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Mankind | 2011-11-17 | 추천 3

  저기 붙이고 있는 부대마크가 저대로 과연 얼마나 갈수 있을지;

• PT1300 | 2011-11-18 | 추천 0

  열쇠부대 박격포 훈련 우리부대 앞 훈련장에서 훈련하다가 포사격하다가 불나면 불끄러갔던 기억이 나네요.^^

  

  

• zenith | 2011-11-18 | 추천 0

  로카님 말처럼,전방 연대부터 경험해서 군대 전체를 보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어차피 유명인이고 사회에서도 영향력있는 사람이 될지도 모르는데 군입장에서도 좋은 말 해주는 사람이 될지도 모릅니다.어차피 떠돌아야하는 팔자라면 두세군데 돌리는게 본인에게도 군에게도 좋지 않을까요?

  

  

• safer. | 2011-11-18 | 추천 0

  열쇠부대 소속인가보네요...이상하게 열쇠부대에서 큰 사고가 많이 나죠.

  

  

• Fiery Halos | 2011-11-18 | 추천 2

  홍보 지원대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욕먹을 일도 아니고요. 군대는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머 보직에 따라 고생의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연예병사가 욕먹을 일은 아닙니다. 저는 보병출신입니다. 군단에서 군장 수리병이 와서 반합이나 수통 나무망치로 펴는데 그 친구는 군생활내내 반합수리만 하지만 그친구 역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정지훈이 여예병사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자원을 100% 활용 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 후뚤후뚤 | 2011-11-18 | 추천 0

  전역하는 그날까지 오사단이길

  

  

• 전차군단장 | 2011-11-18 | 추천 0

  야상만 디지털 같은데

  

  

• 푸른번개 | 2011-11-18 | 추천 0

  멋진 놈이라고 할 수 밖에...다만, 정지훈을 너무 홍보에만 써먹지 마시길...몸 굳어서 제대하면 곤란한데...

  

  

• 핸썸맨 | 2011-11-18 | 추천 0

  자세히 보니 정지훈(비)만 디지털 군복이네요. 뒤쪽에 서있는 동기들은 우드랜드...

  

  

• ShadowViper | 2011-11-18 | 추천 0

  사단장은 구형 우드랜드,,,,,이등병은 신형 디지털군복,,,,뭔가 조화가!~~~ ㅋㅋ
  

  

  

• ▒로카▒ | 2011-11-18 | 추천 0

  두서없이 너무 길었습니다. ^^;;

  

  

• ▒로카▒ | 2011-11-18 | 추천 0

  저는 조교생활 좀 하다가 연예병사로 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때는 사단 신병교육대의 경우 조교들이 보병연대에서 차출되었습니다. 주로 이등병말, 일병초에.......저 같은 경우는 일병 4개월째에 차출되었고, 제일 늦은 경우가 제 1주 후임놈이 상병 2개월째에.......신교대에서는 "호봉"이라는 말을 잘 안썼습니다. 병은 호봉이 없다.ㅋ
  저도 GOP 4개월, FEBA 4개월 생활하면서 뛴 훈련만 유격, 대종, RCT, 지상합동, 호국 등이었고 조교생활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더군요. 훈련병들을 대할 때나 디테일 하다고나 할까요? 이등병생활의 경험이 다 있으니까 사소한 것도 얘기해 줄 수도 있고......개념있게 굴린다고나 할까요? 저도 그렇고 선임 반장(조교)님들은 보병연대 생활을 오래하고 올 수록 좋아했죠.
  조교선발 방식(?)이 저희 때 같다면 힘들긴 해도 조교생활 추천 좀 하고 싶은데.......요즘같이 이등병에서 바로 자충되는 경우는 좀 추천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ㅡㅡ;; 병사로서, 병사의 대우를 받으면서 간부의 역할을 요구받기 때문에 거시기 하기도 하지만, 정말 보람있고 그렇긴 한데 군생활의 맛이 많이 떨어지거든요. 육군의 신병교육도 해군, 해병대 등과 같이 교관 중심의 교육훈련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보병, 포병 등 생활 2-3년 이상한 부사관들 중심으로요........저는 조교라는 보직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훈련부사관 뭐 그런 게 있기는 하지만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건물 구조등을 병력들을 교육, 통제하기 싶게 만들고 하면 그렇게 많은 교관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교관들이 무지하게 고생하겠지만 인센티브도 좀 많이 주고요. 교관 중심이 되어야 요즘 뭐 군기가 빠졌다느니 뭐니 하는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병끼리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간부에 의한 통제라고나 할까요?
  정지훈 이병이 보병연대 생활도 좀 하고 신교대 조교생활도 좀 하고 연예병사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ㅋ 본인에게는 힘들고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군대 내에서도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 것도 좋겠죠.
  제가 소총소대생활할 때도 제 2주 후임놈이 사단 문선대로 갔다 왔다 했거든요. 제가 전출 간 이후지만.......ㅋ 정말 많이 맞고 고생 많이 한 놈.ㅋ
  저 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제 부터는 무조건 팬!!! ㅋ

