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 괴뢰군들 함선위를 단도를 빼어들고 건너갔다 되돌아 왔다는데..

북의 실체 | 2011-11-19 11:56:13

조회 10568 | 추천 1 | 다운로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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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례의 연평해전을 겪으면서 *** 라는 게시글로 자칭 당시 목격자라는 탈북자가 무용담글 올려 또, 풍선날리는 것도 다 실효성도 없는 씰데없는 뻘짓이라며 쓴 글이 같은 탈북자들에게 반박당하자, 다시 재반박을 거듭하며 북한방에서 요 근래 보기드문 베리 핫이슈를 일으키고 있네요~~

 

http://bemil.chosun.com/nbrd/bbs/list.html?b_bbs_id=10080&pn=1

 

그런거 뽀빠이 이상용이 젤 재미있게 봣다는 해적영화의 원조라는 벗트랭카스트(발음주의) 주연의 '진홍의 해적'이나 '캐러비안 해적시리즈'에 많이많이 나오잖아요~~~

궁금한 횐분들은 '진홍의 해적' 다운받아 한번 봐보세요.

아~ 말 나왔으니 '진홍의 해적' 그거 다시 한번 보고싶넹.. 

  

 

□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영화
- 뽀빠이가 해적이 된다면... MC계의 전설 이상용의 <진홍의 해적>
- 예순여덟의 나이에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주는 영원한 뽀빠이 이상용. 그가 추천하는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영화’ <진홍의 해적>. 서부영화로 명성을 쌓았던 배우 버트 랭카스터가 이번에는 해적이 되어 돌아왔다! 스페인 군대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해적 발로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를 보면서, 곡예에 가까운 현란한 묘기와, 두 주인공이 만들어내는 슬랩스틱 코미디 액션은 보고 또 봐도 재미있다는 이상용은 얼마전 세상을 떠난 버트 랭카스터를 위해 기도를 했다고 할 정도로 이 영화에 대한 열정적인 팬이었다. 이상용이 밝힌 <진홍의 해적>의 놓치지 말아야 될 명장면과, 해적이 된 뽀빠이 이상용의 바람을 확인하는 시간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영화’

http://m.pdjournal.com/articleView.html?idxno=30222&menu=3

 



1952년에 로버트 시오드막 감독이 만든 작품. 당시 인기 배우인 버트 랭커스트를 주연으로 기용해 만들어서 버트 랭커스트의 진홍의 해적이란 타이틀이 붙어 있다.

내용은 18세기 후반 캐러비안을 배경으로 진홍의 해적단을 이끄는 캡틴 발로가 총을 잔뜩 실은 스페인 수송선을 습격했다가 그 무기를 반군에게 판매함과 동시에 그 현장을 스페인 군부가 덮치게 하여 이중으로 이득을 챙기려는 계획을 세우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미워할 수 없는 해적 선장 발로를 중심으로 한 해적 활극물로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지만 유쾌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다. 후대에 레니 할린 감독을 패망시킨 졸작 컷슬로드 아일랜드와 비교해 보자면 이쪽은 그보다 더 유쾌하고 해적다운 해적 영화다.

코믹과 활극에 중점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거칠고 무서운 해적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지만 이중 배신 속에 동료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해적 나름의 로망도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재미를 주는 것이다.

50년대 영화치고는 엑스트라 동원 수도 상당히 많고 액션도 지금 시점에서 보면 좀 유치할 수도 있지만 뛰고 날고 때리고 구르고 활극에 슬랩 스틱 코미디를 가미하여 즐거움을 주고 있다.

거기다 이 작품의 선상 전투 씬에서 해적들이 밧줄을 타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고공 줄타기 액션 등은 지금봐도 충분히 볼만한 액션 씬이다. 와이어 없는 줄타기, 그것도 단지 타고 이동하는 것만이 아니라 싸우기까지 하는 건 나름대로 고난이도의 스턴트 연기다.

해적, 배, 바다, 사랑하는 연인, 식민지 정부, 이중 배신, 처형 직전의 구출 작전, 해적으로서의 죽음, 해적의 의리, 선상 위에서의 싸움, 수적인 열세를 화약 무기 개발로 식민지 정부를 압도하는 것 등등 해적이란 소재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로망이 한 곳에 모여 있다.

그래서 이 작품은 누구나 보고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해적 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주인공 캡틴 발로는 확실히 캐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 캡틴 잭 스페로우의 전신격인데, 후자는 좀 더 얍삽하고 교활하며 도적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전자인 캡틴 발로는 약삭빠름보다 쾌걸의 성격이 더 강하다.

결론은 추천작! 부담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미워할 수 없는 해적 활극물이다. 캐러비안 해적 풍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다.

여담이지만 캐러비안의 해적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건 바로 이 작품이며, 실제로 코어 버빈스키 감독은 진홍의 해적에서 많은 것을 따왔다고 인터뷰에 밝힌 적이 있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는 진홍의 도적들이란 제목으로 DVD 출시된 바 있다.

덧붙여 이 작품은 무려 50년 후에 나온 캐러비안의 해적에서 여러 가지로 오마쥬하고 있는 장면이 많다. 선상 위의 스펙타클한 액션은 둘째치고 여장을 해서 군부 관계자를 속이는 씬과 보트를 뒤집어 쓰고 그 사이의 공간에 고개만 내놓고 적은 공기를 마시며 바다 속에서 땅을 걸어가는 장면 등이다.

http://www.google.co.kr/#sclient=psy-ab&hl=ko&newwindow=1&source=hp&q=%EC%A7%84%ED%99%8D%EC%9D%98+%ED%95%B4%EC%A0%81&pbx=1&oq=%EC%A7%84%ED%99%8D%EC%9D%98+%ED%95%B4%EC%A0%81&aq=f&aqi=&aql=&gs_sm=e&gs_upl=313l313l1l563l1l1l0l0l0l0l203l203l2-1l1l0&bav=on.2,or.r_gc.r_pw.,cf.osb&fp=4a8ed4fd2e6b12a0&biw=1569&bih=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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