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팩맨 | 2011-11-25 | 추천 4

  저앞에서 총들고 있는거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80년대 사고방식이죠. 저총은 빈총이고 몽둥이 이상의 효력밖에는 없죠. 오히려 효율면에서 삼단봉보다도 못한 무거운 장식품일뿐입니다. 과거 수방사 전역병이 무기고 털어간 사례보면 잘 알수있습니다. 미군부대 앞에 경계병들은 전투모에 야광조끼 입고 정문앞을 지킵니다. 쓸데없는 장식보다는 효율적인 교총통제와 차량관리를 위해서죠. 전투지역에 파병가있는 부대라면 얘기가 달라지긴 하지만요. 영국왕실근위병들 만큼 위엄도 없고 관광효과도 없는데 아직까지 저런 포멧의 정문경계를 서고 있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도 정문초소 출신이라 그 취약함이 어떤지는 잘 알고 있죠. 차라리 저런 장식품같은 경계병은 없에고 2인1조로 행정,통제위주의 정문관리병으로 교체한후 그 옆 막사에 5분대기조같은 신속대응팀을 상시 대기시키는게 더 낫습니다. 쓸데없이 장시간 서있게 하는거 완전 헛짓이라고 봅니다. 수십년이 지나도 안바뀌니원...

• 양수리506 | 2011-11-25 | 추천 1

  이 무슨 애기 입니까? 팩맨님, 위병소 앞 가 보셨는지요. 가 보고 하시는 이야기 인지, 또 그리고 추천 3인은 또 무었 입니까.? 군 위병소 실탄 넣고 근무 중 입니다,저 뒤에 보이는 파란 지붕 밑에는 실탄이 수두룩 합니다. . 민간인이 함부로 까불면 개머리판이 먼저 턱에 와 닿을겁니다.단지 안할 뿐 이지요..좌 경계총은 우 경계총보다 즉각 사격이 쉽 답니다. 그래서 군에서는 좌 경계총으로 근무하는거죠. 내일을 생각 한다면 이런 모습을 논할게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일점 건슬링에 소총은 몸 중앙에 걸고 오른쪽 k5 권총을 부착하고 근무중이도록 만들어야 되는것이, 정당하게 세금을 내고있는 국민들이 요구해야 되는 상황이 아닐까요?.. 부끄럽네요.

  

  

• 제프하디 | 2011-11-25 | 추천 0

  저 좌경계총은 이제 좀 버릴때가 아닌가요?

  

  

• 마린892 | 2011-11-25 | 추천 0

  제가 군생활할때(2000년대초) 좌우경계총자세로 근무서는 부대는 없었습니다
  실탄장전한 상태에 어깨에 멜빵걸고 총구를 전방으로 향하게 한 상태로 근무했었습니다
  

  

  

• panzer | 2011-11-25 | 추천 0

  솔직히 위병들 무장으로는 K-2 보다는 K-1A 가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더불어 앞서
  
  회원분들 께서 위에 말씀하신 바 같이 부대 정문 근처 교통정리를 위해서 경광봉을 두어야하고
  
  개인 부무장으로 삼단봉 혹은 최루스프레이 등 같은 무기들을 소지한다면 매우 좋을 듯 합니다.

  

  

• 세크 | 2011-11-25 | 추천 0

  빈총만 들고 경계총만 하면서 근무스는건 3단봉에 전투모 쓰고 근무스는것에 비해 하등 나을게 없으니 나오는 말들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쓰지도 않을 총 때문에 차량 통제나 신분 확인에 걸리적 거리기만 하죠.
  최소한 공포탄 1발에 나머지는 실탄 장전 정도는 해야 총 들고 근무스는 의미가 있죠.
  

  

  

• 승민의기사 | 2011-11-25 | 추천 0

  근처 부대앞 지나다녀 봐도 저런 자세로 근무서지 않습니다. 좌경계총 자세 사라진지가 상당히 된걸로 아는데 설정샷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제가 근무할 당시에도 기본적으로 공포탄은 지급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국군이 미군입니까? 무슨 말만 나오면 미군타령인데 우리 휴전중 아닙니까? 그런 나라에서 부대 정문을 전투모에 야광조끼 입고 근무서라고요?

  

  

• ROKMC해병 | 2011-11-25 | 추천 0

  설정샷입니다....요새 위병소 가보시면 아시겠지만....멜빵 매고 배에 걸쳐 근무 투입됩니다. 즉 언제든지 쏠수 있는 자세로 하고 나갑니다...또한 후방은 모르겠으나...저희 27사단 같은 경우 탄입대에는 실탄 장착된 탄창 1개를 주고 총에는 공포탄 장전되어 있는 탄알집을 줍니다.

  

  

• 만세보령 | 2011-11-25 | 추천 0

  저거 설정샷입니다. 2년전에 00사단, 00여단앞 도로확장공사관계로 현장조사 갔는데..경계총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깨에 걸어서 배에 걸쳐있는데요. 경계총 사라진지가 많이 되었는데...다들 열내시는 듯..

