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6.25 동란을 한국 전쟁으로 호칭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지만...
솔직히 한국 전쟁이라는 용어가 좀 그렇습니다....
6.25의 원인과 결과를 6~70년대 미쿡 수정주의적 입장에서 이해하면서
남침에 의한 범죄 행위를 상호 전쟁으로 갈무리 하면서
우리의 죄(?)를 부각 시키고 북한만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몰고가려는 사람들이
'Korean War' 이라는 용어를 직역함으로서 제 3자적 입장에서 마치 객관적으로 보고 있는듯이
스스로를 위장하기 위하여 사용한 용어라고 봅니다.
6.25 남침 전쟁 , 6.25 공산 침략 혹은 간단히 6.26 전쟁 등으로 호칭함이 더 가당하다고 봅니다
Magach|
2011-11-11 |추천1
맥아더가 냉철했다고 생각하기 힘든 것이...
중공군은 비공식적으로 한국전 초기부터 개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주에 핵폭탄을 투하한다고해서, 종전이 된다는 보장도 없었죠.
오히려 세계대전으로 확전이나, 한반도 내에 소련이나 중공의 보복 핵공격도 없으리라는 보장도 없었기 때문에 맥아더의 주장은 냉철하다고 보기 힘든 면이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치 모스크바를 점령하면 소련이 항복할것이라고 생각한 히틀러의 생각이 틀렸듯이 말입니다.
Max|
2011-11-11 |추천0
글세요. 맥아더가 군인으로서 지극히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석가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6.25 동란에서는 말입니다. 전과과시에 급급해서 그 당시 유엔군과 국국의 북진을 '골대까지 선착순'으로 만들어서 통일의 기회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중공이 노골적으로 개입하겠다고 했음에도 무시하질 않나. 어이 없이 남해안을 빙 돌아서 원산에 상륙을 하질 않나. 냉정히 말하면 맥아더는 객관적이고 냉철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치군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죠.
TT|
2011-11-11 |추천0
역사에 "if" 는 없다지만
그때 노친 기회로 인하여 근 50년동안 전쟁은 끝나지 않고 지금도 수백의 인명이 전쟁으로 손실되고 있읍니다.
이재와서 북괴는 거꾸로 핵무기를 들고 남한 5천만을 협박하고있는 말도안되는 현실에 직면했읍니다.
그의 잘잘못을 판단할수 있는것은 개인 할수있는것이 아니며 단지 역사의 기록으로 반증될 뿐입니다.
TT|
2011-11-11 |추천0
그가 사령부에서 지휘하던 단 1년동안
국가의 부름을 받고 달려온 아직 핏기도 안가신 수만의 어린 청년들을
단몇줄의 문장만으로 사지에 몰아넣고 죽게했읍니다.
전장의 1분 1초가 지연되는 동안에도 수십 수만의 인명이 죽어나가는건 눈으로보지 안더라도 알수있는 당연한 논리였습니다.
군사를 지휘한다는것은 그들의 죽음 앞에 정면으로 서서 자신의 판단을 저울질하는 그런 살임게임 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당시 멕아더장군 주장하였던 만주 핵폭탄투하 작전은 꼴랑 4톤 짜리폭탄으로 백만의 목숨을 살릴수있기에 너무나 당연한 판단이었다고생각합니다.
군인으로서 인간으로서 멕아더 장군은 지극히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석가였습니다.
zingzing|
2011-11-11 |추천0
august님의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mandi|
2011-11-11 |추천0
의견이라기보단 역사적사실아닌가요? 기자의질문이 상당히 불순하군요.
hykochu|
2011-11-11 |추천0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프린트 해서 딸에게 공부시켜야겠습니다.
panzer|
2011-11-11 |추천0
그 주동자중에 한명이 강정구 교수죠.
위대한 지도자|
2011-11-11 |추천0
잘읽었습니다...어거스트 님의 개인적 인 의견이라 하셨지만 정답입니다. 당첨되셨습니다.
클론|
2011-11-11 |추천3
아직도 동상가지고 말이 많나요? 주도자가 간첩임이 판명되고 검거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으짜라거|
2011-11-11 |추천0
정말 가정이지만.. 인천상륙 이후에 맥아더 해임하고 릿지웨이가 바로 왔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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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아크투르스 | 2011-11-11 | 추천 0
솔직히 한국 전쟁이라는 용어가 좀 그렇습니다....
6.25의 원인과 결과를 6~70년대 미쿡 수정주의적 입장에서 이해하면서
남침에 의한 범죄 행위를 상호 전쟁으로 갈무리 하면서
우리의 죄(?)를 부각 시키고 북한만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몰고가려는 사람들이
'Korean War' 이라는 용어를 직역함으로서 제 3자적 입장에서 마치 객관적으로 보고 있는듯이
스스로를 위장하기 위하여 사용한 용어라고 봅니다.
6.25 남침 전쟁 , 6.25 공산 침략 혹은 간단히 6.26 전쟁 등으로 호칭함이 더 가당하다고 봅니다
Magach | 2011-11-11 | 추천 1
중공군은 비공식적으로 한국전 초기부터 개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주에 핵폭탄을 투하한다고해서, 종전이 된다는 보장도 없었죠.
오히려 세계대전으로 확전이나, 한반도 내에 소련이나 중공의 보복 핵공격도 없으리라는 보장도 없었기 때문에 맥아더의 주장은 냉철하다고 보기 힘든 면이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치 모스크바를 점령하면 소련이 항복할것이라고 생각한 히틀러의 생각이 틀렸듯이 말입니다.
Max | 2011-11-11 | 추천 0
TT | 2011-11-11 | 추천 0
그때 노친 기회로 인하여 근 50년동안 전쟁은 끝나지 않고 지금도 수백의 인명이 전쟁으로 손실되고 있읍니다.
이재와서 북괴는 거꾸로 핵무기를 들고 남한 5천만을 협박하고있는 말도안되는 현실에 직면했읍니다.
그의 잘잘못을 판단할수 있는것은 개인 할수있는것이 아니며 단지 역사의 기록으로 반증될 뿐입니다.
TT | 2011-11-11 | 추천 0
국가의 부름을 받고 달려온 아직 핏기도 안가신 수만의 어린 청년들을
단몇줄의 문장만으로 사지에 몰아넣고 죽게했읍니다.
전장의 1분 1초가 지연되는 동안에도 수십 수만의 인명이 죽어나가는건 눈으로보지 안더라도 알수있는 당연한 논리였습니다.
군사를 지휘한다는것은 그들의 죽음 앞에 정면으로 서서 자신의 판단을 저울질하는 그런 살임게임 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당시 멕아더장군 주장하였던 만주 핵폭탄투하 작전은 꼴랑 4톤 짜리폭탄으로 백만의 목숨을 살릴수있기에 너무나 당연한 판단이었다고생각합니다.
군인으로서 인간으로서 멕아더 장군은 지극히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석가였습니다.
zingzing | 2011-11-11 | 추천 0
mandi | 2011-11-11 | 추천 0
hykochu | 2011-11-11 | 추천 0
panzer | 2011-11-11 | 추천 0
위대한 지도자 | 2011-11-11 | 추천 0
클론 | 2011-11-11 | 추천 3
으짜라거 | 2011-11-11 | 추천 0
sosimple | 2011-11-1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