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전쟁영화6선-6편 Tali-Ihantala 1944(전차전 위주로,,,)
빤스지기 | 2011-11-05 16:29:36
조회 6744 | 추천 0 | 다운로드 28
Tali-Ihantala 1944
Framom.Främsta.Linje/Etulinjan Edessä
를 감독한Åke Lindman 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출품하고 2년뒤에 소천하십니다.
빤스지기는 영화소개를 할때, 그런 영화가 있었서? 또는 그 영화를 가지고 있어? 하는 영화 위주로
소개해드리는데(대체로 , 아닌것도 있지만) 이 영화는 밀리터리에 관심이 많은 분은 대부분 보셨을
영화입니다.
하지만 핀란드의 잘만든 전쟁영화 6선에 꼭 넣어야 하는 영화라 올립니다.
이 영화의 탈리 이한탈라 전투는 계속전쟁의 마지막 분기점으로 레닌그라드 포위에서 밀려난 핀란드군이 소련군의 공세를 맞아 밀려나면서 겨울전쟁에서 잃었다가 다시 찾은 영토를 모두 잃고 기존에 있던 국경선까지 위협을 당하는 상황에서 소련군을 저지하는데 성공한 전투를 의미합니다.
영화는 이런 급박한 상황을 잘 보여줍니다.
전쟁사적 측면에서는 핀란드가 소련군의 공세를 성공적으로 저지에 성공한것이 핀란드의 능력이 뛰어난것도 있지만 이 지역에서 공세를 맡은 소련군 군단이 전쟁기간 내내 레닌그라드 포위전에서 방어만을 맡았던 부대들이다 보니 새로운 공세적 기동전에 서투른 탓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소련군의 공세집중은 독일군이 아니라 보다 약한 독일의 동맹군부대로 하는 것이 성공률이 높았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경험이 없더라도 이들의 장비는 독일군의 북,중,남부집단군을 처부순 그 소련군의 장비가 그대로 였기 때문에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그에 비해보면 핀란드군의 능력은 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역사상 소련군의 공세를 완전히 틀어막은 군대는 독일과 핀란드 뿐이며 가장 강력하던 시점의 소련군을 저지한 군대는 오직 핀란드 군뿐입니다.
더군다나 핀란드군이 가장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겨울이 아니라 하계 공세를 저지한 것입니다.
소련은 더이상 스타일 구기고 싶지않은데다가 레닌그라드에서 독일과는 다르게 더이상 진격을 하지 않은 핀란드군이라는 핑계와 이 지역의 군단을 독일군공세로 돌리려는 의도도 작용하여 1944년 겨울이 시작되기전에 핀란드와 휴전을 체결하고 겨울전쟁에서 차지한 영토로 만족합니다.
핀란드는 영토도 다시 잃고 전쟁으로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를 겨울전쟁이후에 다시 입었습니다. 그러나 소련군 조차도 만만히 보지 못하는 군대라는 것을 세계에 각인 시켜주었던 것입니다.
이 영화는 핀란드 영화협회와 정부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여 만들어진 영화로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장비를 당시 사용하던 장비그대로의 모습이나 안되면 레플리카로 만들어 쓰는 한이 있더라도 만들거나 구해서 사용합니다.
우리나라도 좀 배워야지, 한국전쟁 찍으면서 겨우 T-34 만들고는 76미리 포형을 들고 나오는 것은 뭐냐??
포케폴프 전투기에(레플리카라고 합니다.)
감독이 2004년도에 만든 Framom.Främsta.Linje/Etulinjan Edessä 에 등장한 3호 돌격포 레플리카를
다시 도색하여 등장시키고
T-34/85형은 필수
T-34/76
T34/76의 내부
KV-1과
SU-76같은데
레플리카 같군요
는 1985년의 무명용사에서 출연한 전차들을 섭외하였고(아래) 그런데 아래의 Su-76과는 다른 모델같은데????
T-20은
1989년도 겨울전쟁 출연배우이며(아래)
전차전과
판저파우스트까지(사격자세를 잘못잡고 후폭풍에 몸이관통당하는 장면)
대포까지 당시꺼로.........
이 영화의 감독인 Åke Lindman 이 1955년에 무명용사에 기관총팀 분대장으로 출연할 당시.
인상 참,...... 이 당시 두번째 영화 출연작인데 원 직업은 축구선수입니다.
감독님.
왜 55년도 영화에 출연한 다른 전차인 4호전차는 이 영화에 출연안시킨거죠?
1955년판 무명용사에 소련군 전차로 출연한 진품 4호 전차........ 진짜로 굴러가는데 레플리카가 아님
이미 돌아가신 양반이라 대답이 없네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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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빤스지기 | 2011-11-06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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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오빠 | 2011-11-06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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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hmed | 2011-11-05 | 추천 2
비홀더 | 2011-11-0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