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대 전쟁 승리 국가

댓글 [9]

한국황금전사 | 2011-11-14 | 추천 5

중국이 미국과 비슷한 전쟁 능력을 보유했다고 말하는 건, 중국에서 군사분야에 인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길길이 날뛸 언사죠. 자기들은 공식적으로 그럴 능력도 의사도 없다고 말하는데, 서방이 중국 위협론을 통해 자기네 이익을 위해 퍼뜨리는 說이라고요. 문제는 서방언론에 의해 과대 포장된 중국의 군사력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예 明淸 교체기를 예로 들거나, 아예 이제 중국에 들어 붙어야 우리가 산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나오는 정도이고, 소위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은 뭐가 그렇게 켕기는지 모르겠지만, 중국하면 미리서 고개를 숙이는 사람도 있는 분위기 입니다.

그런데, 이런 건, 난데없이 중국의 이미지가 커지니 미국도 긍정하지 않는 부분이고, 중국은 서방 언론의 화살과 주변국들의 군비증강, 그리고 여기에 거의 혼자 대응하야 하기 때문에 그들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니고, 더우기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살 길을 찾아야 하는 우리에게도 실체 보다는 신기루 같은 언론 보도에만 휘들리는 격이니, 그렇게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bac | 2011-11-15 | 추천 0

황금전사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그런데, 이곳에 들어 오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중국을 너무 추겨세우며, 우리는 안되 라는 분위기를 띄웁니다. 그리고 중국과 잘 지내고 결론적으로 살살 겨야 된다라는 취지로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제주해군기지나 이어도 기지는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시면서 그럴싸한 논리를 설파하시는데 그 분들이 원하는 게 꼭 중국 정부 대변인 같은 느낌을 많이 줍니다. 즉, 우리나라는 작은 나라이므로 중국에 절대로 잘 보여야 한다...뭐 이런 글이 많이 눈에 뜁니다.

얼마전 뷸과 10여년전 까지만 해도, 중국 해군이 일본 해군력과 싸움이 붙으면 일주일을 못 버틴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파괴와 창조 | 2011-11-15 | 추천 0

지나가 미국과 동등한 군사력?...여기에 들어오는 여러 회원님들의 정보만 꾸준히 보아도 그 소리가 얼마나 웃기는 소리인지 알 수 있죠...몇가지 예로...미국이 해군력 좀 동원해도 지나국 말라 죽일 수 있습니다...핵미사일? 이거로 진검 승부(?) 보겠다면 지나는 우리보다 적은 인구를 가진 국가될 수 있습니다...지나가 미국과 군사력이 동등?... 오랫만에 재미있는 소리 들어보네요...ㅋㅋ
sseokk | 2011-11-15 | 추천 0

글쓴이는 연변말 쓰며 어설픈 한국사람 흉내내는 엄연한 중국인인 '조선족'이신가.
뭘봐서 중국이 미국이랑 국사력이 비등하다는거가.
허접한 밀매인 내가 봐도 헛점투성이 중국이? 미국과?
이봐요 정신좀 차리세요. 술 좀 깨시든가요.
원진 | 2011-11-15 | 추천 0

황금전사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무리 중국이 미국과의 관계에서 G2로 성장했다고 하나 군사력에선 아직 넘사벽입니다, 일일이 나열하기엔 이미 다들 아실거라 믿습니다. 미국과 중국 둘다 산유국이고 전쟁에 필요한 비축분 정도는 확보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국이 미국에 패권을 넘기는데 5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중국이 미국에 대항하는 G2로 성장했지만
여러가지 환경이 중국에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는한 기본 50년은 넘게 걸린다고 봅니다.
그 이유를 뽑자면 소수민족문제, 석유를 비롯한 자원문제, 이념문제, 빈부격차와 농민공문제,이미 깊숙히 자리한 자본주의의 자본들, 자체적으로 너무나도 무족한 식량부족들,
미국과 상대한다면 손해보는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리치바이로또 | 2011-11-14 | 추천 0

ㄴ 주요 국가들의 선택이 유사석유 제품일 경우는 현재까진 경제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바이오 디젤로 갈 확률이 높은데, 많인 경작지를 요구하게 되므로 국토면적이 큰 국가들이, 정치적으로 계획경제, 국민 선동(전체주의)을 통한 불안한 정치노선으로 주변국가들과의 마찰요소를 만들것입니다.
ㄴ 그 다음 선택인 탈 석유 산업의 경우 '고도화' '자동화' 기술이 많이 적용되게 되므로 이런 경젱에서 도태되는 대다수 탈락한 국민들의 소득 양극화와 산업구조의 변화는 "국가 내부에서 부터" 심각한 논란과 국력낭비의 반복이라는 위험에 직면할 것입니다.

