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는 사실상 파산상태나 마찬가지"- 홍콩 교수
전사의후예 | 2011-11-12 22:15:12
조회 13111 | 추천 1 | 다운로드 8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no=1495
중국 곳곳에 빈 건물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중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터지는 건 시간문제...
우리한테도 큰 타격이 올 듯...
end clix_content -->전사의후예 | 2011-11-12 22:15:12
조회 13111 | 추천 1 | 다운로드 8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no=1495
중국 곳곳에 빈 건물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중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터지는 건 시간문제...
우리한테도 큰 타격이 올 듯...
end clix_content -->)
1
댓글 [23]
중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곤산당 내에서도 손꼽히는 초엘리트가 주도하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벌어진 시장원리에 의한 조정은 중국에서는 벌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초엘리트들 외의 세력은 전무한 곳이기 때문이니까요.
정상적인 시장경제는 마치 생태계와 같아서 불균형이 심화되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것을 공황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 공황이 터지는것을 인위적으로 막게되면 이후 더큰 공황이 찾아오게됩니다.
민주주의내에서는 공황이 오게되면 그것을 막으려는 세력을 견제하여 공황이 와서 경제의 불균형을
고치려는 세력이 존재하지만
중공내부에서는 철저한 상명하복식 구조의 초엘리트조직외에는 없기때문에 공황을 지속적으로 뒤로 미룹니다.
공황이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경제의 불균형은 부의 재분배가 안되어 극소수 1%가 대부분을 차지할때 나타나는데 시장은 그런 불균형을 해소시키기 위해 공황을 일으킵니다.
인간이 태풍을 막을 수없듯이 공황도 막는다는것은 불가능합니다만 미룰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공황을 지속적으로 미루게되면 너무나 커지게되고 감당할수없을 지경까지 커져서 국가의 경제시스템이 붕괴되는 상황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8~90년대 남미에서 몰아쳤던 하이퍼 인플레이션입니다. 국가부도수준을 넘어서 국가역활을 못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중국이라는 폭주기관차는 공황이라는 역을 넘어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라는 역으로 도달하는 상황입니다.
후뚤후뚤 | 2011-11-14 | 추천 0
동장군 | 2011-11-13 | 추천 1
현재의 유럽과 미국 경제 상황이 흔들리게 된 원인을
서구권에서는 중국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도 그렇고요
돈은 돌고 도는것인데 세계 경제가 어려워진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서구권의 방만한 운영과 금융산업만의 집중.. 중국이 소비재산업에서 저임금으로 엄청난 물량공세로 인한것.. 돈이 우주로 날라가지 않은 이상 경제는 돌고 도는것인데
지금은 중국에 머물러 있는것이고요
중국은 당분간은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중국도 이에 한계를 느끼고 부가가치 산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지만 이미 우리나라 포함 일본 미국 유럽에 의한 진입장벽에 부닫혀 싶지는 않고
이를 극복 못하고 계속 저임금+노동력집중 산업만 할수밖에 없다면 중국도 스스로 무너지거나 세계공장 노릇말고는 할게 없습니다..부가가치 산업에 이미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산업을 그냥 내줄리 만무한
선진국들과 중국과의 경제전쟁에서 누가 살아 남을지..
과연 우리나라는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미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똥포아빠 | 2011-11-13 | 추천 2
2개의 패권(팍스 아메리카세력과 범중화세력)이 언제까지 공생공존을 할까요?
인간의 역사를 보더라도 분명히 충돌합니다.
경제의 주도권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을 팍스아멭리카 세력이 좌시 안하죠.
결국 1단계는 경제전쟁이 소리없이 일어날겁니다 (이미 벌어지고 있지만 더욱 과격한 수준으로 발전)
2단계는 어느세력이 이기냐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지겠죠.
만일 범중화세력이 이기게 되면 팍스아메리카 세력은 전쟁이라는 수단을 선택합니다.(역사가 증명)
그럼 어디서 전쟁이 일어날까요?
