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의 신병훈련소 모습

zingzing | 2011-11-14 08: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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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병훈련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는 군에 최초로 입대하는 모든 신병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본적인 전투기술을 훈련하는 신병기본훈련(BCT·Basic Combat Training). 훈련 기간은 9주로 육군신병훈련소(Ft Jackson·사우스캐롤라이나), 보병학교(Ft Benning·조지아), 포병학교(Ft Sill, 오클라호마), 기갑학교(Ft Knox·켄터키), 기동지원센터(Ft Leonard Wood·미주리) 등 5개 기지에서 이뤄진다. 특히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잭슨기지에서는 80%의 여성 신병들이 현재 훈련을 받고 있다.

둘째는 고등각개 주특기 훈련(AIT·Advanced Individual Training). 신병기본훈련을 마친 훈련병들에게 부대에 배치되는 즉시 해당 주특기 임무 수행이 가능토록 한다. 훈련 기간은 2주에서 46주까지 주특기별로 다르며 미 전역에 소재한 24개 병과학교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신병기본훈련과 주특기훈련이 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통합 훈련(OSUT·One Station Unit Training)이 있다. 훈련기간은 13주(보병)에서 19주(헌병)까지다.

보병학교에서 보병특기(13주), 보병 간접화기특기(13주)가, 기갑학교에서 기갑정찰특기(16주), M1A1 전차승무원(15주), 그리고 기동지원센터에서 전투공병특기(14주)와 교량공병특기(14주), 헌병특기(19주)를 교육받는다.

동일한 교관과 훈련병이 한 장소에서 신병기본훈련과 주특기 훈련을 연속 실시해 최초 배치부대 도착 즉시 전투원으로서 임무 수행이 가능토록 훈련한다.

[국방일보] 이주형기자 jataka@dema.mil.kr

첫번째 단계를 이수 후 체력검정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신병들은 하나같이 얼빵해 보이는지... 











콧물은 한미 공통이군요.









지금 후회해봤자 늦었다능~



미 육군의 신병훈련소 첫날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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