에 경 읽는 것 밖에 안되는 것이라 별 소용이 없겠지만.....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은 운요호 사건(1875)으로 부터 35년 후 입니다. 그러니까 35년 동안 식민화과정이 있었습니다. 결국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조선의 무능이 식민지가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그 조선이 민중의 입장에서 지켜야 할 나라 였는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선이 35년간의 식민화 과정과 또 35년간의 식민지 과정이 있었습니다. 도합 70년입니다. 결국 봉건사회에서 근대화 사회로 전환되는 중요한 기간을 일본의 영양 하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의 시점에서는 친일, 반일 별 의미가 없습니다. 70년간의 영향입니다.
  
  혹 독립운동가는 어떻게 된 거냐 말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냥 ‘소수’입니다. 그 분들의 공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니고 친일을 두둔하자는 것이 아니고 역사적 사실이 그렇습니다. 그 배경하에서 일본 관료가 되었다는 것이 그렇게 나쁜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20년 전쯤 한국 젊은이들 손에 손에 들려 있던 소니 워커맨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다 친일파 들인가 보군요....
  
  광복군 실병력이 몇 명이나 될까요. 만주벌판에서 독립운동 했다는 조선의용군 몇 명이나 될 까요? 아마도 1개여단 정도의 병력만이라도 있었어도 버마전선에서 실전에 참여 했을 겁니다. 팔로군 휘하의 기껏해야 몇 백의 조선의용군(간혹 조선말을 못하는 사람도 있는) 만주벌판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영롱하신 김성주 대위님은 1940년에 부하 몇 명 데리고 소련 국경 넘어 버립니다.
  
  흔히들 흑백논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안된다고들 하죠.....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정치적 선동구호 이런 것 좀 버릴때 되지 않았나요?
  
  반일감정이 대단해서 친일파 척결했다는 북한과 친일파가 정권잡고 출세했다는 남한 둘 중 누가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 한번 해보심이....
  
  
  

  

  

• UNUS | 2011-11-30 | 추천 2

  한국 아니 한민족은 역사적으로 나라 팔아먹고 옆사람 뒤통수 치는 넘들이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민족성 자체가 그럴 지언대 친일파니 친미파니 친중파니 뭐하는 소립니까?
  
  이족이든 저쪽이든 시기에 따라서 잘붙어 제대로 꿀빨면서 잘살면 되는거지

  

  

• 가이바G | 2011-11-30 | 추천 0

  moresaza 님 초기 친일파와 후기 친일 행위는 기준이 틀리다고 봐야 합니다.
  친일파 청산 이야기 하면서 을사 5적이나 초기의 친일파 편들어 주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 외돌괴 | 2011-11-30 | 추천 0

  우리가 약해서 벌어진 비참한 일들입니다. 최선을 방법을 모색해서 다시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됩니다.친일청산을 위해서 최근에 많은 활동들이 있었고 법제화들도 있었지요.이제 북한파시스트 해바라기 문제도 심각하게 바라봐야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 외돌괴 | 2011-11-30 | 추천 0

  판저님이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일본치하에서 태어나 일본군에 입대하고 ,배운대로 일본에 충성한 사람들..참으로 안타까운일이죠..초로의 애국지사들은 이역에서 힘들게 떠돌고..독립운동 해볼까하고 만주 갔던 우국지사들은 먼저가서 고생하다고 뒤에온 사람들에게 사기쳐서 돈뺏고 이불뺏고..치를 떤 사람들이 남한에 다시돌아와 장안사람들에게 그 이야기를 전하고...실화입니다.

  

  

• Max | 2011-11-30 | 추천 2

  문제는 아직도 "일제 30여년이면 그 당시에 나라가 어디 있냐? 일본군과 그 괴뢰인 만주군에 자발적으로 들어간게 무슨 문제냐?" 이런 얘기를 거리낌 없이 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 panzer | 2011-11-30 | 추천 0

  2차대전 당시의 프랑스가 나치 점령후 비시정부 시절의 인사들과 친독파들에 대한 단죄를 할 수 있었던
  
  것도 그 점령기간이 우리나라의 일제치하 35년간에 비하면 그리 길지 않은 역사였기 때문이었죠.
  
  또한 영국으로 망명한 자유프랑스 정부 역시도 미국과 영국의 도움이 매우 컸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