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영길리 | 2011-11-18 | 추천 2

  전투중에 풀 꽂아 위장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을까요.
  대부분 전투에 투입되기 전에 위장을 마친 후일껍니다.
  
  이스라엘같이 파마할떄 씌우는 모자처럼 생긴 위장망을 쓰기도 하지만
  영국군같이 헬멧피에 풀이나 그물 등을 엮기 위한 루프가 존재하는 국가도 있고
  미군처럼 헬멧피에 구멍이 일정하게 뚫어져있어풀 등을 넣어 위장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어느것도 정답은 아닙니다. 그저 각 국가별로 중요시하는 부분이 다를뿐이죠.
  
  또한 위장망을 씌우든 풀을 엮든 거리를 두고 보았을때 위장성능은 생각외로 상당히 높습니다.
  물론 과한 위장은 안하니만 못한 경우도 있지만, 이는 헬멧에 풀을 이용해 위장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 L | 2011-11-20 | 추천 0

  예 해병대는 위장포를 안 쪽에 밴드 연결고리에 실로 꿰매서 처리합니다. 처음엔 이 짓을 왜 하나 했지만 육군 버섯돌이 헬맷을 보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군요..

  

  

• Intruder | 2011-11-19 | 추천 1

  위장도 위장이지만 개인적으로 위장포 끝단(?) 마무리를 X같이 처리해서 천편일률적으로
  거의 모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위장포들이 헬멧착용후 2점 턱끈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도
  결국 일명 버섯돌이가 되버리는 현실이 참 씁쓸하더군요.. 미군들처럼 벨크로 방식으로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결국 유일하게 현재 착용중인 구형헬멧이 제대로 자세가 나오는 부대는
  해병대분이더군요.. 해병대 나오신 분들이나 저처럼 그 부분을 관심있게 보신 분들은 눈치채셨겠
  지만 제가 마지막 근무하던 부대에 파견온 해병대 선배장교의 헬멧을 보니 역시나 예상대로 안쪽
  고정부위에 일명 수바로크(=오바로크)식 바느질(?)로 위장포 끝단을 안쪽으로 깔끔하게 처리한 모
  습을 보고 저도 제 헬멧에 적용해 착용하니 훨씬 보기 좋더군요.. 물론 신형 헬멧에 여러가지 개선
  노력들 모두 좋은데 역시나 신형 헬멧에도 적용(?)된 버섯돌이 위장포 패션은 참모총장을 비롯 함참
  의장 헬멧까지 피해가진 못하더군요.. 오히려 멋지게 위장포 끝단 처리한 해병 이등병 헬멧이 멋지게
  자세가 더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헬멧 위장포는 어느 업체에서 제작하는지 궁금하다못해 짜증이
  납니다.. 왜 그따위로 만드는지.. 전투기처럼 핵심기술이 필요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성의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방산관련 군관련 실무자 누구하나 그런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자가 없으니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발제자님 헬멧 위장에 관한 글을 보다가 괜시리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발제자님께 그런건 아니니
  괜한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 티르 | 2011-11-19 | 추천 0

  너무 당연한 소리겠지만 위에서 세번째같은 사진은 기본적으로 다 보정이 들어가겠죠? 정말 보이는게 전부는 아닌듯 싶네요 ㅎ 여담이지만 얼마전에 차태현이랑 조지* 캔커피 찍은 cf 원필름을 보니 같이 나온 여자 배우(제시카 고메즈였던가,,) 몸매가 정말 후덕하더군요 ,,,밤늦게 괜히 주저리 주저리 ,,퍽!

  

  

• 파란구름 | 2011-11-19 | 추천 0

  한국군도 위장망을 사용했으나 행군하다가 나뭇가지에 걸려 잘걸리고 심한경우는 목이 부러져서 사망하는등의 사고가 있어서 더이상 사용하지않습니다.

  

  

• 충무공 | 2011-11-19 | 추천 0

  맨 윗 사진, 꽃으로 위장하는건 금지돼있을텐데..

  

  

• 우리아가아빠 | 2011-11-18 | 추천 1

  헐멧은 둥글죠 1차적으로 둥글기때문에 위장을 하는것이구요 주변환경과 최대한 조화를이루기위해 위장을 합니다 잔디밭이나 개활지에 있다면 방탄에 수풀또는 갈대로 위장할필요는 없지요. 위장에 정답은 주변환경과 가장조화를 잘 이루는것이 정답입니다 과한 위장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수있죠
  가만.... 근데 방탄을 주변 자연환경으로 위장하는것이 뭐가 문제라는거죠?

  

  

• 信念의鳥人 | 2011-11-18 | 추천 0

  갈대로 도배를 했더니, 인디언 추장 비슷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역시 윤아!)

  

  

• uzi9mm | 2011-11-18 | 추천 0

  일단 우리나라는 병사 개개인을 보호하고, 실전에서 보조해 줄 수 있는 장구류의 개선이 시급
  하다는 것은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알고 있고, 두말 하믄 입 아픈 상황 입니다... 저도 군대 있을적
  에 상황조치훈련 때에 헬멧피에다가 나뭇가지 꽂고, 갈대 꽂고 그랬는데, 막상 그 효과는 그닥...
  그나 저나 내 사랑 윤아아앙 어쩜 좋앙!!*^^*

  

  

• 영길리 | 2011-11-18 | 추천 2

  전투중에 풀 꽂아 위장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을까요.
  대부분 전투에 투입되기 전에 위장을 마친 후일껍니다.
  
  이스라엘같이 파마할떄 씌우는 모자처럼 생긴 위장망을 쓰기도 하지만
  영국군같이 헬멧피에 풀이나 그물 등을 엮기 위한 루프가 존재하는 국가도 있고
  미군처럼 헬멧피에 구멍이 일정하게 뚫어져있어풀 등을 넣어 위장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어느것도 정답은 아닙니다. 그저 각 국가별로 중요시하는 부분이 다를뿐이죠.
  
  또한 위장망을 씌우든 풀을 엮든 거리를 두고 보았을때 위장성능은 생각외로 상당히 높습니다.
  물론 과한 위장은 안하니만 못한 경우도 있지만, 이는 헬멧에 풀을 이용해 위장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