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L-19 | 2011-11-08 | 추천 2

  군위탁 장학생을 많이 선발하는것도 좋지만 전공을 외과계열이나 내과로 정하는 업션을 걸어야 합니다. 그리고 외과계 레지던트들을 군장기요원으로 선발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군의관들은 계급 정년에 무관하게 제도화 만들고 중령, 대령도 환자를 볼 수 있는 분위기를요,,

• 호돌이 | 2011-11-08 | 추천 1

  의사는 의대에서
  군인은 육사에서...
  군대에 민간의사가 필요하면 의대에서 수혈에서 쓰면될것이지 ...
  곧 육사가 의대못간사람들의 대안으로 떠오르겠군요....
  

  

  

• Maj.Kim | 2011-11-08 | 추천 0

  육/해/공군사관학교 졸업생 중 민간의대 위탁교육후 군의관 활용 제도는 20년전인 1990년에 처음 실시하여 육사 46기생 2명이 처음 위탁교육을 받아 군의관이 되었고 현재 국군서울지구병원장인 강철환 대령이 그 두분 중 한명입니다...육사는 1990년부터 매년 2명씩, 해/공사는 1991년부터 격년(2년마다) 1명씩 선발해서 교육시키다가 금년부터 육군에서는 육사출신 2명, 3사출신 2명, 학군출신 2명을 선발하여 위탁교육후 장기근무 군의관으로 활용합니다...

  

  

• 멸공소년 | 2011-11-08 | 추천 2

  과거에 [한지의사]라는 직군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정식 의사는 아니고요
  해방후에 의료인이 없는 해당오지에서만 환자를 보게 허가된 사람입니다
  허가된 곳 이외의 다른 곳에서의 진료활동이 금지된 것이지요.
  아마도 일제식민지 시절에 의사나 군의관 밑에서 어깨 넘어 배운 기술이 출중한 사람이었겠지요.
  80년대 말에도 내가 아는 바닷가 마을에 그런 한지의사 - 물론 할아버지 입니다- 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서해고속도로가 뚫려 관광객이 넘치는 곳이지만 그 분도 벌써 고인이 돼셨을 나이 입니다
  이 예 처럼 군위탁 제도로 군인중에 일종의 한지의사를 만드는 겁니다
  군 내에서만 진료가 허가된 의료인으로 말이죠.
  

  

  

• 만주통일 | 2011-11-08 | 추천 1

  그리고 한마디 더. Magach 님이 혹시 저렇게 기껏 돈들여 군의관 되신분이 사회로 나와 의사생활 할까 걱정되어서 하신말씀이면. 그것은 저도 공감합니다.
  
  저렇게 군의관되면 군의관으로만 남아야 합니다. 사회에선 의사 생활 못하게 해야합니다.
  그래야 이 제도자체의 본연의 취지가 남습니다. 그리고 과목도 국방부에서 정해야 합니다. 특히 외과 위주로.. 갠적 바램은 총상등의 외상에 능한 외과의사가 되어야 국방전력에 보탬이될것으로 봅니다.

  

  

• 만주통일 | 2011-11-08 | 추천 0

  그리고 한마디 더 상기 제도로 군의관 대신분 보셨나요? 그분중에 의가사제대 하신분 계신가요? 전 아직 없는걸로 아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시는지?
  그리고 상기 제도가 아닌 일반 군의관을 말씀하면 . 의대생들이야기 인데.. 의대생들 국비로 의사됩니까? 그들에게 국비 지원했나요? 이것 또한 근거가 없는 말이죠..
  한마디로. Magach 님 글은 자신의 감정을 나타낸 글.. 즉. 한마디로 상상을 표현한것 같은데 .. 이런 상상 좋지않습니다. 논리적이지도 않고. 근거도 없이 비난하는것 보니 본인의 열등의식을 표현한것 같아. 참.. 딱해보이네요.
  그냥읽고 넘어갈려고 했는데. 다른분들 오해할까봐 몇자 적어봅니다.

  

  

• 만주통일 | 2011-11-08 | 추천 1

  Magach 님// 군의관도 의가사 제대 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매우 드문 경우로 알고 있습니다. 마치 대다수 군의관이 의가사 하는듯한 뉘앙스가 풍겨 글올립니다. 또한 의가사 제대 하시는분들 .. 어느정도 이유가 있어 하는것입니다. 저 아는 사람중에도 의가사제대 한 분계시는데. 훈련중에 사고로 인해서 했습니다. 의가사 제대. 하신분들의 고충을 알았으면 합니다.

  

  

• Magach | 2011-11-08 | 추천 0

  이게... 이상적인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허점이 많습니다.
  국비지원 등으로 의대 졸업하고 의사면허 따고, 전공의(레지던트)과정 밟고, 전문의 따고....
  막상 군복무 기간에 고의인지 불의의 사고인지, 의가사 제대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그리고서는 사회에서 개업해서 잘 살죠....
  참 씁쓸한 케이스인데...
  전부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그런 케이스가 있다는 말 입니다.

  

  

• L-19 | 2011-11-08 | 추천 2

  군위탁 장학생을 많이 선발하는것도 좋지만 전공을 외과계열이나 내과로 정하는 업션을 걸어야 합니다. 그리고 외과계 레지던트들을 군장기요원으로 선발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군의관들은 계급 정년에 무관하게 제도화 만들고 중령, 대령도 환자를 볼 수 있는 분위기를요,,

  

  

• leehyo | 2011-11-08 | 추천 0

  링크글을 읽어보니까 그리 잘 되어가는 현상이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panzer님 생각대로 간다면 잘 되는 거지만...
  나름 육해공사의 엘리트들이 [군인보다는 의사가 비젼이 있으니 글리가야겠다]라고 한다는 건데요. 더구나 외과보다 피부과가 많다는 것을 어떻게 봐야하나요? 외과나 응급의학과가 많다면 안심이지만 그게 아닙니다.

  

  

• panzer | 2011-11-08 | 추천 0

  이건 정말로 잘 하는 것입니다. 제대로된 군의관 양성하는게 지금 굉장히 시급한 문제인데 ...
  
  이번 '아덴만 여명' 작전때 석해균 선장 치료한것도 군병원이 아닌 민간병원이었던 사실을
  
  상기해보면 .... 전시에 총상이나 파편상으로 인한 각종 부상에 대한 전문치료를 담당하는
  
  의사와 각종 화생방 공격에 의한 으로 의한 치료 담당 전문의 확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