  

  

• 만세보령 | 2011-11-25 | 추천 0

  제가 알기로는 총 앞에 메고 있는데요. 그리고 99-00년에 사단지시로 공포탄은 지급해서 위병근무 했습니다. 물론 다른 초병들도요. 전방 경계부대가 아니라면 공포탄정도는 삽탄을 하든 가지고만 있든 하면 될 듯하고(10년넘게 지나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최근까지 본것으로는 위병소에서 경계총하고 있는 초병 보지 못했습니다. 4년전 예비군때도 말이죠.

  

  

• Mankind | 2011-11-25 | 추천 1

  팩맨님 말씀듣고보니 생각나는게 정문경비 헌병이나 위병의 경우 빈총이거나 실탄을 가지지
  않는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럼 차라리 총은 두고 단봉이나 삼단봉을 차고 경계서는건 어떨지...;
  (경찰의 경우 위경들은 총을 들지는 않는데 군 정문헌병과 위병도 그렇게 하는건 어떨지....)

  

  

• 세계최강한국군 | 2011-11-25 | 추천 0

  파지자세가 안습이군요 저 자세로 신속한 사격이 가능할지..
  이건 뭐 내가슴을 쏴라~
  하는 것도 아니고..

  

  

• 팩맨 | 2011-11-25 | 추천 4

  저앞에서 총들고 있는거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80년대 사고방식이죠. 저총은 빈총이고 몽둥이 이상의 효력밖에는 없죠. 오히려 효율면에서 삼단봉보다도 못한 무거운 장식품일뿐입니다. 과거 수방사 전역병이 무기고 털어간 사례보면 잘 알수있습니다. 미군부대 앞에 경계병들은 전투모에 야광조끼 입고 정문앞을 지킵니다. 쓸데없는 장식보다는 효율적인 교총통제와 차량관리를 위해서죠. 전투지역에 파병가있는 부대라면 얘기가 달라지긴 하지만요. 영국왕실근위병들 만큼 위엄도 없고 관광효과도 없는데 아직까지 저런 포멧의 정문경계를 서고 있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도 정문초소 출신이라 그 취약함이 어떤지는 잘 알고 있죠. 차라리 저런 장식품같은 경계병은 없에고 2인1조로 행정,통제위주의 정문관리병으로 교체한후 그 옆 막사에 5분대기조같은 신속대응팀을 상시 대기시키는게 더 낫습니다. 쓸데없이 장시간 서있게 하는거 완전 헛짓이라고 봅니다. 수십년이 지나도 안바뀌니원...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11-25 | 추천 0

  L 근데 좌경계 우경계는 주로 취재기자들이 요구해서 하는 자세입니다..
  
  평상시에는 저렇게 안하죠...

  

  

• kalashnikov | 2011-11-25 | 추천 1

  안경착용자를 위한 선글라스 클립 입니다. 전에 군 보급품으로 경계근무 병사를 위한 선글라스가 보급된다는 글을 본듯 한데 일반적으로 요즘 많이 안경렌즈로 쓰고있는것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패닉님 말씀처럼 저 좌우 경계총 사진 촬영하느라 그런건지 평소에도 저러는건지 모르지만 제겨 좌우경계총 하다 허리가 망가진 사람이라...정말 저렇게 근무서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차라리 멜빵끈을 매고 앞으로 총구를 둔채로 근무 서는게 더 실전적이고 효과가 있을텐데 말이죠...

  

  

• 패닉 | 2011-11-25 | 추천 0

  전 장구류보다.....저 좌,우경계총 자세 좀 안했음 좋겠네요......외국군이나 해외파병 간 우리나라 군처럼 가슴 앞으로 내려서 잡고 있었으면....

  

  

• 42333 | 2011-11-25 | 추천 0

  아... 20세기 중반 군장에 21세기 전투복이라... 나이차가 60년!!!

  

  

• 푸십육 | 2011-11-25 | 추천 0

  아! 이거... 선그라스가 아니고 비스무리한거... 허허허허..

  

  

• panzer | 2011-11-25 | 추천 1

  국방부 정문 앞에 있는 병사들 보니까는 다 허리춤에 38구경 리볼버 권총을 떡 차고있고,
  
  무전기 차고 다니더군요. 그 헌병 화이바 쓰고 견실 달고 ...

  

  

• panzer | 2011-11-25 | 추천 0

  ㄴ 네 맞습니다. 저런 위병이 아니고 헌병들이기는 한데 ... 정문하고 그 옆길 속으로 들어가는 문에
  
  보초서고 있는 병사들 모두가 다 저런식의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더군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11-25 | 추천 0

  L 괜찮은 아이템이네요...
  
  잠깐 국방부는 주로 헌병들이 지키지 않나요?? (헌병들이야 보면 다 선글라스 기본 지급이던데..)

  

  

• panzer | 2011-11-25 | 추천 0

  일반 안경 위에다가 선그라스 막을 덧쓴 겁니다. ㅋㅋㅋ
  
  일반 안경착용자들에게는 의외로 간편한 물건이더군요.
  
  저거 전에 국방부에 갔을때 위병들이 저렇게 쓰고 있는거 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