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상륙전 지원용도로 적합해 보이는 영국군 Mexeflote 동력 바지선
거시기 | 2011-11-23 15:49:10
조회 20172 | 추천 0 | 다운로드 140
Mexeflote는 영국군이 상륙지원 용도로 사용하는 조립식 동력 바지선으로 필요에 따라 길이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으며 75마력 Hydromaster 디젤엔진 2기를 외장 형태로 장착하여 추진합니다.
영국군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Mexeflote를 사용해오고 있으며 포클랜드(말미나스) 전쟁과 아이티 지원에도 사용하였고 운용시 상륙함 함체 외벽에 Mexeflote를 부착하여 이동한 후 상륙지 해안에서 분리하여 주로 물자수송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정도 동력 바지선은 값싸게 제작할 수 있을테니 해병2사단 공병대대에 장비시켜 한강 하구를 통한 연안상륙전에서 교두보가 확보된 후 전차 등 중장비 수송에 사용하거나 해병6여단, 연평부대에 장비시켜 백령-대청-소청도간, 대연평-소연평도간 물자수송에 활용한다면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안면도에서 실시되었던 한미연합 해안양륙 군수지원훈련에 참가한 국내 민간 바지선입니다.
* Mexeflote Specifications
Length 20.12 m (Standard)/ 38.41 m (Maxi)
Width 7.42 m (Standard)/ 12.20 m (Maxi)
Crew 6
* Mexeflote Payload capacity
Standard: 120,000 kg
Larger: 198,000 kg
Smaller: 60,000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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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문제는 로로선입니다.
로로선의 장비를 내릴수 있는 시설을 어떠게 확보하느냐가 핵심입니다.
많은 분들이 차량운송용연안여객선의 상륙선전용을 이야기하지만 절대 그런배들은
제2재대의 핵심이 될수 없습니다.
그런 여객선이 전차를 몇대나 나를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핵심은 로로선이고 우리는 해양강국으로 로로선의 민간보유척수도 많습니다.
이거 몇대면 기갑사단 1개를 한번에 운반할수 있고
로로선의 접안장소의 확보가 상륙작전의 핵심입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건 항구를 확보하는것이지만
차선책으로는 해안에 충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이런 바시선형태의 임시 부두를 만드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물론 이 방법도 날씨의 영향을 받지만 상륙작전이라는것 자체가 날씨의 영향을 않받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푸른번개 | 2011-11-25 | 추천 0
그냥맨85 | 2011-11-25 | 추천 0
푸른번개 | 2011-11-25 | 추천 1
마지막으로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신데로, 님의 댓글을 읽고 이해를 하려면 한참이 걸립니다. 제가 보기엔 뭔 소리인지 알기 힘듭니다.
그냥맨85 | 2011-11-24 | 추천 0
만주통일 | 2011-11-24 | 추천 0
푸른번개 | 2011-11-24 | 추천 2
또, 임시가설부두가 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데, 우리나라 주요항구의 부두를 잘 보시면 정규부두도 있지만, 바지선을 이용한 부두도 꽤 많습니다. 약간의 시간만 주어진다면 충분히 적 상륙해안에 설치할만한 임시가설부두를 만들 수 이는 시설이 나옵니다. 해당 시설들은 전부 해안항만청에 등록이 되어있구요.
L | 2011-11-24 | 추천 0
거시기 | 2011-11-24 | 추천 1
아무튼 영국군은 Mexeflote를 근 50년간이나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아범 | 2011-11-23 | 추천 1
까치살모 | 2011-11-23 | 추천 0
그나마 우리군은 무동력입니다.^^
madbug | 2011-11-23 | 추천 0
그래도 150마력으로 120톤이라... 뭐 안될건 없지만 속력은 안습일듯..
절정의순간들 | 2011-11-23 | 추천 1
madbug | 2011-11-23 | 추천 0
엔진 두대합쳐 150마력밖에 안돼는데 아무리 속력을 무시하는 바지선이라지만
60톤에서 200톤 가까이 되는 화물을 실어나른다는 건 좀...
참고로 울나라 해경에서 사용하는 고속단정도 90마력 TWIN ~ 300 TWIN 입니다.
까치살모 | 2011-11-23 | 추천 0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로선을 정박할 항구를 확보하는것이 문제지 로로선을 확보하는건 별 문제가 않되죠.
어짜피 이런 배들은 우리나라도 특정해운사만 가지고 있고 돈주고 배 빌리는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여객선 징발해서 섬주민들 발 묵는것 보다 훨씬 현실적인 이야기죠.
그냥맨85 | 2011-11-23 | 추천 1
0전차장0 | 2011-11-23 | 추천 0
그냥맨85 | 2011-11-23 | 추천 0
까치살모 | 2011-11-23 | 추천 2
문제는 로로선입니다.
로로선의 장비를 내릴수 있는 시설을 어떠게 확보하느냐가 핵심입니다.
많은 분들이 차량운송용연안여객선의 상륙선전용을 이야기하지만 절대 그런배들은
제2재대의 핵심이 될수 없습니다.
그런 여객선이 전차를 몇대나 나를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핵심은 로로선이고 우리는 해양강국으로 로로선의 민간보유척수도 많습니다.
이거 몇대면 기갑사단 1개를 한번에 운반할수 있고
로로선의 접안장소의 확보가 상륙작전의 핵심입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건 항구를 확보하는것이지만
차선책으로는 해안에 충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이런 바시선형태의 임시 부두를 만드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물론 이 방법도 날씨의 영향을 받지만 상륙작전이라는것 자체가 날씨의 영향을 않받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나이트세이버 | 2011-11-23 | 추천 0
외돌괴 | 2011-11-2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