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4]

• 홍도순마 | 2011-11-15 | 추천 18

  만세보령님 말씀이 조금 지나치신 듯 싶습니다.
  
  현대전은 국가 총력전 입니다. 경제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전쟁은 지속될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군 없이, 외세의 개입 없이,,, 남북한 단독으로 상호 전쟁을 일으켜도 우리 남한이 북한일 이길 것이라고 저는 판단해 봅니다. 단지 남측의 피해도 정말 엄청나니까 문제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미군이 주둔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예 북한이 선제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말입니다. 또한, 만약에 전쟁이 나더라도 (남한이 군사력이 높고 경제력도 높으므로 남한이 승리하는 것은 당연한 말이겠지만) 그 와중에서도 남한의 피해가 최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군의 존재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서해5도 따위를 지킬 자신이 없어서 미군을 주둔시킨다구요?
  아니죠 아니죠~ 그게 아니죠. 지킬 자신이 없는게 아니라, 적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활용하겠다는 것 아닐까요?
  
  서해5도에 미군이 주둔하면, 대한민국 국군 대놓고 xx인증 하는 듯 하고
  개정일이 이거 보고 박장대소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고 만세보령님께서 위에서 말씀하셨는데...
  
  저는 만세보령님께 마지막으로 몇가지 묻고 싶군요.
  
  xx 인증이라는 것이 혹시 ㅄ 입니까? ㅄ 인증은 개정일이가 애전부터해왔죠. 근데 너무 당당하게 ㅄ짓 하고 다녀서 ㅄ 처럼 안 보일 뿐이죠. 먹을것도 없어서 외국에다가 식량원조 물자원조 원유원조 돌아다니는 개정일이야 말로 ㅄ이죠. 자기 나라 하나 지킬 힘 없어서 그렇게 외국에 구걸하러 다니는 개정일이야 말로 ㅄ이죠. 국가안보라는 것이 비단 군사력만의 문제입니까?

• 만다라2 | 2011-11-17 | 추천 0

  미군없으면 대한민국은 존재가치도없습니다
  감사해야지요

  

  

• 삼천포밀덕따까 | 2011-11-15 | 추천 0

  아 이제 백령도도 이거 빨갱이 애미나이들이 건들지 몬하겠구만 그려 ㅋㅋㅋㅋ
  안그라오 김정일동무??
  아, 빨갱이 쇙키들 ㅋㅋㅋ 미군이 서해 5도까지 사수하고 나섰는데 ㅋㅋㅋ 너거들 이제 도발도 몬해 ㅋ

  

  

• 사랑이야기 | 2011-11-15 | 추천 1

  제 생각엔 감청부대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입장에선 백령도라면, 평양은 물론, 베이징에서도 가장 가까운 육상 감청기지일 껍니다.
  일명 코키리우리 라던 그놈 말입니다.

  

  

• 작업원 | 2011-11-15 | 추천 0

  6여단 2사단 모두 후방으로 빠져야 하는데...참...

  

  

• bac | 2011-11-15 | 추천 0

  백령도가 단지 북한 애들만 상대하는 것 보다는 제남군구 같은 중국의 동향도 파악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에 기대고 싶어하는 우리나라 좌파들 입장에서는 떨떠름하겠지요.

  

  

• 닭다리청춘 | 2011-11-15 | 추천 0

  지나치게 민갑하게 볼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북괴가 공기부양정을 서해5도 침공을 목적으로 전진 배치한것과
  서해5도 지역에서 북괴가 빈번한 도발을 일삼고 있으니
  이전에 하지않던 상륙훈련도 한미연합으로 정례적으로 하겠다고
  군사적으로 대응하는 수순이라고 보이니까요

  

  

• 닭다리청춘 | 2011-11-15 | 추천 0

  panzer님계서 바로 아시고 싶어 하시는 부분들이 군사보안아닐까요?(군시설물에대한 사항)
  아마 부분완공이던 전체완공이던 끝나고 나면 매스컴에서 한번 다루지 않을까 싶네요

  

  

• panzer | 2011-11-15 | 추천 0

  그거 외에도 백령도 포함 서북도서 5도 모두 다 지하벙커 와 방공호 새로 리모델링 및 확장
  
  공사 한다고 하던데 그 사업은 어떻게 되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2015년에 완공된다고 하는데 ...
  
