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대한민국 최강의 특수부대들이긴 합니다만... 뭔가 허전?!!
후레자식 아서스 | 2011-11-05 10:07:31
조회 16874 | 추천 1 | 다운로드 31
뭐..
특전사들이야 북한 침투할 때에는 당연히 게릴라 전이나 후방교란이 목적이라고 하지만..
그렇기에 투입동시에 모두 북한인처럼 행동하고...
근데 사진은 뭔가 허전해 보이는 것은 저뿐인가요??
(파병가면야 다르지만..)
그래도 요즘 총기멜빵끈이나 무릎보호대. 전술배낭
그리고
방탄복 등등은 큰 발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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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
경호원 | 2011-11-07 | 추천 0
岳畵殺 | 2011-11-06 | 추천 0
특전사 사랑이 대단하신거 본문으로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래서 하니발님이 말하는 "실드" 치느라 중구난방 이쪽저쪽 다 쑤시며 옹호하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UDT 특임대 정도 되야 하니발님이 생각하는 "국내에서 좀 되는" 특수전부대로군요?
바꿔 이야기하면 특전사도 그나물에 그밥 아닙니까? 살아보겠다고 제 살 깎아내리는줄 모르나요?
전천후침투능력? 게릴라전투? 능력되는 여단이 있기는 합니까?
특수전부대로서 능력을 갖춘 대원들이 몇이나 되는지 아시죠? 각 여단 상황 발생하면
할 수 있는거 그저 강하 하나뿐이 안되는거 잘 아시면서 아주 "프로페셔널"하게 말씀하십니다?
보병편제로 꼴랑 대대급 인원정도가 특수전에 적합한 교육,훈련을 받고있지 나머지 1만에 가까운
특전사 편제는 그에 편승해서 가는게 특전사 그 자체 아닙니까?
일반보병과 다른점은 그저 분기별로 강하하고 좀 더 육체적인 강도의 고하뿐이잖습니까?
저격교육이라 말하며 각 여단별로 화기주특기 대려다가 k2로 2주 교육시키고 마는게
현 특전사의 실정 아닙니까?
누가 누굴 깎아내리며 설득력을 가지고 하는지 대단하시네요.
한국 해병대에 대한 최근의 제 발로는 오늘 자사방에 올라온 한국해병대에 관한 발제글 몇개로도
설명이 되겠네요. 옹호를 한다? 실드를 친다? 한국해병대에 대해선 비판적인면?
하니발님 같은 옹졸한 마인드에서 비롯되는 주제들 아니겠습니까?
그간 한국해병대에 대해서 정상적인 비판이 있었는지부터 되묻겠네요.
하니발님이 본인 스스로가 말하는 "정상적인 이성" 을 지닌 사람으로서 그간 한국해병대에 대한
토론이 정상적이었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님 스스로도 특전사를 감싸는 이야기 하려고
udt네 해병대네 다 끌여들여서 비하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는 모양이지요?
해병대는 정규군으로서 갖는 기대치가 있는것이고
특전사는 특수전 부대로서 갖는 기대치가 있는겁니다.
두가지가 성격이 분명하고 동일선상에서 이야기 될 토로거리가 없는데 하니발님은 그게 아닌가봅니다?
특전사 이야기에 해병대 깎아내리고 udt 깎아내리고 하지 않으면 자성으로 말할게 없나요?
아니면 그게 하니발님식의 특전사에 대한 항변법인가요?
저한테 항변할게 요 얼마간 한국해병대에 대한 지엽적인 비하글에 대한 질타가 하니발님 눈에는
"특전사만 비판하고 해병대는 옹호한다." 는 상당히 저급한 시각을 갖게 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님이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의 한계가 그정도를 벗어나지 못함에 대해서는 자각하시길 바랍니다.
