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뱃살왕자 | 2011-11-18 | 추천 1

  추수때 되면 비행장 주변 농가에 대민지원 나갑니다. 전 병장 말년에 일주일간 대민지원만 나갔습니다. 가끔 정신머리 없는 이병, 일병들이 신발에 진흙 뭍는다고 베어놓은 볏단을 밝고 다녀서...아주 쌍욕을 하고 논두렁에서 굴렸던 기억이...

• Kikyou | 2011-11-19 | 추천 0

  저도 공군 본부 시절에 대민지원 엄청 많이 갔습니다. 근데 본부는 해군이고 육군이고 대민지원 자주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택티컬파우치 | 2011-11-18 | 추천 0

  해군도 해요 ㅠㅠ 아 해군도 건장한 남아들 많습니다.

  

  

• 현진 | 2011-11-18 | 추천 1

  공군이 의외로 대민지원 많이 나갑니다. 주둔개념이라 지역민과도 잘 어울려야 하거든요. 버려진 공동묘지 벌초 들어가면 애들 얼굴 죽쓰죠. 뭐 막걸리면 다 해결되지만......

  

  

• 언데드전사 | 2011-11-18 | 추천 1

  당연히 공군도 대민지원 많이 나갑니다...전 원주에 있는 비행단에서 근무한지라 특히 가을엔 벼베기,무수확 같은거 많이 나갔죠..

  

  

• 그냥맨85 | 2011-11-18 | 추천 0

  여자분 베고 묶는 것은 졸병을 거 낟알떨어집니다 초보라면 ... 이해를 해야지 논에서도 저러니 군대가 얼마나 저거 권위주의적이군요

  

  

• rafale mk2 | 2011-11-18 | 추천 0

  낫들고 있는 거 보니까 생각나는 게 다들 도시에서 자라서 그런 건지 몰라도 풀이나 벼 베면서 앞으로 나아갈 때 낫든 손과 같은 쪽 발이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반대쪽 발이 앞으로 나가서 낫으로 자기 무릎찍는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그런대도 그냥 꿋꿋이 다들 그렇게 하는 거 보고 속으로 많이 웃었다는ㅎㅎ

  

  

• 보이즈비엠비셔쓰 | 2011-11-18 | 추천 0

  인솔자도 너무 깐깐하게 하지말고
  어르신들이 막걸리 주시면 못 이기는척~

  

  

• 뱃살왕자 | 2011-11-18 | 추천 1

  추수때 되면 비행장 주변 농가에 대민지원 나갑니다. 전 병장 말년에 일주일간 대민지원만 나갔습니다. 가끔 정신머리 없는 이병, 일병들이 신발에 진흙 뭍는다고 베어놓은 볏단을 밝고 다녀서...아주 쌍욕을 하고 논두렁에서 굴렸던 기억이...

  

  

• 후뚤후뚤 | 2011-11-18 | 추천 0

  육군과 해병만 하는 줄 알았네

  

  

• 칡즙 | 2011-11-18 | 추천 0

  공군도 저런걸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