  시공은 들어갔는지 ...

  

  

• 잇빨중사 | 2011-11-15 | 추천 1

  역사적으로 보면, 서해 5도 부근에 한국전 당시 미군이 소수 주둔했었죠.
  유격부대를 지휘 지원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한국전 항공전투를 위한
  레이더와 감청 사이트를 운영했고, 일부는 CIA 운영하는 것도 있어서 당시
  유격대원의 말로는 무슨 일을 하는 건지 몰랐다고 합니다. 미국 민간인 형식.
  
  미국이 주둔하는 경우는 원래 훈련이 정기적으로 반복되면서 상시 소수 주둔으로
  시작하는 게 전형적인 방식입니다. 다만 이게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는 차원인가
  고민해 보는게 좋겠죠. 꼭 그렇게 미군이 주둔할 것이다라는 추정은 아니구요.
  
  어쩌면 미국 차원에서는 중국과 아주 가까운 곳에 사이트 하나 두는 것도 사실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미국의 정보라는 것이 항상 정치적인 목적을 수반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심도 드는 것이고 향후 중국 대 미국의 어떤 대립적인
  상황에서 가장 교전이 유력시되는 곳에 인계철선을 까는 일일 수도 있기는 하겠습니다.
  
  미국은 전략적이고, 우리는 현재 전술적인 상황에만 목을 거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미군의 백령도 상시 주둔은 북한에 대한 일종의 압박도 된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주둔은 허용하고 대포병레이더 등과 함께 정보공유/limit 1년씩 확실한 연장조건 정도.

  

  

• 외돌괴 | 2011-11-15 | 추천 0

  우리손으로 지키면 좋은데요..자존심도 살고..힘이 부치면 용미하는 심정으로 도움 받으면 됩니다.헤어지기전 까지는 동맹국이고..그동안 많은 도움을 현실적으로 받았구요..도고다이 할려면 여간 힘세지 않으면 힘들죠...그래도 무리떼에게 당하기 일쑤고..미국이 저일로 과한 댓가를 요구하면 안습이지만,저정도는 서로 윈윈 같은데요..

  

  

• 모든이의꿈 | 2011-11-15 | 추천 1

  만세보령님 난 님하고 언쟁한적 없는데 무슨 감정? 제가 기억력이 없어서 그런가요
  여하튼 님이 어떤 의미로 글을 달았던 간에
  <대한민국 국군..대놓고 xx인증하는 듯....>그럼 이게 무슨 뜻이요?
  
  백령도에 미군이 없는줄 아세요
  백령도는 북한 전지역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천혜의 정보 요충지에
  유사시 가장 빠르게 북한 핵심지역에 특작부대를 투입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서해안 상륙작전 훈련 시 한미특수전 부대도 백령도에 들어갑니다.
  실미도 부대나 miu 원래 투입 계획지도 백령도 였고요.
  
  백령이란 지명이 흰날개란 뜻인데
  북한의 장산곳을 향해 비상하려는 새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 만큼 군사적 요충지고 적 목구멍의 가시죠.
  
  미군이 주둔 필요로 하니까 주둔지 만드는것이지
  미군 스스로가 필요치 않은데도 우리가 주둔지 만드는게 아니잖습니까.
  
  이런 한미연합군의 적극적인 자세를 국군 xx인증이라니 어이가 없는 겁니다.
  
  xx가 바보입니까 ㅄ입니까 주로 후자던데...

  

  

• 네오제다이 | 2011-11-15 | 추천 0

  약간 씁쓸합니다

  

  

• 만세보령 | 2011-11-15 | 추천 2

  모든이의꿈.. 당신이 나에게 감정이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틈만나면 뽀글이랑 연결시키는 버릇은 나이에 걸맞지 않는 유치한 짓이니 고치시고..북한에게 이가 갈리면 내가 아마 더 갈리는 일을 겪어본 사람이니 그냥..그렇게 혼자 상상하시면서 댓글 달아주세요. 내가 주한미군을 반대하는거 아닌데..난 주한미군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동아시아구조상 분명히 필요하거든..근데..저건 섬이잖아..게다가 1년넘게 서북도서 강화조치는 진행중인데 옵션치고는 우리스스로 우스깡스럽잖아요. 툭하면 나오셔서..열폭하지 마시구요..언제 오프라인에 나오시면 저도 참석하죠. 같이 소주나..합시다..다만 지난번 번개에 지출이 심해 마눌에게 혼나서 더치페이부탁..