잇빨중사 | 2011-11-06 | 추천 1
베레모를 뒤집어 쓴다는 말은 일반훈련을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
과거 대표적으로 독수리 훈련에서 베레모 착용을 규정하였기
때문에 모표 플래쉬에 덕테잎을 붙이거나 급하면 뒤집어썼다는
말일 겁니다. 그런 대항군 성격의 훈련 빼고는 작전에서 베레모 안 씁니다.
일부 언론에 나온 해상훈련 같은 것도 언론이나 기자 없으면 베레모 안 씁니다.
뭐 미군에 비하면 많이 모자랍니다.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니발 | 2011-11-06 | 추천 4
뭐 말 나온 김에...
댁이 세계 최강 미군에 비교를 했는데...
미군의 특정 부대들에 대응되는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100% 복제하듯 똑같을순 없지만, 그 특정 부대를 모델로 해서 본따서 만들었고, 임무, 체제, 훈련, 성격 등이 비슷하고 창설 후에도 훈련교류를 꾸준히 하는) 한국군 부대들이 각각 있죠.
특전사-그린베레, 해군특수전여단-미국네이비씰, 한국공군구조대-미군공군구조대, 한국해병대-미해병대 등...
근데 특전사뿐 아니라 위 부대들 모두 그에 대응하는 미군 부대들에 비하면 모든 면에서 떨어지는게 현실 아닙니까? 경험, 장비, 대우, 효율적인 체계, 과학성 등등...
해군 특수전여단도 언론홍보를 통해서만 접하고 환상을 갖고 있는 모양인데...
진해의 1대대 뿐 아니라 동해와 인천에도 대대가 있고 그 대대들은 마땅한 훈련시설도 제대로 없이 주로 대기하며 족구를 주로 한답니다.
본진이라 할수 있는 진해 대대도, 예하 여러 작전대가 있는데... 님이 알고 있는 서구 특수부대적인 이미지는 그중에서도 대테러특임대, 특히 청해부대원들인 겁니다.
물론 유디티가 한국 특수부대중에선 그나마 리버럴하고 합리적인 풍토인 편인건 맞지만, 전체가 아닌 일부가 그런거고... 그것도 막상 내부 현실사정은, 좋은 면만 비치는 외부 홍보용 이미지와는 또 다른겁니다.
유디티나 정보사같은 소규모의 특수부대들은, 언론 홍보 이미지들 이외의 현실에서의 후진 면이나 문제점들은 일반대중들이 직접 접하거나 증언을 들을 기회가 적은데다가, 신비주의의 후광 때문에 실제보다 훨씬 미화되기가 쉬운 겁니다.
암튼 한국 특수부대들은 각각에 해당하는 미군 부대들에 비하자면 다 부족하고.... 도토리 키재기인거죠.
근데 특전사를 미 그린베레에 비교하며 그보다 못하다고 힐난하셨는데...
그럼 한국 해병대도 한번 미 해병대에 비교해보시죠? ㅎㅎ
장비, 훈련, 체제, 임무, 대우,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 등등... 그 수준 차이는 말할 나위도 없이 엄청나고...
위의 요소들을 하나 하나 비교하며 따져봐도, 비슷한 점보다 다른 점이 훨씬 많을 겁니다.
님은 특전사를 미군 특수부대에 비교하면 경보병 수준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그런 방식의 잣대로 비교하면, 한국 해병대에 대응하는 미군 부대는 대체 뭐라고 생각하나요?
해안경비대? 아니면 뭐 다른 부대 있나요? ㅎㅎ
바꿔서 생각해 보니 솔직히 뜨끔하죠? ㅎㅎ
댁은 댁이 아끼는 해병대에 대해선, 수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비판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조차도 늘 무조건적인 쉴드만 치면서 (심지어 전국민적인 지탄을 받은 총기난사사건과 관련된 명백한 문제점들까지 모두 옹호하면서 해병대에 대한 어떤 비판도 용납을 않더군요. 완전 광신도 수준이더군요. )...