둘을 적당히 섞어내는 것도 미래 정부의 고민거리겠지요
리치바이로또 | 2011-11-14 | 추천 0

원유와 동일한 화학적 구조와 기능까지 하는 인공물질들은 공상과학 연구물들이 아닙니다.
이미, 3~40년전 전세계가 중동발 1,2차 오일쇼크를 겪으면서 산유국들이 원유를 무기로 삼아내는 현실에 대응하여 정부주도로 꾸준히 연구되어 나온 오래된 성과물들 입니다. 그럼에도
최근래, 중국이나 인도 그리고 제3세계의 에너지 소비가 증가되기 전까지는 원유가격은 꾸준히 오르긴 했어도 그 상승폭이 미비해서 개발해 놓고도 경제성 때문에 써먹지 못한것 뿐입니다.
근 미래에는 위에 열거한 신흥시장들의 에너지 소비 증가가 주체할 수 없는 정점에 이를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 가격 급등은 그 여유량이 얼마가 되던간에 수요와 공급의 시장논리를 따져봤을때 수요로의 급격한 기울기가 커짐으로써 주체할 수 없이 비싸질 것이고, 이에 대응하여 주요 국가들이 유사 에너지 또는 탈 석유 산업을 확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게 되면 전쟁의 양상은 석유가 없어지는 형태도
크게 무리는 아닐겁니다. 얼마 안남았죠...
은행나무 | 2011-11-14 | 추천 0

미래전쟁에 기름없어서 전투장비를 움직이지못한다고 전쟁에 지는건아니죠 핵미사일이 있는데..

걱정은 핵개발의지도없이 자주국방하겠다고 애교떠는 우리나라죠..
유현영 | 2011-11-14 | 추천 3

ㄴ 요즘 언론이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시대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언론/인터넷 등에 더 휘둘리는 것 같습니다....
한국황금전사 | 2011-11-14 | 추천 5

중국이 미국과 비슷한 전쟁 능력을 보유했다고 말하는 건, 중국에서 군사분야에 인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길길이 날뛸 언사죠. 자기들은 공식적으로 그럴 능력도 의사도 없다고 말하는데, 서방이 중국 위협론을 통해 자기네 이익을 위해 퍼뜨리는 說이라고요. 문제는 서방언론에 의해 과대 포장된 중국의 군사력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예 明淸 교체기를 예로 들거나, 아예 이제 중국에 들어 붙어야 우리가 산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나오는 정도이고, 소위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은 뭐가 그렇게 켕기는지 모르겠지만, 중국하면 미리서 고개를 숙이는 사람도 있는 분위기 입니다.

그런데, 이런 건, 난데없이 중국의 이미지가 커지니 미국도 긍정하지 않는 부분이고, 중국은 서방 언론의 화살과 주변국들의 군비증강, 그리고 여기에 거의 혼자 대응하야 하기 때문에 그들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니고, 더우기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살 길을 찾아야 하는 우리에게도 실체 보다는 신기루 같은 언론 보도에만 휘들리는 격이니, 그렇게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TT | 2011-11-14 | 추천 0

바이오 디젤같은 대체 연료 기술은 그렇게 높은수준의 기술이아니기때문에 충분한 생산 설비만 있으면 찍어낼수있읍니다만

문제는 충분한 원료 즉 콩이나 옥수수 기름야자등등의 오일팜을 돌릴수있는 토지귬모와 식량생산력 자급율이 되는가 아니겠읍니까.. 더군다나 벌써부터 에그플레이션이나 기타등등 요소로 폭등하고있는 곡물 가격인데 이전 화석연료처럼 가격 경쟁력이 딸리면 마찬가지 아니겠읍니까..
비홀더 | 2011-11-14 | 추천 0

전에 무기게시판에서 나온대로 액화 석유와 그에 대한 무기 적응성 평가정도는 필요하겠죠.
아니 이미 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