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에서 바라본 판문점

댓글 [26]

PCC-769 | 2011-11-29 | 추천 2

그런 말도 안되는 선전을 그럴싸하게 믿으시는 지미님이 이상하네요 하등쓸모없고 인간쓰레기보다 못한 그들이 어디서 조롱질인지 기기막힙니다 저곳에선 우리는 편한자세로 띵까띵가 돌아다닐수 없죠 절도있는 군기와 경계자세로 대비해야합니다 질이 무척이나 안좋은놈들하고 코앞에서 대치중이니깐요
가는돌고기 | 2011-11-30 | 추천 0

2년간 죽을 고비 여러번 넘기고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밀려오는 두려움도 참고 오직 이기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했는데 이렇게 상황도 잘 모르시는 분께 돌을 얻어 맞네요... 물론 제게 직접 하신 말은 아니지만 저희 부대를 비판했다기 보다는 조롱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가는돌고기 | 2011-11-30 | 추천 0

지미님... 아 또 듣는 사람 기분 얹짢게 만드시는 재주 있으시군요? '세계 어디에서도 저런 엉터리 각잡기는 본적이 없다라'... 또, PCC-769님의 댓글 이후에 판문점의 상황에 대해 잘 알지 못한 것 처럼 말해서 좀 그렇다고 하셨죠? 네... 맞습니다. 잘 모르십니다. 친구가 거기 있었다고요? 그래서 잘 아신다고요? 저도 거기 있었습니다.
젖은 건빵 | 2011-11-30 | 추천 0

지미님...제가 나이가 좀 됐다고자랑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해외여행을 좀 다니면서 나름 넓은 세계도 봤습니다.그러나 각지역마다 특징이 다르고 문화가 틀린 법입니다.서부 영화 언급하셨는 데 위 사진 속 병사들의 자세는 권총을 가장 빠르게 뽑을 수 있는 자세임은 분명합니다.서부 영화가 누가 빨리 뽑느냐로 긴장감을 유발하듯이 말이죠.전역 후에 이렇다저렇다 이야기는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군대는 민주주의 사회가 아닙니다.명령에 의해 획일화 된 사회이죠.우리 군이 뻣뻣하네...북괴가 더 자신감있어 보이네 하시면서 결국 결론은 내 군생활 좌경계총 빡셨다라는 한풀이를 하시고 계시는 군요.정 그것이 마음에 걸리시면 육사를 가셔서 초급장교가 되신 후에 군사전문가로 지휘관이 되셔서 바꿔보시지 그랬어요.지휘관이 아닌 병사로 복무를 하셨으면 그에 맞추어서 좌경계총도 하고 우경계총도 하는 겁니다.좌경계와 우경계를 폐지하려면 그에 맞는 군사적 이론을 논문이나 보고서로 작성해 국방부에 제출 할 수 있어야 합니다.그것이 아니라면 군사전문가인 국방부의 권한에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그리고 현재 미군의 소총 파지법은 우리군의 특수부대에서 이미 하고 있습니다.
지미 | 2011-11-30 | 추천 0

이 글 읽다보.... 경계할때 좌경계총 하던 군시절이 생각남.....

군 생활 하면서도 내가 외 이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당최 이해가 안 되었는데...,

경계중 비상상황 발생했을때 좌경계총에서 사격자세 취하려다가 멜빵에 개머리판이 걸리는 바람에 소총을 떨어뜨렸다가 식겁했던 적이 있슴....

그러나가 제대후 이라크 전에서 미군이 소총을 파지하고 (아마도 3점 멜빵끈) 있는 모습을 무릎을 탁 쳤슴... 왜 나는 저렇게 하면 안 되었을까??? 빌어먹을 좌경계총!!!
지미 | 2011-11-30 | 추천 0

난 단지 쟤네들이 남한정부의 미제 꼭둑각시 선전에 저 사진에 많이 이용된다고 했을 뿐인데,

난 내가 혹 했다고 한 적도 없는데...

괜히 오바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군요...

각을 잡고 안잡고가 중요하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음... 댓글들 단다고 수고 했는데, 난 세계어디에도 저런 엉터리 각잡기는 본적 없슴... 무슨 서부영화 흉내내는 것도 아니고....

북한군인들 봐요 뻣뻣한건 비슷하지만 그렇다고 긴장한 자세는 절대 아니지... 내가 보기엔, 북한군이들 자세에서 더 자신감이 보이는데....

마지막으로, 여기 계신분들이나 저나 저런 어리석은 선전에 혹 할 사람들 아닌 것 압니다만, 세상사삼들은 참 다양해서 저런 엉터리 선전에도 감동 받는 사람들이 많고..., 때때로는 그게 실제 위협으로 다가 올 수 있습니다...