반면 유독 특전사에 대해선 세계 최강의 미군 특수부대나 어떤 이상적인 부대를 기준으로 한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면서 별거 아닌것까지 어거지 트집을 잡으려 하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는 겁니다.
공정하게 그런 똑같은 잣대로 한번이라도 한국 해병대에 대해서도 재단해 보시죠.
그 정도의 엄격한 기준이라면, 한국 해병대는 모든 면이 엄청난 문제투성이어서 아예 구제불능으로 보일 겁니다.
예를들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엄청난 장비를 보유하고있고 모든 면에서 프로페셔널하고 높은 수준인 미해병대에 비하면 한국 해병대는... 감히 미해병대를 따라잡을 엄두도 않나는, 그야말로 비교하기조차 부끄러울 정도로 어설픈 아마추어 수준 아닙니까?
특전사가 미 그린베레에 못미치는건 한심한거고, 한국 해병대가 미해병대에 한참 못미치는건 또 무슨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우길건가요? ㅎㅎㅎ
님의 상태를 보아하건데, 이미 해병빠심에 철저히 세뇌된 상태기 때문에 뭔 소리를 들어도 귀에 들어오지 않겠지만...
정상적인 이성을 가진 3자들이 보기엔, 님의 주장은 극히 편협한데다가 말도 안되는 억지에 불과한 겁니다.
이슬이 | 2011-11-05 | 추천 0
岳畵殺 | 2011-11-05 | 추천 1
외골수인분이네요.
특전사 장구류 이야기하는데 해병대 이야기를 끌고오질 않나, 특전사는 트집잡아가며 이야기하고
해병대는 쉬쉬하며 감싼다는 말을 하지 않나. 가져다 붙이기로는 선수십니다.
[특수부대는 헬멧 별로 안쓰고 부니햇등을 훨씬 더 많이 쓰고 일반보병부대는 헬멧착용이 일반적인건, 무슨 군인복제령 문제가 아니라 엄연히 실제로 그러고 있는게 현실인 겁니다. ]
"일반적"이라니 외국의 특수부대가 방탄헬멧 착용비율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잘 아시겠군요.
미군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특수전부대원들의 기본 장구류에서 헬멧의 중요도는 매우 높아졌는데
"일반적"으로 부니헷등의 장비를 사용해온게 특전사 특수전부대의 원칙에 가깝게 이야기하시니
본 발제글이 무색하군요.
특수전 게릴라부대이기 때문에 복제에 상대적으로 제약이 없다?
그렇게 현실적으로 말씀하시는 특전사에 얼마나 제약이 심한지, 검열이 어느정돈지 다 아는데
이상론을 펼치고 계시네요? 하니발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특수부대는 우리나라에서 UDT가 유일합니다.
그렇게 현실적, 현실적 말씀하시니 현실적으로 특전사에 베레모, 방탄모, 부니헷 말고 주어지고
허가되는게 있기나 합니까? 창모? 두건? 캐쥬얼 차림의 작전복?
미특전단을 모토로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현실에선 레인져정도의 수준에서 머물고 있는게
우리나라 특전사인건 다 알지만 넘어갑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빠르게 택티컬화 하는게 바람직하고
또 그런 모습이 비춰지는걸 보고 갑론을박 하는거 아닙니까?
하니발님이나 현실을 바로보세요.
특전사 우리나라 제일의 특수전부대라고 자칭하지만 극소수 빼고는 장비는 커녕
잘 훈련된 경보병수준밖에 안됩니다. 특수전부대의 기대치에 한참을 못미치고 있죠.
그래서 장비면에서 빠르게 텍티컬화하여 수준을 올리는데 장구류 개선도 문제지만 대원들의
잘못된 인식도 바꿔야 함에도 하니발님 역시 빠 수준에 머물러서 비판을 바로 보지 못하네요.