  

  

• ▒로카▒ | 2011-11-18 | 추천 0

  헉~ 비가 제 후배님으로~ ㅋ
  베레모에 신형 전투복 입혀 놓으니까 뽀대나고 멋지네요.
  제가 5사단 신병교육대 분대장교육(중)대 조교 출신이라........저 입소식, 수료식 준비만 합쳐서 한 70-80번 한 것 같습니다. 그 때 마다 특히 우리 분대장 교육생들, 안되면 중선(입수료식 지휘자), 수상자들 만이라도 전투복 A급 한 벌씩 좌악 뽑아주고 싶었는데 제 권한 밖의 일이라.......베레모 써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죠. 저는 찬성입니다. 필요하면 전투모도 주고요.
  저희때 훈련병 수상자(사단장 표창)가 8명이었고 중선과 수상자만 흰색 수갑(장갑)을 줬는데 사진 보니까 많은 병력들이 끼고 있네요. 흰색 수갑도 전원이 다 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물론 조교들이 일일히 수료식 직전에 손으로 빨아서 말려야 하겠지만요. 매 수료식 마다 하루 전 날에 빨아서 말렸죠. ㅋ 비 때문이라면 좀 거시기 한데 다 끼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육군의 신병 교육이 줄어들면서 수료식 등 행사가 약해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제 느낌상 실제로 그렇더군요. 사진에서 왼쪽, 사열대를 바라보고 제일 오른쪽의 수상자들이 뛰어갔다 뛰어 들어왔는데 이 연습이 제일 빡셌습니다. 6주차의 거의 전부를 쏟아 부었죠. 수상자의 3-4배 수를 성적대로 뽑아서 연습 시키기도.......저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그 역시 긍정적으로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종일 뛰니까 체력 강화, 자부심, 군기 배양에도 좋구요.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긴 했지만요. 완전 로봇, 기계같이......자연스러운 맛이 떨어지는.......
  암튼 제가 볼 때는 비가 수료식 행사를 지휘한 것 같습니다. 마이크를 부착하고 있는 것 보니까요. 저희 때는 안 썼지만요. 사단장 표창까지 수상했다면 저희 때 방식으로는 아주 복잡해지죠.
  수상자들이 사열대 앞으로 뛰어가고 중선(지휘자) 역시 그 대열로 들어가야 하니까요.
  제가 제 선임병에게 듣기로 딱 한 번 있었습니다. 분대장교육 간에 모 명문대 출신인데.......키크고 잘생기고 군생활도 열심히 하고 해서 훈련병때도 일등, 분대장교육도 일등, 중선까지 해서.......행사가 복잡해 지는데도 잘 했다구요. 저도 뭐 행사가 무지하게 복잡해 지고 그러면 실수하거나 할 확률이 높아지지만 그런 기회가 있길 바랬는데 그런 기회는 없었구요.
  암튼 멋집니다.
  

  

  

• zenith | 2011-11-18 | 추천 0

  얼굴하고 자세에 군기가 좀 들었습니다

  

  

• navy384 | 2011-11-17 | 추천 2

  문득, 어제뉴스에도 나왔던 MC몽이 떠오르네요. 그러게 진작에 처신좀 잘하지... 뻔한스토리인데.. 바보도 아니고.... 암튼 안타깝네요.

  

  

• 외돌괴 | 2011-11-17 | 추천 0

  동생들하고 훈련 받느라 욕본다..우리아들도 설흔자리 동갑네기 부하사병이 있다고 해서 각별히 신경쓰라고 이르기는 햇는데..설흔에 군생활하느라 정말 애쓴다..정말 격려합니다.

  

  

• PT1300 | 2011-11-17 | 추천 0

  비, 조교로 발탁 됐다고 안했나요?

  

  

• panzer | 2011-11-17 | 추천 0

  국방홍보원 지원대에서 스카웃 되셨습니다.

  

  

• Mankind | 2011-11-17 | 추천 3

  저기 붙이고 있는 부대마크가 저대로 과연 얼마나 갈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