  

  

• 마상편곤 | 2011-11-15 | 추천 0

  전쟁을 불사하더라도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굴복하진 않겠다는 전 국민적인 단호한 결의가 있다면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백령도던 연평도던 침공하면 전면전 도발로 간주하고 평양을 날려버리겠다는 확고한 입장만 있어도 북한이 함부로 서해에서 못깝칩니다.
  
  막상 북의 도발이 시작되니까 전쟁났다고 혼비백산 해가지곤 대북 경경책이 화를 불렀다는 얼빠진 소리나 하는 넘들이 도처에 널렸으니 이런 꼴이 되는 겁니다.

  

  

• 모든이의꿈 | 2011-11-15 | 추천 0

  뽀글이가 시키던?

  

  

• 모든이의꿈 | 2011-11-15 | 추천 1

  별 그지 깽깽이 같은 시비거는 인간들 참 많네
  그렇게 자주국방 외치려면 한미연합사 먼저 없애고
  양키고홈 해야지 종북좌빨들 처럼

  

  

• 만세보령 | 2011-11-15 | 추천 1

  강한군대는 의지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서 배워야 강한군대입니다. 세계10위권 경제국가라고 하면서 왜 그리도 자기방어는 고사하고 쳐맞아도 주둥아리만 나불대고 남의 손 갖다가 해야하는 현실이 열나게 합니다.

  

  

• 만세보령 | 2011-11-15 | 추천 0

  숙영지를 생활관으로 짓는 것은 한국군에게는 매우 호사죠. 숙영은 야외취침이 전제아닌가 합니다. 제가 저 기사보고 새벽에 열폭한 이유가..이럴것이면 진작에 주둔을 시키는 정례훈련을 하든..할 것이지 주둥아리만 나불거리는 짓만하다가 장비도입은 지연되고..고작 남의 손빌려 하늘가려보는 모습이..대한민국국군이 매우 자랑스럽기 때문입니다. 또한 백령도가 그리도 훈련에 이상적인 섬인지도 모르겠구요.

  

  

• 소아범 | 2011-11-15 | 추천 0

  오히려 한국군을 진정 시키려고?, 확전의 불꽃이 될수 있다고 봐서~?

  

  

• 닭다리청춘 | 2011-11-15 | 추천 0

  보통 군대에서 사용하는 용어로는 주둔이라는 뜻은 상시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훈련나가서 머무는것은 숙영 혹은 숙영지라고 하죠

  

  

• 닭다리청춘 | 2011-11-15 | 추천 0

  백령도에서 그동안 없던 한미연합해병대 상륙훈련을 정례적으로 하겠다는 뜻입니다.
  여기에는 2가지정도의 목적이 있죠
  하나는 도서탈환 및 재점령 훈련이구요 두번째는 백령도를 플랫폼으로 여차하면 너네집에
  상륙할거니까 함부로 까불지 말고 휴전선쪽으로 자꾸 병력 내려보내지마 이런뜻입니다.
  이제 뽀그리는 또 똥꾸녕에 불붙게 생겼네요 공공연하게 이런 의도를 들어내니
  북괴가 공기부양정을 전진배치한데 따른 반응전략이고 방어에 대한 부담을 뽀그리에게 강요하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 가을피리 | 2011-11-15 | 추천 0

  미군이 없으면 당장 망한다고 호들갑 떠는게 아니라...현실적으로 주한미군의 역활(전력+인계철선)을 배제했을때의 갭을 우리의 전력증강으로 순수하고 보완하기 위한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단순한 지상병력을 이야기 한다는게 아니라는건 아실테고....