대만? 티베트? 아닙니다. 바로 한반도 입니다.
북한의 핵문제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한반도긴장이 격화되면 대리전/국지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죠
아마도 그게 5년에서 15년 사이에 절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물론 그전에 미국은 티베트 및 지방의 분열화와 민주화운동을 뒤에서 지원할 겁니다.
만일 팍스아메리카 세력이 이기게 될 경우 중국은 다지역 분쟁을 조장할 겁니다.
1차는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지역의 해상항로상의 영토분쟁을 통한 긴장 조성이고
대만 지역에 대한 압박과 더불어
북한에 친중권력을 내세우고(김씨 정권의 붕괴를 의미) 한반도 긴장을 격화 시킬 겁니다.
이를 통하여 세계경제의 불안정을 증가 시키면서 미국을 압박할겁니다.
물론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와 달러도 한몫을 할 겁니다.
중국은 내수경제 비율이 한국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공산당에 의한 통제경제 체제 입니다.(많이 자본주의화 되었지만)
결국 외부 국가와 갈등이 벌어졌을 때 개방화된 자본주의 경제보다 견딜 수 있는 강도가 강합니다.
내부 불만 세력을 적절히 통제하면서 외부세력과 지연전술을 구사하면서
팍스암베리카 세력과 패권싸움을 벌일 겁니다.
결국은 미중세력간의 갈등의 1차 유탄피해지역은 한반도 입니다.
미국이 이겨도....
중국이 이겨도....
한반도는 국지전/고강도분쟁/저강도분쟁등을 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를 지킬 국방을 강화해서 스스로를 지켜야 합니다.
미국도 중국도 다 못 믿습니다.
물론 미국이 더 믿을 수 있는 우방국이지만
미국도 자기들 국익을 위해서는 우리나라라른 카드를 버리고 한반도에서 전쟁을 발발 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죠.
푸십육 | 2011-11-13 | 추천 0
659자키포수 | 2011-11-13 | 추천 0
대한만세 | 2011-11-13 | 추천 0
embc | 2011-11-13 | 추천 0
그들도 금을 모읍니다 다만 장소가 집이라는거죠
세계금시장이 요동 친게 혹시 중국인들 금모우기 때문이 아닐 까요???
지금 사실상 중국내부의 크고작은 징조가 많이 나타나고 있읍니다..
작은 폭동같은겁니다
포병솔 | 2011-11-13 | 추천 0
그리 쉽게 망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망할것 같으면서 안망하고 분할되면서 조금식 잘사는 지역과 못사는 지역이 분리될듯 합니다.
애초에 중공이란것이 절대빈곤탈출과 부의 재분배 요구에 의해 탄생되었는데
아이러니컬하게 반대로 가고 있으니....
한국황금전사 | 2011-11-13 | 추천 0
딥임팩트 | 2011-11-13 | 추천 0
김 지현 | 2011-11-13 | 추천 0
둘 다 맞는 말입니다. 둘 다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단지 그걸 좀 더 긍정적으로 판단하느냐, 아니면 부정적으로 판단하느냐의 차이죠. 물론 결과는 두고 볼 일이지만요.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11-13 | 추천 0
1. 중국의 경제성장은 무시 못할 수준이며 앞으로 미국을 추월하고 차기 슈퍼파워로 등극한다.
2. 아니다 중국의 경제성장은 뻥타이며 외부 요인에 매우 취약하며 현제 내부 모순으로 흔들리며 이런식으로 가다간 곧 망한다.
둘다 내새우는 근거가 함당하고 논리적이여서 누구 말이 맞는지 헬깔립니다. 속시원하게 파해쳐 보고 싶은데요?
pwj | 2011-11-13 | 추천 1
펭킹 | 2011-11-13 | 추천 7
중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곤산당 내에서도 손꼽히는 초엘리트가 주도하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벌어진 시장원리에 의한 조정은 중국에서는 벌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초엘리트들 외의 세력은 전무한 곳이기 때문이니까요.