혹 압니까?? 저 선전에 혹해서 감동먹고 몸에 폭탄 둘러매고 뛰어 올 북한 친구들이 있을지... (남한 친구들이 그럴 가능성도 다분히 있다고 봄)
유현영 | 2011-11-29 | 추천 0

밥은 먹냐??...
젖은 건빵 | 2011-11-29 | 추천 0

북괴의 심리전에 혹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병사들이 저런 모습으로 경계근무를 수행하는 것도 심리전의 일환입니다.아군의 위압적인 모습을 보여 줌으로서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과거 '도끼만행사건'이 판문점에서 자행 되었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그리고 미군들 말인데요...한국에 와 있는 미군은 미군병사들 중에 가장 실전적 자질이 우수한 인원으로 배치가 됩니다.실제 이라크나 아프칸에 참전한 군인들도 많이들 오거나 한국배치 후에 갑니다.실제 미군 특수부대 출신자들이 한국에 근무한 것에 대한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것을 읽은 적이 있는 데 호전적인 적국의 병사에게 빈틈을 보이지 않기 위해 외형적으로도 덩치가 크고 잘 단련된 사람들로 배치한다고 합니다.한국복무시 버텨내지 못하면 병사로서 좋은 보직을 얻지 못하고 계속 뒤로 밀린다고 하는군요. 미군병사들도 마냥 한가롭게 한국에서 근무하는 것은 아닙니다.단지 그들의 문화가 우리 눈에 그렇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naos | 2011-11-29 | 추천 0

그런데... 혹시...

미국 대통령 경호팀들은 실제 경호작전에서 어떻게 서있나요? ^^;;

편한 자세로 어슬렁거리면서 적에게 위협감을 주는... 그런 프로패셔널한 모습인지... 궁금합니다. ^^;;;
naos | 2011-11-29 | 추천 0

그리고... 북한의 선전선동에 이용되는 것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연합사 작전통제를 놓고, [미군이 한국군 맘대로 한다. 너희 남한군은 작전권도 없으니 깝치지 마라, 우리랑 상대 할 자격도 없다.] ... 라는 것이었죠.

우리나라의 무려 어느 대통령도 이런 선전선동에 혹~ 하기도 했구요.

실상은 전혀 다르죠. 보통, 정상, 일반 국가간의 국제법적 권리/의무관계, 국제정치적 관계에 관해서는 정말 조선시대 수준으로 21세기를 살고 있는 북한애들이기에 할 수 있는 얘기고, 여기에 동조한다면... 그 역시 딱 그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애들이 뭐라고 하건 말건... 우리 스스로의 논리와 입장이 명확하고, 우리 측의 명분이 확고하다면, 굳이 북한의 선전선동에 놀아나서 스스로의 논리, 입장, 명분을 훼손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naos | 2011-11-29 | 추천 0

개인적으로... 저는 KTA 에서 JSA 차출 되었다가, 막상 실제 자대분류에서 미2사단으로 갔고, 제 동기 2명이 JSA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만 각 잡고, 폼 잡는 것 아니더군요.

미군도 그런 부분들 분명히 있... 많습니다. 서로 문화와 여건이 다를 뿐이죠. ㅡ ㅡ;;

막말로, 저 인원들은 전쟁의 향방, 승패를 가르는 그런 병력들 아닙니다.

분단의 최전선의 상징들이죠. 마치 인형마냥 부동자세 취하는 영국 근위대(근위병??)들 처럼 말입니다.

JSA경비대대가 평양가서 김돼지들 멱 따올 것도 아니고... 이런 측면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요??
naos | 2011-11-29 | 추천 0

각 잡고 근무서는 우리 육군 인원들 외에...

저 사진에도 보이는 ...

전투복 입고 뒤에서 [편한 자세로 어슬렁 거리는 우리 육군들]은 그럼 뭔가요? ㅡ ㅡ;;;

저 분들은 한국 육군의 군복을 입은 미군들인가요?? ^^;;
지미 | 2011-11-29 | 추천 0

PCC 님은 남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그만인거지...
제 댓글도 제대로 안 읽으시고 답을 하시니 어이가 없구만요...

전 단지, 쟤들이 프로파간다에 이용하고 있으니 달리 조치를 취할 수 도 있지 않을까 해서 한 말인데 말입니다... 마치 제가 판문점 상황을 이해 못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니 쫌 그러네요...