  

  

• 비홀더 | 2011-11-15 | 추천 0

  장점이 아니라 단점, 핸디켑 분석을 해보면 답이 어떻게 나올까요?
  
  대한민국과 북한 양국에 걸린 핸디켑을 말입니다. 그점을 냉정하게 들어가면 해법도 나오겠죠.
  
  진흙탕 싸움이 될까요?
  
  하지만 핸디켑이 많으면 어짜피 상대방에 활용될테고 어짜피 진흙탕이 되겠죠.

  

  

• 정전 | 2011-11-15 | 추천 0

  북한이 미군이 주둔하고있어서 안친다고 생각하는건 착각...
  북한이 우리군 전력보다 강하지도 않는데 기습한다고 해서 우리나라를 이길수있을까?
  미군은 우리나라 돈받으며 즐기로 오는정도로만 생각하면될듯...
  우리는 미군없어면 당장 망하는것처럼 호들갑떠는 사람이 아직 많은듯...
  지금이 모하나 재대로 없던시절 50년대인줄 아시는듯...

  

  

• keith | 2011-11-15 | 추천 0

  정일이네보다 짱개들이 더 발광할듯...원래 휴전 전에는 미군이 주둔했었던 곳인데..아닌가요? 부정기적이라도 훈련을 위해 투입이 된다면 해병대에게도 큰 힘이 될거 같습니다.

  

  

• leciel | 2011-11-15 | 추천 0

  음 주둔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저랑 다르게 생각하신거군요 저는 그냥 훈련을 위한 파견정도로 표현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했던지라.. 리플다신거 보고 이해했습니다.
  어떻게보면 기사를 잘못 이해했다고 제가 오해한거..겠군요. 용어의 쓰임에 대한 오해로 생각하겠습니다. 리플단거에 대해서 기분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근데 타 리플들은 정말 기사 안보고 다신분들 몇계신거 같습니다.

  

  

• panzer | 2011-11-15 | 추천 0

  ㄴ 상시주둔이 아닌거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병력증파를 위한 건물이고
  
  따라서 주둔지가 되는 거 자체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 leciel | 2011-11-15 | 추천 0

  미국이 바보 아닌이상 평시에 저런 위험지역or격오지에 주둔시킬리가 없죠
  미군의 아시아전략도 중국에 대비해서 전력을 한곳에 모아놓는것보다 분산시켜 초기 공격을 최소한의 피해로 막고 반격에 나선다는 전략이고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한강이남으로 재배치 되고 있고 말입니다. 머 이걸 두고 혹자들은 노무현정권이 미군쫓아낸다는 헛소리 했지만 대한민국의 어떤권력자도 미국의 뜻에 거스를수 있는 힘이 없다는걸 정말 모르는건지.. 노무현정권은 끽해야 말대답정도 한거죠

  

  

• leciel | 2011-11-15 | 추천 6

  기사는 제대로 읽고 글쓰신거 맞나요.. 어디에도 주둔이라는 말이 안적혀있는데요.
  북의 국지도발에 미군도 함께 연합으로 투입된다는거고
  그러한 유사시 또는 유사시를 대비한 훈련때 미군이 머물 마땅한 시설이 없어 우리 해병대 건물에 임시로 묵었다가 아예 미군을 위한 짓는다고 적혀있는데요..
  동원예비군들을 위한 막사를 새로짓는다고 동원예비군들이 주둔한다고 하진 않죠
  이글 보기전에 기사를 봤었는데 이글 다시보고 내가 기사를 잘못읽었었나 싶었네요 리플다신분들도 글만 보고 리플달지 마시고 기사를 다시한번 읽어 보시죠..
  글쓰신분이 기사의 내용을 잘못 이해 하신것 같군요.

  

  

• 못된슨상님 | 2011-11-15 | 추천 0

  미군 역활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병호구 인증 하는게 아닙니다. 제일 위험 지역이 사실 서해 아닙니까. 우리 군은 아직 멀었습니다. 아파치 헬기 적어도 백여대 있어야 서해 방어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돈이 없어서 못사고 있습니다. 미군이 백령도에 주둔한다면 앞으로는 북괴군 터치 못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