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toomuchsecrets | 2011-11-19 | 추천 5

  이빨중사님의 말씀에 동의를 합니다. 미국 현지언론에서도 왜 네이비씰이 작전을 펼쳤느냐에대해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린베레는 벌써 많은 작전을 해오고 지금도 수행중이라 네이비씰에게도 작전을 맏기자는것이었습니다. 미국방부에서는 네이비씰을 하던 그린베레를 쓰던 중요치 않은문제였습니다. 다만 그린베레는 네이비씰에비해 더많은 일을 하고 있었다고 언론에서는 추측했습니다.

• Intruder | 2011-11-19 | 추천 0

  Ballad Of the Green Berets가 떠오르네요

  

  

• toomuchsecrets | 2011-11-19 | 추천 5

  이빨중사님의 말씀에 동의를 합니다. 미국 현지언론에서도 왜 네이비씰이 작전을 펼쳤느냐에대해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린베레는 벌써 많은 작전을 해오고 지금도 수행중이라 네이비씰에게도 작전을 맏기자는것이었습니다. 미국방부에서는 네이비씰을 하던 그린베레를 쓰던 중요치 않은문제였습니다. 다만 그린베레는 네이비씰에비해 더많은 일을 하고 있었다고 언론에서는 추측했습니다.

  

  

• 프롤로그 | 2011-11-19 | 추천 0

  잇빨중사님의 고견은 언제 들어도 재미있군요. 자주 들러주세요.

  

  

• 잇빨중사 | 2011-11-19 | 추천 3

  베트남전과 틀리게 이제 아프카니스탄에서의 격오지 베이스는 그린베레 2개 팀 정도가 연합해서 운영하지만 오히려 언론에 나오기 힘듭니다. 아프칸의 경우, 북부동맹+CIA - 그 다음이 그린베레일 정도로 보안이 우선시 됩니다. 만약 작전 내용이 자세히 공개되면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즉각적으로 동조자나 마을들이 탈레반으로부터 보복공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프칸 전쟁이 지지부진한 다른 이유 하나는 :
  
  CIA의 매수와 정권 전복을 위한 자금과 무기를 받은 이른바 북부동맹이, 정권을 잡고 나서 미군의 알카에다 (넓게 보면 탈레반) 소탕전에 별로 흥미도 없고 정권 유지에만 급급하기 때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과의 접경지역에 다수 은거했던 탈리반과 알카에다 전투력을 소탕하는 작전에 북부동맹이 협조하지 않으면서 지역을 탈출해 다른 곳으로 가거나 파키스탄으로 넘어갔고.. 그 여파로 전쟁이 길어졌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 잇빨중사 | 2011-11-19 | 추천 4

  기자가 잘 모르는 지식을 바탕으로 쓴 것 같은데요. 미국 국방부가 가장 알토란 같이 이용하는 부대가 그린베레인 걸요. 특수작전 몇 개 성공한 것과는 전혀 판단이 틀립니다. 그린베레의 대다수 작전은 타격이나 요인탈취 같은 게 아닙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군사고문단 파견이죠. 이는 상대국과의 국익 차원에서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1개 팀이 1개 경보병대대를 훈련시켜 창설까지 시킵니다.
  
  여러 분들은 그린베레(주로 7특전단)가 중남미 역사적으로 거의 모든 국가에 이러한 군사고문목적으로 몇 차례 파견했다고 생각하십니까? ...".... 1960-1970년대만 500회가 넘습니다. 마약과의 전쟁까지 포함하면 추산이 불가능합니다. 아프리카에 파견되는 5특전단 쪽까지 합하면 상상이 불가하죠. 1특전단은 아시아에 파견합니다. 미국의 그 유명한 중남미 군사학교(SOA)를 대신하는 경향까지 있었습니다.
  
  미 국방부의 입장에서는 빈라덴을 누가 잡았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언론에서 상징적으로 생각되는 거죠. 마약과의 전쟁에서는 CIA와 공조 아래 중남미에 7특전단 1개 대대 수준이 훈련도 시키고 작전도 뛰었습니다. 빈라덴 사살보다 더 보안이 요구되는 내용들일 겁니다. 어쩌면 가장 정치색이 묻어나는 임무를 받는게 그린베레가 되었죠. 저 기자님 그냥 뉴스만 보고 그렇게 생각하시나 봅니다.

  

  

• 군사고문관 | 2011-11-19 | 추천 0

  ㄴ 레인저 출신으로 나왔어요.. panzer 님.. 뭐..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요.. ^^;

  

  

• panzer | 2011-11-19 | 추천 0

  그리고 영화 '콘에어' 에서 주인공 니콜라스 케이지 역시도 배역이 그린베레 였죠.

  

  

• 샤를 | 2011-11-19 | 추천 0

  존웨인의 그린베레가 떠오르네요.. 람보 영화에서도 존 람보의 원 소속은 그린베레 였죠...

  

  

• Justice32 | 2011-11-19 | 추천 0

  아 그사진 저도 기억나네요... 아마도 휩쓸려가는 행인을 구하고 순직하신 전의경분 영결식 이었는데 벽안의 미장교가 한국식으로 예의를 차렸던....그사진....정말 인상 깊었는데...그분이 그린베레셨군요.....기사와 사진이 더 가까이 다가오는 설명 감사합니다...

  

  

• panzer | 2011-11-19 | 추천 1

  예전에 여기 비밀에도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었지만 어느 전의경 한분이 사고로 영결식이 있던
  
  날 미군 그린베레 대령 한분이 오셔서 술 따르고 예를 올린 사진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거 보면서 ... 그린베레의 주 업무중 하나가 바로 그 파견지역 문화와 정서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라는 거를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 panzer | 2011-11-19 | 추천 0

  뭐 다른 여타 특수부대들 역시도 고생한하고 기여 없는 데 없겠습니다만,
  
  솔직히 저들의 진짜 목적은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해외에 파견된 고급 군사
  
  고문역활 입니다. 파견된 해당지역의 언어와 문화등을 이해하고 현지화하여
  
  그 안에 미국식의 군사교리를 잘 접목시켜서 그 지역 특수전 자원을 잘 활용
  
  하게끔 도와주는 역활이 바로 이들의 진짜 임무죠. 걍 총들고 직접 나가서 싸우는
  
  다른 특수부대들 보다는 좀 눈에 덜띄고, 또 효과보려면 오랜 인내를 필요로 하는
  
  저들 특성상 섭섭해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 Justice32 | 2011-11-19 | 추천 0

  안타깝네요...그래도 진주는 진흙속에 뒹굴러도 진주고...구관이 명관이고, 부자는 망해도 삼대를 가니까(?)...

  

  

• Mankind | 2011-11-19 | 추천 0

  그래도 월남에서는 네이비씰과 함께 현대 특수전의 기반을 닦은 부대인데...
  왜이리 안습해 졌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