정상적인 시장경제는 마치 생태계와 같아서 불균형이 심화되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것을 공황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 공황이 터지는것을 인위적으로 막게되면 이후 더큰 공황이 찾아오게됩니다.
민주주의내에서는 공황이 오게되면 그것을 막으려는 세력을 견제하여 공황이 와서 경제의 불균형을
고치려는 세력이 존재하지만
중공내부에서는 철저한 상명하복식 구조의 초엘리트조직외에는 없기때문에 공황을 지속적으로 뒤로 미룹니다.
공황이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경제의 불균형은 부의 재분배가 안되어 극소수 1%가 대부분을 차지할때 나타나는데 시장은 그런 불균형을 해소시키기 위해 공황을 일으킵니다.
인간이 태풍을 막을 수없듯이 공황도 막는다는것은 불가능합니다만 미룰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공황을 지속적으로 미루게되면 너무나 커지게되고 감당할수없을 지경까지 커져서 국가의 경제시스템이 붕괴되는 상황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8~90년대 남미에서 몰아쳤던 하이퍼 인플레이션입니다. 국가부도수준을 넘어서 국가역활을 못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중국이라는 폭주기관차는 공황이라는 역을 넘어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라는 역으로 도달하는 상황입니다.
펭킹 | 2011-11-13 | 추천 2
중국은 EU는 커녕 일본 발끝에도 따라오지 못하는 썩은 강정에 불과한데 말입니다.
복잡하게 볼것 없이 생필품을 제외한 사치제시장가만 봐도 답나오죠.
먹을것,입을것,살곳정도만 제외하고의 가격수준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싼곳입니다.
그런데 중국인들의 평균수입은 우리보다 훨씬 떨어지죠.
여기도 중국의 부자는 한국인구보다 많다는 X소리를 믿는분들이 있나요?
궁금 | 2011-11-13 | 추천 0
궁금 | 2011-11-12 | 추천 2
오늘날 중국이 우리 밥줄입니다. 이는 간단한 인터넷 검색으로 알 수 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중국 성장률이 1% 포인트 떨어지면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도 0.72% 포인트 하락한다." 현재 중국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7%를 차지합니다. 미국은 10%도 안 됩니다.
따라서 성장률은 중국이 1% 떨어지면 우리나라는 0.5% 정도 떨어집니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경제는 이미 한 배를 탔습니다.
지금 미국과 유럽이 망하고 있어도 우리가 그나마 버티고 있는 것은 중국 덕입니다.
붉은사랑 | 2011-11-12 | 추천 1
중국이 정말 신 민주주 국가인가 [개인의 재산 인권을 100%] 인정 안한다 아직
아무리 부자 도 한순간 사형 당할수 있는 국가 중국
중국이 경제적 위기를 맞는 순간은 민주주이 투표로 주석을 뽑는 순간이다
제대 불가능 일이지만 만약 그런 순간이 오면
중국은 국가적 붕괴 올것이다[ 소수 민족 분리주이 시작] 그럼 자연적으로 경제적 위기가 온다
이건 누구나 금방 알수 있는건데
보이즈비엠비셔쓰 | 2011-11-12 | 추천 0
한국은 국민들이 금모으기를 했습니다.
중국의 국민수준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파렌하잇 | 2011-11-12 | 추천 2
고속 성장속에 가려진 비효율적인 잔재와 모순들이 결국에는 IMF 사태로 터질때로 터지고 말았죠.
정치, 경제, 금융 등 사회 전반적으로 엄청난 출혈을 감수하고 나서야 어느정도 재 자리를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중국도 이제 그런 과도기에 들어섰다고 할수 있겠지요. 문제는 그런 후폭풍이 주변국들에 미치는 파급 효과인데.....
너굴마왕 | 2011-11-12 | 추천 0
강물은흐른다 | 2011-11-12 | 추천 0
양산형 아티스트 | 2011-11-1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