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patriot173 | 2011-11-27 | 추천 3

  42333님//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아무리 좋은 정신력과 무기가 있으면 뭐 할까요?
  "단호히 대응하되, 확전시키지 말라"는 "뭐, 어쩌라고...?"하는 명령이나 통수권자가 내려 버리면...
  권한은 주지 안되 책임만 묻겠다라는 암시를 주면...
  아무리 좋은 정신자세와 무기가 있어도 그저 우리의 장병과 무기는 표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되지 않는 것 아니겠는지요.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습니다.
  정부 내 그리고 군 내부에서 마저도 친북하는 사람이 있다지요.
  지금이 바로 정국(淨國)운동과 정(淨軍)운동을 해서 우리 내부를 정화하여 나라의 기강을 바로 잡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1-11-28 | 추천 0

  사실 김관진 국방께서는 여러모로 보나 이순신보다는 '권율'장군에 가깝지요. 이순신장군이 '전화로 영웅'이 된것과 같이 우리나라에 위기가 닥치면 '이순신 스타일의 영웅'은 차후 등장할것으로 봅니다. 자아 '원균'은 누가 될까요? ㅎㅎㅎ 그리보면 현재 정치 일부는 '선조 스타일'을 따르고 있음은 확실합니다. 딴건 몰라도 국방분야에 관해서만큼은 ...정말 무식하다는 소리를 백번 들어도 옮은 수준입니다. 본인들은 그렇다쳐도 그 아래 보좌진도 전원 '미필'인지 원...

  

  

• 드루이드 | 2011-11-27 | 추천 0

  군부정권때도 북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 못한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정부때는 북이 직접적으로 대통령을 노리고 테러를 했지만 변변한 대응한게 있었던가요.
  도끼만행때야 미국이 자국군이 희생된데 열받아서 강경대응했고 우리군은 거기 묻어가서 오버한거뿐이죠.
  우리군이 수십명이 전사한 일이 벌어져도 미군이 안움직이면 손만 빨아야 하는건 과거나 현재나 다를바 없습니다.
  북에 대한 전쟁불사를 외치는 분들이 막상 가장큰 걸림돌이랄수 있는 독자적 작전권을 반대하는건 진짜 아이러니한 일이죠.

  

  

• 고요한 나라 | 2011-11-27 | 추천 0

  흔히 북한은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 순간 권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라고 많이 생각하는데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국지전이든 머든 총성이 나는 순간 자신의 부와 권력이 어떻게 될지 몰라 겁먹은 지도층들이 원하지 않는다 봅니다. 국민중에도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전쟁터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두 많습니다.

  

  

• bedford1 | 2011-11-27 | 추천 2

  이미 군입대 자원자체가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전교조 교사에게 배우고 386부모에게서 가정교육 받고 자란 자원입니다. 군대가 만능은 아닌데..어떻게 할까요? 옛날에 군대가 정신력이 강했을때는 사회도 이념적으로 확고했을때입니다. 이게 군대 탓한다고 될일이 아닐텐데요..더구나 반격관련 문제는 군대를 지휘하는 민간인들이 흐리멍텅한지라 이것도 군대탓할일이 아니죠.

  

  

• 그냥맨85 | 2011-11-27 | 추천 0

  청이나 정치권이 다 제각각인 상황이고 거 국방비나 현실화를 해서 병들이 적의 도발후에 꼭 자살이 유독 늘어나는 현상을 좀 개선을 부탁을 합니다

  

  

• 곰학생 | 2011-11-27 | 추천 0

  북한은 있고 우리나라가 없는 것이 방아쇠를 당길 배짱인 것 같습니다. 일선 장병들은 준비가 되어 있는데, 정치권에서는 방아쇠를 당길 배짱이 없는 것 같더군요.
  자기들 이권다툼에는 과감하게 방아쇠를 당겨대면서 국익이나 안보와 관련해서는 치킨이죠...

  

  

• pwj | 2011-11-27 | 추천 0

  R本님 말씀이 정답인 것 같네요.

  

  

• R本 | 2011-11-27 | 추천 1

  이미 천안함, 연평도 포격 만행 사건의 과정중에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 하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한국정부와 군 수뇌부는 전쟁을 두려워 한다는 것말입니다. 분명 전쟁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만 코 앞에 다가온 전쟁을 두려워 해서는 안됩니다. 피하는 것과 두려워 숨는 것은 다르니까요. 게다가 우리 군은 지난 60여년간 끊임없이 북괴와의 전쟁을 준비해 온 군대가 아닙니까. 42333님 말씀대로 일선 병사들의 정신 무장은 충분한 수준이지만 그들이 좀 더 자부심을 가지고 주어진 임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전투장비를 개선하고 생활환경도 개선하고 혹시 임무수행중 입은 부상등에 대해 충분한 지원과 혜택을 더하여 준다면 더더욱 강력한 군대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쿠히요콰드등 | 2011-11-27 | 추천 0

  예기---> 얘기

  

  

• patriot173 | 2011-11-27 | 추천 3

  42333님//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아무리 좋은 정신력과 무기가 있으면 뭐 할까요?
  "단호히 대응하되, 확전시키지 말라"는 "뭐, 어쩌라고...?"하는 명령이나 통수권자가 내려 버리면...
  권한은 주지 안되 책임만 묻겠다라는 암시를 주면...
  아무리 좋은 정신자세와 무기가 있어도 그저 우리의 장병과 무기는 표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되지 않는 것 아니겠는지요.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습니다.
  정부 내 그리고 군 내부에서 마저도 친북하는 사람이 있다지요.
  지금이 바로 정국(淨國)운동과 정(淨軍)운동을 해서 우리 내부를 정화하여 나라의 기강을 바로 잡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42333 | 2011-11-27 | 추천 0

  솔직히 한국군(말단간부, 병사)의 정신력은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연평도 사건때 진짜 혼신을 다새 보복준비를 마치고 명령을 기다린 부사관, 병사들 그리고 부상당해서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데도 국가에서 제대로 보상 못 받고 버려졌는데도 다시 국가를 위해 싸울것이라는 젊은세대들 보면 이미 정신력 운운 하는건 핑계로 밖에 안보입니다. 병사들 장비를 하나 제대로 보금 안하고 독점체제를 운용하는 수뇌부의 의지가 더 부족한듯...

  

  

• M1 개런드 | 2011-11-27 | 추천 0

  ....틀린 예기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