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rsheba전투 영화-Forty Thousand Horsemen(1940년),lighthorsemen(1987년)
빤스지기 | 2011-11-24 20:01:33
조회 6344 | 추천 0 | 다운로드 7
Beersheba 전투
1917년에 팔레스타인 지역의 당시 터키제국의 영토인 비어쉐바(또는 비르쉐바)라는 오아시스 마을을
쟁탈하려는 연합군 사막 군단과 터키군과의 전투입니다.
* 비르쉐바는 성경에 브엘셰바 라고 나온 곳이라고 합니다.맹세의 우물이라고 하네요
전에 이 전투에 관해 쓴적이 있었습니다.
이 전투에 관한 영화는 1987년에 호주에서 만든 lighthorsemen 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1940년에 만든 영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
Forty Thousand Horsemen.
제2차세계대전 발발때 호주에서 만든 영화입니다.
비르쉐바 전투가 워낙 당시 유명한 전투이고 다시 전쟁이 발발했기 때문에 제작된 영화입니다만,..,,,,,,,
예루살렘에 있는 어느 힘없는 상인을 털러 가는 예루살렘 독일주둔군(??)
당시 터키 제국에 독일군 군사고문단이 와있기는 했는데 누굴 체포하고 다니는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장면이 나오는 것은 영화 제작 당시 독일과 전쟁 중이어서 독일 나쁜넘 이라는 공식때문일것입니다.
그런데.....
1940년판 19금 영화쯤 되려나?
무슨 1917년 이집트 카이로에 저런 공연을 한다고?
영화 주인공.
여복이 터졌다. 원주민 여자와 연정을, 예루살렘 상인의 딸과 사랑을.....
전쟁과 비르쉐바 전투라는 그 사실보다 로맨스에 더 치우친 영화 -_-
전투 장면 도 있기는 하다.
꽤 스케일이 큰데 나오는 시간도 짧고 재미없게 편집 해놨다....
별로 감흥 없는 전투 장면들,,,,,,
비르쉐바는 팔레스타인지역인데 사하라 사막같은 분위기의 사막에서 촬영했다. 모래 언덕이 왜 나와??
폭파 장치를 손에 넣는 주인공,,,
예루살렘 점령까지 영화에 넣었다.,...
반면 1987년 lighthorsemen.
이 영화는 1980년 호주 영화 Breaker Morant에서 시작하여 멜깁슨의 갈리폴리, TV시리즈 안작스 로 이어지는 전장에서의 우정등을 다룬 호주 영화의 흐름을 타고 나온 영화.
참고로 Breaker Morant는 보어 전쟁 당시 호주 기병대의 군법회의에 대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만 보어 전쟁이고 나머지 영화들은 전부 제1차세계대전을 다룹니다
Breaker Morant의 주인공 두명이 영국군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언도 받고 총살 당하는 후반부 장면.
이 영화에 전투 장면은 별로 없습니다.
제가 Anzacs 보내드려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영화 소품의 대부분인 전차와 대포 등 대부분이 안작스 제작할떄 만든 물건이라는 것이죠
배우들도 안작스에서 독일계 호주병사 '카이저'로 나온 친구가 이 영화에서는 독일 장교로.
마지막 소대장 역으로 나온 친구가 비르쉐바 폭탄 스위치를 차지한 볼턴으로 나옵니다.
TV미니시리즈 안작스 1985년,서 있는 인물이 볼턴을 연기한 배우.
전후에 정치가로 성공한 여단장.
이 작전의 성공이 기발한 생각의 공격.
기마 소총대임에도 기병처럼 공격한 것을 잘 보여줍니다만 위의 흑백 영화는 그런게 없습니다.
이 영화도 로멘스가 나오긴 하는데 실제 사건을 기초로 했죠.
연합군 중동군 사령관 에드몬드 알렌비 장군. 예루살렘을 점령하였고 기동전의 기초를 세웁니다.
그가 오지 전까지 중동전역은 죽쒔습니다
역시 이 영화가 더 박진감 넘치고 더 재미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끝으로 더이상 이런 흐름(Australian New Wave 또는 "Australian Film Renaissance" 이라고 하는 주류)의 영화에서 전쟁 영화는 끝나 버립니다.
아쉽게도,,,,
사실 Attack Force Z이라는 샘닐, 멜깁슨이 출연한 2차대전전쟁영화가 1982년에 나오긴 했는데 아직 못구햇습니다
실제 당시 비르쉐바의 사진입니다.
1917년 작전을 전쟁이 끝나고 다시 동일한 장소에 모여 촬영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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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지기 | 2011-11-24 | 추천 0
BATAR | 2011-11-2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