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1(L-19) 버드독 한국공군
信念의鳥人 | 2011-11-07 00:16:56
조회 11483 | 추천 0 | 다운로드 21
사진출처(육해공군해병대 통합):
국방일보, mamamak1님, 에크, 네이버블로그 몰리님,
야후 울프독님, MMZ 류승룡님, Bemil 달러맨님, 5thsun님, 안승범님, 궁금해요님,
그외 Bemil 다른회원님들
한국공군의 O-1A는 한창 전쟁중이던 1951년에 L-4와 L-5를 대신해서 들어오게 됩니다.
육군처럼 정찰, 조종사훈련, 관측임무등에 투입되었는데 운용은 70년대까지는 한것으로
보입니다.
1972년에는 공군과 육군의 원활한 작전협조를 이유로 좀더개량된 O-1G를 도입하는데,
O-1G는 공군외에 육군항공대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도입대수는 O-1A와 O-1G 둘다 확실하게 나온 소스는 없습니다.
공군은 특성상 O-1계열중 가장많은기체와 다양한종류(O-1A/E/G)를 전부 운용했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전글에 서술한대로 보유중이던 기체중에서 13대를
해군항공대에 이관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관한 사례 말고도, 육군이 보유중이던걸 공군이 가져간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공군에 있던 기체도 타군에 있던 기체들 만큼이나 군간이동이 잦았던걸로 보입니다.
공군에서는 4군데 운용주체중에서 가장 오래 O-1G를 운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퇴역시기도 가장 늦은 1991년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공군에서는 연락기보다는 주로 관측기로 쓰였기 때문에, 타군처럼 L-19라기보다는
대체적으로 O-1으로 많이 불렀다고 합니다.
공군의 O-1은 초기에는 국방색에 노란글씨를 썼는데, 노란글씨는 조금 의외였습니다.
좌우에 국적마크와 함께 'ROK AIR FORCE'가 쓰여있으며... 수직미익에는 테일넘버
5자리만 쓰여 있습니다.
이후에는 국적마크가 좀더 작아지며, 기체색도 그레이톤으로 바뀌게되며...
동체 수직미익에 쓰이는 테일코드와 테일넘버도 일반적인 공군의 기입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
필력도 딸리고 '내공'이 딸려서 그런지 마무리가 참 엉성하게 끝나는군요... ;ㅅ;
)
)
)
)
)
1
댓글 [16]
*석이* | 2011-11-08 | 추천 0
信念의鳥人 | 2011-11-08 | 추천 0
그리고 저패턴의 도장이 초기도장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
석이님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석이* | 2011-11-08 | 추천 0
*석이* | 2011-11-07 | 추천 0
6.25때 51년말 지리산일대 무장공비소탕을 위해 미공군에서 백야전사령부에 10대의 L-19을 지원했던 적이 있었지요. 백장군은 이때 미정부가 수여하는 The Air MeDal을 받았는데요. 피격 위험이 큰 적의 상공으로 들어가 작전을 20회 이상 펼친 사람에게 주어지는 메달이라고 합니다. 미군 조종사에 의해 백선엽 장군은 1951년 12월 20일 부터 1952년 1월 9일까지 비행한 기록을 본국에 제출해 받았습니다. 총 40여회 정도 비행했다고하며 유명인중 에어메달 수상자로 죠지부시 미국대통령, 노먼 슈워츠코프장군, 존 매케인 상원의원등이 있다고 합니다.
스티븐 | 2011-11-07 | 추천 0
달려라 뿡아 | 2011-11-07 | 추천 0
信念의鳥人 | 2011-11-07 | 추천 0
T-41B를 도입하기전까지 초등훈련용으로도 요긴하게 쓰였다고 합니다.
bohemian | 2011-11-07 | 추천 0
제가 군 병원 근무 하면서그런 시신을 다루어 봤는데 가족분들은 하얀 붕대를 보신 것이 훨 나을 것 같습니다.
L-19 | 2011-11-07 | 추천 0
L-19 | 2011-11-07 | 추천 0
yian | 2011-11-07 | 추천 0
MacArthur | 2011-11-07 | 추천 0
combat | 2011-11-07 | 추천 0
TRENT | 2011-11-07 | 추천 0
하옇튼 에루-나인틴의 기억은 발이 뜨거웠다...는 기억이 있군요.
Mankind | 2011-11-07 | 추천 0
keith | 2011-11-0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