그리고 한국 해병대에 뭔 안좋은 감정이 있어서 저랑 말하는 끝마다 해병대,해병대 하시나요?
제가 해병대랑 뭔 연관이 있다고? 엄밀히 말하면 전 한국해병대보다 미해병대를 더 관심있게 보는
한사람입니다. 그래서 한국해병대도 미해병대처럼 특화된 군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는거구요.
이제 답이 되었나요? 소위 특전사빠라 자칭하시는 하니발님?
하니발 | 2011-11-05 | 추천 4
그리고 특수부대는 헬멧 별로 안쓰고 부니햇등을 훨씬 더 많이 쓰고 일반보병부대는 헬멧착용이 일반적인건, 무슨 군인복제령 문제가 아니라 엄연히 실제로 그러고 있는게 현실인 겁니다.
당신도 설마 군대에 대해 전혀 모르는건 아닐테고, 이런데 눈팅 깨나 해서 특수부대 사진이나 영상 깨나 봤다면 어느 나라건 특수부대들은 대부분 헬멧 별로 안쓴다는걸 빤히 알텐데도,
그런 현실을 애써 외면하고,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웃음밖에 안나오는 어거지까지 쓰면서 궁색하게 빠져나가려 하는군요.ㅉㅉ
그리고 댁은 리플에서 “진정 특수전부대원이라면 부니헷보다 보호장구인 헬멧을 더 중요시해야하지 않을까요.”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해서 그걸 지적하니까, 엄한 베레모 얘기로 빠지려고 하는데...
특수전 게릴라부대들은 헬멧을 별로 안쓴다는 공통점이 있는거고...(그래서 댁의 리플이 근본적으로 틀렸다는거고), 그럼 어떤걸 쓰느냐 하는 문제는 특수전 게릴라부대는 원래 그런 복제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별 제약이 없는겁니다. 실전일수록 더더욱이요.
부니햇이든, 창모든 (미그린베레는 창모를 많이 썼었음), 베레모든 (공군특수부대들이나 영국해병코만도는 훈련/작전시 베레모도 많이 씀), 두건이든, 아무것도 안쓰든... 그때그때 상황과 여건에 따라서도 달라서 크게 얽매이지 않는 겁니다.
댁은 중동이나 아프간에서 군복이나 군모는 커녕 청바지에 캐주얼 차림으로 작전하는 특수부대원들 보면 마인드가 완전 나가리라고 하겠군요. ㅎㅎㅎ
특수부대에 대해 정말 무지해서 그런 실언을 했다면, 댁이 잘 알지도 못하는 특수부대엔 신경 끄고, 그냥 댁이 그렇게 애지중지 하는 해병대에나 신경 쓰지 그래요.
한국군 망신시키는 큰 사고만 터졌다 하면 주로 해병대던데...
게다가 국방위 해병대 국감에서 탄로났듯이 사격훈련량도 육군보다 떨어지는게 해병대의 현실인데...
그런 해병대의 한심한 현실이나 열심히 걱정해주고, 경계근무나 잘 서라고 격려해주라구요.
swc | 2011-11-05 | 추천 0
岳畵殺 | 2011-11-05 | 추천 1
뭔가 크게 착각하시고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데 절 뭐때문에 해병대출신으로 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최근에 해병대 기사나 발제글에 여러 의견을 올렸던건 말 그대로 제3자가 보기에도 안좋은 발제글과
댓글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걸로 인해 제가 해병대 예비역이라는 착각속에 빠져계신다면
오히려 자격지심을 내보이신걸로 보이구요.
제가 틀린말 했나요? 특수부대라고 부니헷이 일반적인거고
일선보병부대라고 헬멧 착용이 일반적이다? 어디서 비롯된 논리인가요?
군인복제령에 "특수부대는 헬멧대신 가벼운 부니햇, 창모, 베레모, 두건 등을 착용한다." 는
근거라도 있나요?
