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s.sgt | 2011-11-11 | 추천 0

  개인 전투복을 시작으로 방탄모등등 조금씩 바뀌고 있는데요 제 느낌으로는 일반 사병들뿐만 아니라 부사관 , 장교들도 미군형의 개인피복및 장구류들을 좋아 하는것 같습니다. 좋아는 하는데 본인들은 힘이 없고 괜히 그런것에 관심가지고 위에 개선사항 올렸다가는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찍힐까봐 말을 못꺼내는거 아닐까요? 만일 그렇다면 10년정도 있으면 .....

  

  

• Mankind | 2011-11-11 | 추천 0

  BATAR 님 말씀듣고보니 생각나는게 공군은 헌병특기 위관장교가 아니면 소총이 없으니 말입니다;

  

  

• L | 2011-11-11 | 추천 0

  다만 우리 군은 허리에 차는 권총집의 경우 왼쪽에 거꾸로 차는게 혀용되지 않겠지만요.. 전시엔 알아서 그리하시거나 미군탄창집 구해서 권총집으로 쓰시면 될 것 같고.. 의외로 그렇게 쓰는 경우가 있더군요. 겨드랑이에 차는 경우는 그냥 손을 거꾸로 엎어서 빼시면 될 것 같아요.

  

  

• L | 2011-11-11 | 추천 0

  그럴 땐 손을 비틀어서 꺼꾸로 뽑는 수가 있습니다. 서부영화보면 총을 꺼꾸로 차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다고 반대편 손으로 뽑는 것은 아니구요. 꺼꾸로 뽑는 게 때론 실전적인데, 총을 뽑을 때 몸에 밀착되기 때문에 어디 걸릴 데가 없죠. 물론 상대방에게 총을 뺏기기도 좀 쉽습니다만.. 서부영화에 가끔 총을 거꾸로 차는 사람보고 재수없다고 하는 경우가 있죠. 숙달되면 총은 오히려 더 빨리 뽑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라스트맨 스탠딩에서 브루스 윌리스도 쌍권총을 겨드랑이에 찾는데, 동시에 뽑을 때는 왼손은 왼쪽, 오른손은 오른쪽에서 뽑았지요. 똑딱이를 채워놓으면 되니까요.

  

  

• BATAR | 2011-11-11 | 추천 0

  허긴 생각해보니깐... 훈련 때, 얼굴에 위장크림바르고 (거기까진 좋았는 데...) 권총하나 달랑 들고 매복했었다는...

  

  

• BATAR | 2011-11-11 | 추천 0

  전 왼손잡이인 데, 옛날에 군복입던 시절, 권총집은 죄다 오른손잡이용이라서... 오른손으로 권총뽑은 다음에 다시 왼손으로 권총을 옮겨서 사격했었다는... 특히 가슴에 착용했던 38구경용 권총집이 가장 난감했었습니다...

  

  

• yellowo | 2011-11-11 | 추천 0

  웬만하면 비하보다는 잘 되겠지하며 지켜보는 입장인데 제가 전차 조종수로 전역하는 순간까지 저 권총집과 함께 훈련했는데 저건 정말 아닙니다. 덜렁거리고 일명 개다리 밑에 개줄 달아놓고 그것의 용도가 덜렁거리는 거 방지하기 위해 허벅지에 묶는 가죽끈이라지만 저 "개다리"는 정말 전투력 급감시키는 위해요소입니다.
  
  말 그대로 제발 좀 빨리 바뀌었으면 하는 품목 중의 하나네요.

  

  

• E | 2011-11-11 | 추천 0

  신형 탄띠는 곧 보급 들어갈테고... 권총 홀스터도 곧 개선형 나올 겁니다.

  

  

• KNDL | 2011-11-11 | 추천 0

  뭔가 눈에 익은 장소군요 ㅎㅎ

  

  

• Mankind | 2011-11-11 | 추천 0

  ㄴ그나마 가죽권총집의 경우 오래 저장했다 쓸려하면 굳어서 권총이 제대로 못들어가는 불상사도 ㅠ
  (제 군생활때 신임소위 한분이 저장되있던 권총집을 받아서 쓸려다가 굳어서 권총 못넣었었다는;)

  

  

• panzer | 2011-11-11 | 추천 0

  저 콜트권총 가죽 홀스터는 아마도 죽어도 못버릴꺼야 ... -_-;;;
  
  K5 전용 플라스틱 레그홀스터나 뭐 그런거 안만들어 보급하는건가?

  

  

• 호스타일 | 2011-11-11 | 추천 0

  신형아니라 오히려 저게 훨씬 구형입니다. 면제 탄띠가 아닌 나일론제 탄띠는 물빠지면 저렇게 됩니다.

  

  

• Mankind | 2011-11-11 | 추천 0

  말로만 듣던 신형 탄띠?아니면 단순히 색만 다르거나 빠져서 일까요?;;;
  (지상군페스티벌에 나온 신형탄띠는 위장무늬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