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1(L-19) 버드독 한국 육군항공대
信念의鳥人 | 2011-11-06 22:00:14
조회 5149 | 추천 0 | 다운로드 35
사진출처(육해공군해병대 통합):
국방일보, mamamak1님, 에크, 네이버블로그 몰리님,
야후 울프독님, MMZ 류승룡님, Bemil 달러맨님, 5thsun님, MacArthur님, 안승범님, 그외 Bemil 다른회원님들
O-1 버드독은 보유시기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우리육군과 해군, 해병항공대 그리고 공군까지 전부 한번쯤은
보유했던 거의 유일한 고정익기입니다.
공군에 있던게 해군에 갔다가 다시 육군으로 넘어간적도 있고, 해병대에 있던기체들이
해병항공대가 강제해체당하면서 해군으로 넘어간적도 있고 군간 이동이 꽤 잦았던 기종입니다.
육군항공대의 O-1(L-19)는 1951년쯤부터 도입하기 시작해서 50~70년대 육군항공대의 주력 관측기로 활약합니다.
이중에 일부는 베트남전에 참전하기도 합니다.(맹호항공대 예하기체가 유명함...)
80년대까지 남아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고...
현재는 대체로 전쟁기념관 같은곳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초기도입기체 외에, 추가로 공군에서 육군에 이관된 기체들도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수직미익쪽에 테일넘버와 육군항공대 특유의 부대마크
(생긴걸로 봐서는 뭘 그려 넣은건지 판독이 안됨)가 있었고,
이후에는 여기에서 마크는 사라지고 'ROKA'라는 영문 이니셜이 쓰입니다.
사진에서 보듯, 군단마크가 그려지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공통적으로 주익 하부왼쪽에 태극마크가 그려지고, 우측에 흰글씨로 '육군'이라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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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信念의鳥人 | 2011-11-07 | 추천 0
MacArthur | 2011-11-07 | 추천 0
육군의 고정익기 운용은 1984년에 종료됩니다.
combat | 2011-11-0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