제 친구가 바로 저기 있었더랬습니다... 그러니, 쓸대 없는 설명 그만 하고.... 그리고, 보니까 내가 실상은 당신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괜히 폼 잡고 있을 필요가 전 혀 없습니다...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 다니는게 보기엔 그럴지 몰라도 적에게는 더 큰 위협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갠적인 입장은 저렇게 돌처럼 굳어 있는 모습이 더 쫄아보이고 Non-Professional 해 보이는 군요... 한마디로 자신감의 결여...
CHEOL | 2011-11-29 | 추천 0

빳빳한자세? 교전시에 신속한대응과 장병들의 목숨을 지켜주는 자세를 고작 그정도로 밖에 생각을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내버려 두세요.... 자신감결여? 필요성을 못느낀다? 연구해보셨나ㅋㅋ
그냥맨85 | 2011-11-29 | 추천 0

한눈팔면 저들이 도발을 하기에 조종이니 뭐니가 문제가 아니라 틈 보이면 죽습니다 그러니 저렇게 있지요 또 적들이 보면 군기가 보여서 도발을 파키스탄과 인도의 국경선 교대식등 장면을 보셨는지요 전통복에 절도 있는 우리가 보면 우수운 자세지만 그들은 그렇게 적에게 위압감을 서로 주기에 다소 외국인들이 보기에 우수운 포즈로 근무를 한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우습지만 그들도 틈보이면 서로 총질을 동독과 서독을 보셨는지요 확틀린 모습이 외신을 타고 전해지기도 후진국 군대와 선진국 군대의 비교모습 삐리한 동독 굳굳한 서독 판문점 북애들 한때 군화에 못박고 기나와서 한넘 걸리면 못박은 군화로 죽인다고 발광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런 자세는 오랜 판문점서 작전을 하다가 나온것이지요 저렇게 있다가 누가 월남을 하면 저들이 총을 쏘려고 할때 먼저 빵 하고 쏘지요 저기서 총빼들면 그냥갑니다 북애들 도발이니까요 긴장된 구역이지요 도발에 신속한 제압을 위한 것이지요
PCC-769 | 2011-11-29 | 추천 2

그런 말도 안되는 선전을 그럴싸하게 믿으시는 지미님이 이상하네요 하등쓸모없고 인간쓰레기보다 못한 그들이 어디서 조롱질인지 기기막힙니다 저곳에선 우리는 편한자세로 띵까띵가 돌아다닐수 없죠 절도있는 군기와 경계자세로 대비해야합니다 질이 무척이나 안좋은놈들하고 코앞에서 대치중이니깐요
지미 | 2011-11-29 | 추천 0

제발 부탁인데, 한국군의 저 빳빳한 자세 좀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그냥 편한 아저씨 처럼 서 있으면 누가 잡아가나요???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이렇습니다...

북측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면, 북측에서 빳빳한 자세로 얼어있는 한국군을을 뒤어서 어슬렁거리고 있는 미군들이 조종하고 있다고 선전을 합니다...
저 그림 하나로 대한민국과 미국의 종속관계를 보여준다고 선전을 하고 있는데, 제가 봐도 그럴 싸 합니다...

빳빳한 자세를 보면 자신감의 결여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듧니다, 그리고, 그럴 필요성도 전 혀 못 느낍니다...
nowoonji | 2011-11-29 | 추천 0

jsa 볼때마다 영화 jsa에서 침뱉는장면만 생각나는ㅋㅋㅋ
맥리- | 2011-11-28 | 추천 0

아... 그런거였군요
그냥맨85 | 2011-11-28 | 추천 0

반쪽만 보는분들이 저들이 불시에 도발을 하면 몸을 숨겼다가 권총으로 반격을 하는 그런 일을 하는것으러 압니다 그만큼 호전적인 애들하고 우리가 대치를 한다는 것이지요
nowoonji | 2011-11-28 | 추천 0

항상생각하는건데 저~기 반쪽만 보고있으면 눈아플텐데.. 건물뒤에 빼꼼이 있는분들ㅋㅋㅋ
맥리- | 2011-11-28 | 추천 0

남한으로 탈출했던 그 사람은, 북쪽에서 관광 왔다가 망명한 소련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논주 | 2011-11-28 | 추천 0

예전에 NGC의 다큐에서 봤는데, 저 북한군들 구도가 남한으로 탈출하는 걸 막는 구도라 하더군요.
너굴마왕 | 2011-11-28 | 추천 0

미군도 크지만 한국군도 참 크군요..ㅎㅎ
맥리- | 2011-11-28 | 추천 0

예전 사진이군요
맥리- | 2011-11-28 | 추천 0

비록 복장은 후줄근해 보여도, 인상 드러운건 제대로죠
우리 썬그라스 쓴 JSA Security Batallion들 보면 무슨 백댄서들 보는 기분,
그래도 육군에서 가장 실전적으로 실사격 훈련 하는 부대이기에,
그 탄약 소모량도 만만치 않다던데 말입니다.
그런데, 언제적 사진인가요? 요즘은 얼룩무늬 위장포 씌운 철모 쓰고 있던데...
양산형 아티스트 | 2011-11-28 | 추천 0

참ㅋㅋ 볼때마다 정말 후줄근해보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