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긴장감 도는 포클랜드
EAGLE | 2011-11-21 17:00:18
조회 10751 | 추천 0 | 다운로드 37
입력 : 2011.11.12 01:02
英, 아르헨과 영토분쟁 지역… 윌리엄 왕자 6주간 파견키로
윌리엄은 2009년 2월에도 포클랜드섬에서 조종사 훈련을 받으려 했으나 아르헨티나의 반발로 무산된 적이 있다.
전라남도와 비슷한 크기의 면적 1만2173㎢의 포클랜드섬을 둘러싼 분쟁은 1816년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에서 독립하면서 시작됐다. 독립 당시 무인도였으나 영국이 이 섬을 포경(捕鯨)산업 기지로 만들기 위해 자국민을 정착시키고 1833년부터 영국법을 적용했다. 그 사이 섬에는 35억 배럴의 석유와 9조㎥의 천연가스도 매장됐을 것이라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photo setting s-->
photo setting e-->
씨킹헬리콥터 조종석에 탄 영국 왕위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자의 모습. /AP 뉴시스
자원을 의식한 아르헨티나는 1982년 영국이 이 섬을 불법점거하고 있다며 섬을 침공했다.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는 해·공군을 파견해 2개월 만에 아르헨티나의 항복선언을 받아냈다.
그러나 2007년 취임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남미 국가 정상들을 규합해 작년 "포클랜드 반환문제를 유엔 안보리에서 해결하겠다"고 밝힘으로써 분쟁의 불씨를 재점화했다. 포클랜드섬에는 현재 영국 국적 주민 314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영국군 1000여명이 배치돼 있다.
)
)
)
)
)
1
댓글 [14]
자유혼 | 2011-11-22 | 추천 0
사회 지도층으로써 존경 받고 싶다면 나부터 내 자식부터 신성한 국방의의무에 대해서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봐야 할겁니다.
지도층이 나서서 먼저 모범을 보인다면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raptor79 | 2011-11-22 | 추천 0
역시 공중전으로는 상대가 안됩니다.
navy384 | 2011-11-21 | 추천 0
아름다운토마호크 | 2011-11-21 | 추천 0
UNUS | 2011-11-21 | 추천 0
펭킹 | 2011-11-21 | 추천 0
대처총리의 정치적 도박이나 마찮가지였지 않습니까.
영국은 사실상 1차대전 직후 제국자체가 쇠망하기 시작해서 과거의 유산으로 먹고사는 나라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80년대야 영국의 전력이 잘 보존되있었다고 했지만(가당시 기준으로도 좀 아니었긴 했지만)
현재는 잘...
영국서 경제파탄 위기가 몇번이나 왔는지
그리고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국민들의 불만이 전쟁으로 전환될리는 정말 만무한것 같구요.
지난 영국 폭동은 정말 보통 문제가 아니었지요.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얼마나 오랜시간동안 축적되어 왔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중 하나입니다.
UNUS | 2011-11-21 | 추천 0
김치찌짐 | 2011-11-21 | 추천 0
도라OP | 2011-11-21 | 추천 0
EAGLE | 2011-11-21 | 추천 0
yjw1903 | 2011-11-21 | 추천 0
panzer | 2011-11-21 | 추천 0
또 포클랜드전을 다시 벌여서 불활을 하려는 조짐으로
봐야 하는건가?
EAGLE | 2011-11-21 | 추천 0
궁금해요 | 2011-11-2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