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비행기 있었습니다. 비행사 양성소는 캘리포니아 윌로스 라는 곳에 있었구요. 벼농사로 미국에서 성공한 교민이 모든 재정을 담당했었는 데, 그 분이 자연재해로 망하는 바람에 서서히 해체되었죠. 그 외에도 임정에서 파견해서 중국 각 비행학교 그리고 심지어 러시아의 비행학교까지 많은 (!!) 젊은이들이 파견됩니다. 그리고, 이 중 상당수가 중국공군에서 꽤 핵심적인 역할들을 했습니다. 최용덕 장군, 이영무 대령 같은 분들은 중국공군 창설 멤버셨고, 후에 대한민국 공군 창설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셨죠. 특히 최용덕 장군(중국군에서의 최종 계급은 대령)은 중국 공군 기지사령관, 수상기 부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셨었습니다. 그리고 중국공군으로 많은 분들이 일본군과 공중전을 펼치셨었습니다. 그 가운데 일본비행학교 출신의 전상국 선생같은 분은 중국군 비행 중대장으로 유명한 항구 공방전에 참전하셨었는 데 그만 피격되어 전사하시죠. 아쉬운 건 당시 한국계 중국공군 조종사들의 전과 기록이 현재 남아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나라 국방부에서 대만 국방부에 의뢰를 해 당시 한국계 중국공군 조종사들의 기록들을 찾아봤으면 좋겠네요.
유현영|
2011-11-18 |추천0
근데 저때 임시정부에 비행기는 없었겠죠??;;;쩝;;; 그럼 어디서 비행 훈련받았고, 어느 비행기로 비행을 하셨나요?
평화|
2011-11-18 |추천0
그래서 왜군이나 만주군에 하급장교나 부사관이라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도매금으로 이완용이하고 동급으로 쳐서 여론몰이해 '마.녀.사.냥.식 인.민.재.판.' 노름하는건 정당하다는 건가요!?
원 친일정도 심하고, 고위직인사들에 대한 비판이야 얼마든지 환영하지만....
지난번 백선엽 장군에 대한 '인민재판'놀이 에 동원된 종북언론-억울하면, 지들이 천안함.연평도 사태때 어떻게 굴었든지 돌아보라 그래! 그래놓고 종북 아니라면... 도올 대가리...- 들의 지랄에 개인적으로 분노했던게 그 이유인데요.
'대한민국'의 '국군'으로 보지 않고, 어디서 사.상.노.름.때 잔뜩낀 잣대만으로 '만주군','왜군','팔로군'이딴 식으로만 사람을 보고, 그 잣대만으로 우리 '국군'으로서 행동한 것은 전부 '미화'이며? 아울러 우리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싶은 노름이란것에 정말 분노했었죠.
어디서 혹부리군을 친일파에 당하는 독립군인양 얘기하고 지랄했죠.
충무공|
2011-11-18 |추천0
일제치하에서 태어났으면, 친일파짓을 해도 괜찮다는 이야긴가요? 말도안되는 소리하네요.
가이바G|
2011-11-18 |추천0
대마초가 불법이 되기 전에 핀 사람들도 범법자가 되던가요?
몇번 이야기 하지만 1800년대 태어나서 일본편에 섰다면 정말 매국노 소리 듣겠지만 당시 만주국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어떤식으로 인식되고 있었는지 정도는 알고 그런 소리 하시죠.
Max|
2011-11-18 |추천1
뭐레? 선열들 애국심을 기리는데 갑자기 생뚱맞게 연도를 왜 따지나? 항일운동을 연도에 따라 다르게 평가하나?
大天使|
2011-11-18 |추천0
1921년이면 아직 대여섯 살도 안 되었을 때군요.
외돌괴|
2011-11-18 |추천0
두 선열의 애국심에 깊게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가이바G|
2011-11-18 |추천0
1921년이면 그 누군가들은 몇살인가요???
가이바G|
2011-11-18 |추천0
누구씨는 여기서도 뻘소리 하는군요...
ftpsite|
2011-11-18 |추천1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오늘날에 우리가 존재하는게아닌가 생각합니다.........
갑자기 정말 갑자기 뜬금없이;;;
놈놈놈영화에 송강호씨가 생각났습니다 죄송합니다 ;; (__)(--)(__)
Max|
2011-11-18 |추천4
애국자들이네요. 조국을 버리고 일본군과 그 괴뢰인 만주군에 스스로 들어간 이들과 비교되는 좋은 사례입니다.
)
1
댓글 [14]
BATAR | 2011-11-18 | 추천 0
너굴마왕 | 2011-11-18 | 추천 0
BATAR | 2011-11-18 | 추천 0
유현영 | 2011-11-18 | 추천 0
평화 | 2011-11-18 | 추천 0
원 친일정도 심하고, 고위직인사들에 대한 비판이야 얼마든지 환영하지만....
지난번 백선엽 장군에 대한 '인민재판'놀이 에 동원된 종북언론-억울하면, 지들이 천안함.연평도 사태때 어떻게 굴었든지 돌아보라 그래! 그래놓고 종북 아니라면... 도올 대가리...- 들의 지랄에 개인적으로 분노했던게 그 이유인데요.
'대한민국'의 '국군'으로 보지 않고, 어디서 사.상.노.름.때 잔뜩낀 잣대만으로 '만주군','왜군','팔로군'이딴 식으로만 사람을 보고, 그 잣대만으로 우리 '국군'으로서 행동한 것은 전부 '미화'이며? 아울러 우리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싶은 노름이란것에 정말 분노했었죠.
어디서 혹부리군을 친일파에 당하는 독립군인양 얘기하고 지랄했죠.
충무공 | 2011-11-18 | 추천 0
가이바G | 2011-11-18 | 추천 0
몇번 이야기 하지만 1800년대 태어나서 일본편에 섰다면 정말 매국노 소리 듣겠지만 당시 만주국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어떤식으로 인식되고 있었는지 정도는 알고 그런 소리 하시죠.
Max | 2011-11-18 | 추천 1
大天使 | 2011-11-18 | 추천 0
외돌괴 | 2011-11-18 | 추천 0
가이바G | 2011-11-18 | 추천 0
가이바G | 2011-11-18 | 추천 0
ftpsite | 2011-11-18 | 추천 1
갑자기 정말 갑자기 뜬금없이;;;
놈놈놈영화에 송강호씨가 생각났습니다 죄송합니다 ;; (__)(--)(__)
Max | 2011-11-18 |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