단순히 해당부대에서의 편의상 사용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부대내에서도 헬멧에 대해서 그다지 생각하지 않는편이다." 라고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하니발님께서 언급하셨으니 첨언하자면, 국내 여러 특수전부대들-베레모를 착용하는 부대에서도
작전시 베레모를 착용한다거나 베레모를 뒤집어서 쓰고 작전하면 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부대는
특전사가 유일하였습니다. 이게 한 개인이 농으로 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특전사방에서 예비역들이
나누었던 대화 아닙니까?
그때는 그냥 웃으며 넘어갔지만 따지고 들면
어느 특수부대가 작전하는데 베레모 착용하고 실 작전에 들어간다는 말을 합니까?
비밀내에서의 회원들도 특전사 작전할때 필요한 북한군 군복의 재보급이 필요하네 마네 하는 마당에.
괜히 엄한 해병대 예비역분들을 엮어서 분란 만들지 마시고 자중하세요. 보기 추합니다.
칡즙 | 2011-11-05 | 추천 0
하니발 | 2011-11-05 | 추천 4
근데, 님이 늘 태클 거는 특전사를 헬멧 잘 안 쓴다고 비난하면서 마인드가 특수부대적이지 못하다는건 코미디같은 어거지 소리네요. ㅎ
헬멧은 일반보병이 주로 쓰고, 특수부대는 헬멧이 아닌 부니햇등을 쓰는게 일반적인건데...
오히려 헬멧을 잘 안쓴다고 특수부대적이지 않은 마인드라니... 무슨 반댓말 놀이하는 것 같네요.
마치 군인이 군복을 입으면 군인적이지 않은 마인드라고 말하는거나 마찬가지.ㅎㅎ
님이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해병대의 특수부대인 해병수색대도 어디 헬멧 쓰는거 봤습니까.
99%는 부니햇 쓰고 있지.
특전사가 헬멧을 안쓰면 마인드가 부족한거고, 다른 특수부대가 헬멧 안쓴건 당연한건가요.ㅎ
님은 많은 사람들이 해병대에 대해 비판하고 지적하면, 사람들은 맨날 해병대만 미워한다느니 무슨 해병대 혐오병이 도져서 발작을 한다느니 운운하면서 속상해 하고 흥분하면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쉴드쳐주려고 전전긍긍하면서도, 정작 님은 유독 특전사에 대해선 말도 안되는 트집 잡느라 수고하더군요.
해병대 출신들 특유의 특전사에 대한 병리적인 열폭감정은, 비단 해병대 출신들 뿐 아니라 해병대빠들에게까지 전염된다는게 흥미롭네요. ㅎ
erck08 | 2011-11-05 | 추천 0
특 | 2011-11-05 | 추천 0
평시에는 훈련병이 봉와지염에 걸리지만
전시에는 전군이 봉와지염에 걸립니다
봉와지염이란게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채기만 나도 상처가 낫지 않고 썩어들어가는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호대는 필요합니다.
최소한 야전부대는 필요합니다
Mankind | 2011-11-05 | 추천 0
그리고 몰리고 몰러고 간에 주머니나 충분히 줘서 텅빈 조끼나 안봤으면...ㅠ;
토론방 | 2011-11-05 | 추천 0
달빛기사 | 2011-11-05 | 추천 0
각종 보호대를 지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착용하지 않는 것과 보급이 없는 상황에서 그냥 몸만 믿고 뛰어야 하는 상황이 같은가요?
panzer | 2011-11-05 | 추천 0
岳畵殺 | 2011-11-05 | 추천 2
"우리는 기동력이 생명이기 때문에 헬멧보다 부니헷이 우선이다."
라며 헬멧사용 빈도도 극히 낮으며 대원들도 그다지 헬멧 미착용에 의문점을 두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비밀에서조차 베레모를 침투할때 써서 작전시 뒤집어 쓰면 된다며 진지한 답변을 하시는
특전사분들도 계셨는데 몸은 세계 내노라하는 특수전부대지만 마인드가 아직 경보병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은 듭니다.
