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panzer | 2011-11-12 | 추천 2

  참 동남아 애들같이 생겼다.

• 돼지고기 | 2011-11-13 | 추천 0

  식민 통치국중 그나마 가장 낳았다라는 역사적 평가와 경제적으론 파트너쉽으로 얽힌데다가 문화적으론 동질감이 플러스되서.. 아마 일본에 붙어선 더이상 얻을수있는게 없다고 생각되기전까진 딸랑이 짓거리는 계속될듯..

  

  

• 돼지고기 | 2011-11-13 | 추천 0

  모름님이 말씀하셨다시피 현재 영토를 비롯해 기타 국익을 다투는 분쟁이 없는 사이이기도하지만.. 역사적으로보면 국가구성의 역사없이 네델란드를 비롯해 포루투갈,중국,미국등의 식민통치 역사만 갖는 나라에서오는 우리네의 주권강탈이라는 모욕적인 경험이없었기도 하구요..
  다른 지배국들은 통치를하면서 인프라에대한 투자없이 경유지나 수탈목적이었던거에 반해서 일본은 철도와 도로,교육기관등의 인프라를 투자하면서 본격적인 식민경영을 하였던것이 식민지에벗어나고서도 호의적인 감정을 갖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지요...
  더군다나 강력한 주요 독자적인 문화랄것이 없었던 대만인들로선 일본의 문화나 관습에 그다지 거부감이 없었던것도 있구요..
  현재도 경제적으로 주요 산업이라할수있는 정보통신분야에서 일본과 협업중인 경우가많아서 일방적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정도로 일본에대한 짝사랑을 표현하는 경우를 자주 발견할수있군요..

  

  

• misskepi | 2011-11-13 | 추천 0

  대만이 동남아 아니었나요?

  

  

• 모름 | 2011-11-13 | 추천 0

  대만이 일본에 호의적일수밖에 없는이유는 일본과 영토분쟁을 하고있지 않습니다 ㅡㅡㅋ
  우리나라도 아마 독도가 없엇다면 일본이랑 지금쯤 많이 친했을겁니다 외교적으로 마찰을 빚거나
  국민들이 싫어할만한게 없으니까요 오히려 더 교류가 활발했겟죠.
  사람들은 망각의 동물이라 아무리 험한일을 당해도 수세기가 지나면 지난 묵은감정은 다 벗어버립니다
  자신이 살고있는 현재에 상대방이 나한테 나쁜일만 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이 과거에 자신의 국가를
  고통스럽게 한 나라의 국민일지라도 좋은 이웃으로 보는게 인간의 심리입니다.
  한국이나 중국은 영토적인 문제로 일본과 갈등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반해 대만은 그런것없이
  문화적 교류만이 있으니 일본에대해 악감정이 생길순 없죠.
  더군다나 원래 한국 일본과 친했으나 한국이 중국이랑 수교맺은이후로부터 반한감정이 많이 생겨서
  한국과 일본에 분산되어있던 감정이 일본으로 쏠린거도 크죠

  

  

• 유돈 | 2011-11-13 | 추천 0

  몇 달 전에 대만의 현지공장(일본 캐논)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놀란 것은 일본에 피해를 당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인들이게 굉장히 호의적이며 TV에서도 일본 내에서 방영되는 광고가 그대로 나올 정도더군요.
  
  꽤나 반일감정이 심한 우리나라와 중국과는 다른 분위기라 굉장히 놀랐습니다. 몇 년 전에 완공된 타이완 열도의 남북을 잇는 신깐센도 일본에서 그대로 들여와 달리고 있더군요. 차량 내부의 인테리어도 일본 국내의 신깐센과 완전히 똑같습니다. ㅋㅋ
  
  일본에게 점령당한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일국가(?)인 게 참으로 아이러니하지요. 회사의 동료(일본인)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일본의 식민지 문화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나라가 대만이라고..'ㅋㅋㅋ

  

  

• 야전용사 | 2011-11-12 | 추천 0

  동남아 같이 생겼건 말건 어째든 쟈들은 국방에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위문(?)식 방문이라도 해주지.... 우리는 뭐~~~(먼산)

  

  

• Mankind | 2011-11-12 | 추천 0

  교복 스타일은 일본하고 많이 비슷하군요;
  (대만에서 일본문화 인기가 많다더니...;;;)

  

  

• 트로이반737 | 2011-11-12 | 추천 0

  그래도 오른쪽 애는 이뿐데요..

  

  

• panzer | 2011-11-12 | 추천 2

  참 동남아 애들같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