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bedford1 | 2011-11-26 | 추천 1

  나찌복장이라뇨? 독일 국방군이 다 나찌라고 생각하나요?

• keith | 2011-11-27 | 추천 0

  리볼리님 이 언급하신게 정확합니다. 국민당군의 정예병력은 독일식 훈련과 장비를 갖춘 병력이었습니다. 이들이 중일전쟁의 초기와 중기에 일본군의 남하를 저지하면서 극도로 소모되었는데 이것이 결국 전쟁이 장기전으로 치닫게 되는 원인중 하나였지 않나 생각합니다. 반대로 일본군의 소모도 극심해 이들에 대한 적개심과 일본군내부의 사기저하를 핑계로 스트레스 해소할 돌파구를 의도적으로 열어준게 남경에서의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중국군이 습관적으로 전투후 인근도시로 숨어들어 각개저항을 하기때문에 '핑계낌에 떡 사먹는다고..' 중국군 색출이라는 미명하에 공공연하게 일본이 민간인 학살을 자행한 거죠..민간인 밀집지역을 피해 지형을 이용한 방어선을 펼 여지도 없이 물고 물리는 싸움을 반복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중국의 동부는 워낙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라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도 모르고... 아무튼 저 병력이 정예고 이후 영국군 장비로 무장한 병력은 쫌...허접!

  

  

• 샤를 | 2011-11-26 | 추천 0

  저 복장은 나찌 집권 이전부터 독일 제식 전투복인데요..1차대전 후기에 보급된 프릿츠 철모와 복식입니다. 착각하는 것이 프릿츠철모 하면 하나같이 나찌 제식으로 알던데 .."서부전선 이상없다" 영화를 보시면 고증이 나오죠. 구식 복장의 현역병과 사진의 복장을 한 신입병사들이 대면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일 전쟁 당시 국민당군 의 고문관이 독일인으로서 1차 대전때 참모를 지냈던 사람입니다. 참호전과 부비트랩등 현대전을 중국국민당군에게 전수한 사람이죠..그덕에 개전초기 일본군이 돌격앞으로 했다가 중국군의 부비트랩에 몰살수준으로 손실을 입었습니다.

  

  

• 자주국밥 | 2011-11-26 | 추천 0

  휴고보스의 정복들은 역시 장대한 골격의 게르만 떡대들이 입었을때 폼이 나는 거 같습니다. 왜소한 동양인들에게는 당최 어울리지 않는 돼지목걸이에 진주같네요. (뭐 한국이나 일본 역시 도찐개찐이겠지만...)

  

  

• luft01 | 2011-11-26 | 추천 0

  나치 복장이라 함은 무슨 복장을 말하는 건가요? 나치 당원의 복장을 말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위 사진들의 복장은 나치 당원 복장과는 상관이 없고, 아마도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복장을 말하는 것일 텐데, 아무리 그당시라 해도 독일군=나치라는 등식은 성립되기 힘든데요.(몰론 완전 관련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 凸凹 | 2011-11-26 | 추천 0

  정말 세계여러나라의 지원과 넓은 땅덩이와 인구수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윗대가리들의 부정부패로 재대로 된 대항한번 못해본 당나라군대...중국역사를 보면 항상 그렇더라구요...소수의 외국 정예군대에게 거대한 대륙이 완전 유린당하는...

  

  

• 맥리- | 2011-11-26 | 추천 0

  롬멜은 골수 나치가 아니였죠 (나치당 非가입), 전형적인 야전군인

  

  

• bedford1 | 2011-11-26 | 추천 1

  나찌복장이라뇨? 독일 국방군이 다 나찌라고 생각하나요?

  

  

• 붉은악마 | 2011-11-26 | 추천 0

  전에 중국프로를 방송하는 채널에서 [대장정]이란 중공군이 국민당군에게 한창 쫓겨 다닐 때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데, 거기서 보면 공산군에 와있는 고문도 독일인 이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실제론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그 중국드라마에선 그 독일인고문이 공상군에게 별 도움이 안되더군요. 반면 국민당군 쪽의 독일고문은 상당히 잘했던 것으로 들었습니다. 독일고문의 도움으로 국민당군이 구사한 전술이 공산군을 거의 괴멸직전 까지 몰아넣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그런데, 장학림의 사변으로 장개석이 갇히고 국공합작으로 항일전쟁에 나서자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그대로 계속 갔다면 전멸했을 공산당은 기적적으로 운좋게 살아나죠.

  

  

• panzer | 2011-11-26 | 추천 0

  바이마르 독일떄부터 시작해서 나치 독일이 일본하고 추측동맹을
  
  맺기 전까지 중국 국민당하고 굉장히 친했었죠. 그리고 군사고문관
  
  역시도 거물인사를 보냈었는데 그 유명한 한스 폰 젝트 독일 육군
  
  참모총장이었죠. 그가 퇴임하고 나서 중국에 가서 국민당의 군사
  
  고문으로 많은 공헌을 했죠.

  

  

• zingzing | 2011-11-26 | 추천 0

  그 중국공산당이 바로 팔로군이죠.

  

  

• 리볼리 | 2011-11-25 | 추천 0

  문제는 이때 상하이에서 난징에 이르는 전역에서 국민당의 이러한 독일식 정예군이 사실상 붕괴되고 이리 저리 쫒겨다니는 지리멸렬한 존재로 전락하지요. 그렇게 쫒겨다니면서 항전을 합니다만... 그에 반해서 이렇다할 타격을 입지 않았던 중국공산당은 힘을 비축하고 하면서 후일을 노리지요.

  

  

• 리볼리 | 2011-11-25 | 추천 0

  정확히 말하자면 저 당시에 국민당군은 기대보다 잘 싸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팔켄하인이 고안한 방어선을 따라서 독일인들이 훈련시킨 군대 덕분에 왜군이 생각보다 진격하는데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지요. 그 어려움이 난징에서 중국군을 도륙하게 되는 이유 아닌 이유가 되지요. 왜군도 엄청 힘들었다는 이야기죠.

  

  

• 그냥맨85 | 2011-11-25 | 추천 0

  정권 지지계층의 취약성이 장계석의 패인이지요 농민의 지지가 없으니 소작농이지요 그래서 장계석이 대만에 정치군사학교를 세워서 사회주의에 대한 교육을 즉 민사가 만사다 군이 사회주의식의 정책을 펴게 교육을 했지요 우리나라서도 몇몇이 교육을 가기도 거 갔다가 온분중에 이상한 분도 있지만요 황모씨라고

  

  

• 생각하는돼지 | 2011-11-25 | 추천 0

  그래도 자들은 섬에라도 갔죠 저희는 이상태로 간다면 어디로 가야 할지 -ㅅ-;;;

  

  

• 맥리- | 2011-11-25 | 추천 0

  2차대전의 현대식 무기를 미국, 영국, 독일, 소련, 체코로 부터 아낌없이 지원 받았음에도,
  별다른 성과는 못내고, 국.공 내전에 폐하고, 무기들은 공산군에게로 넘어가고, 섬으로 쫓겨나고
  

  

  

• 맥리- | 2011-11-25 | 추천 0

  군사고문단 이겠죠^^
  중국군 고문관 이라면 모를까, 독일군 고문관 하니 좀,
  독일군들이 고문관은 아니였자나요^^

  

  

• 아라사 | 2011-11-25 | 추천 0

  고문관? ㅋㅋㅋ

  

  

• 맥리- | 2011-11-25 | 추천 1

  독일군 나찌 고문관 X, 나찌 독일군 고문관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