진정 특수전부대원이라면 부니헷보다 보호장구인 헬멧을 더 중요시해야하지 않을까요.
잇빨중사 | 2011-11-05 | 추천 1
저건 그냥 여단 게릴라교장에서 훈련하는 것이고, 실제 북한 지역 작전에서는 사실 잘 뛰어야 합니다. KCTC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전갈부대가 특전사 탑팀 추적을 했었죠. 점프하고 10분인가 여유 주고, 특전사 한 여단 탑팀이 위기에 몰리자 군장 메고 벼량에서 뛰어내렸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특전사의 임무가 전시임무보다 평시/국가위급상황 임무가 커져서 그렇지만, 실제 전시작계로 따지면 침투 후에 주군장 은익하고 계속 뛰어야 합니다. 타격 후에 산악 6-7부로 들어갈 때까지는 계속 뛰는 게 전술이죠. 원래 군대가 평시에 참 챙길 것도 많고 그렇죠.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11-05 | 추천 0
물론 님 말씀대로 그린존이라 시가지에서 활동하는 인원은 한 반반정도더군요.
무릅은 필수로 해야 되고 강원도나 경기도 북부같이 산악 지형과 완전 야생 지역에서는 필히 해야되고 수방사나 도서 지방은 선택사항으로 둬야 된다고 봅니다.
모든이의꿈 | 2011-11-05 | 추천 0
예전에 외국 부대들은 다들 무릅보호대,팔굼치 보호대 하는데
왜 우리나라 군대는 이모양이냐 특히 특수부대라도 저런거 해라 라고 난리였잖아요
근대 요즘 보니 잘나간다는 외국 특수전 부대들도 안하는 거라면
우리도 하지 말라고 말해야 되는거 아닌가요...웃자고 한 애기지만 말입니다.
panzer | 2011-11-05 | 추천 0
저런 시가전 말고 필드에서 ....
무릎보호대는 이젠 완전 기본 필수고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11-05 | 추천 0
제가 제가 2월 달에 입대해서 2월 말에서 3월 초쯤에 PRI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조교들이 무슨생각으로 연병장에서 PRI를 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신속하게 자세를 바꿀려면 그 잔돌이 넘쳐 흐르는 연병장에 팔꿈치 무릅을 찍으면서 자세를 바꿨습니다.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PRI를 좀 오래 합니까..........한 3~4일 하니까 팔꿈치랑 무릅에 멍이 시퍼렀게 들어 퉁퉁 부어서 정작 사격때는 너무 아파서 자세가 안나오더군요. 그래도 어거지로 했지만. 제 다음 기수부터는 연병장에서 안하고 깨끗이 청소한 콘크리트 바닥에서 하더군요
load | 2011-11-05 | 추천 1
의외로 약한 인간의 피부는 무엇인가에 보호받을때 좀더 공격적이고 과감한 행동을 보입니다.
비홀더 | 2011-11-05 | 추천 0
보병은 항상 그게 문제겠죠.^^;;
입장자유 퇴장불가 | 2011-11-05 | 추천 0
모든이의꿈 | 2011-11-05 | 추천 0
무릅 보호대 하는 병사는 이따금 보이지만
팔꿈치 보호대 하는 병사는 거의 안보이더군요.
챙길것 정말 많은데 저런것 까지 착용하려면 전 짜증 날것 같은데...
모든이의꿈 | 2011-11-05 | 추천 0
잘모르는 장비는 많이 착용해도 팔꿈치 보호대는 커녕 무릅보호대도 없더군요.
뽕뽕찡쫑빵 | 2011-11-05 | 추천 0
비홀더 | 2011-11-05 | 추천 0
오히려 놀라운건 무전기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무전기를 무전병이 들고 다니는건 불필요할수도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