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트원] 장우룡 화백이 쓴 ADEX 2011과 오산 미공군 에어쇼의 비교표 (공감100%)
panzer | 2011-11-05 00:00:52
조회 4865 | 추천 0 | 다운로드 6
http://blog.naver.com/manleco/80144592594
장우룡 화백의 개인 블로그에 올려진 내용입니다만,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 여기에도 링크해서 올려봅니다. ^^
※ 결론: ADEX -> 비지니스에 강조되는 측면이 더 부각된 행사다 보니 장사속에 눈이 멀었슴.
일반 관람객들에 대한 편의는 별로다. 한번 가보고 다시는 가보고 싶지 않다.
오산에어쇼 -> 부대개방행사의 개념 편하다. 관람객들에 대한 배려가 있다.
한번 가본 사람들은 또다시 가 보고 싶어한다.
참고로 ADEX는 격년제로 치루는 행사지만 오산에어쇼는
매년 10월에 하는 행사라는 것도 큰 차이점이지요.
정말로 ADEX 행사 주최 관계자 분들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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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격년으로 하고 민간도 들어온다는 행사가 우째된게 매년이고 오산미공군 개방행사가 뿌리였던
오산 에어파워데이보다 더 전시물과 부대행사가 딸릴수가 있는지....
오산 에어파워데이에도 나왔던 공군 군악/의장공연도 ADEX 2011엔 없었고
(그래고 공군주최로 해서 공군기지 것도 수도권 부대이고 VIP도 오고가는 관문 공군기지에서 하는건데)
심지어 09년도 서울에어쇼에 나왔던 공군 장비전시(소방차 등등)도 없고....
전시기종도 오산에 비해서 빈약하고....
야외전시 차량하고 실내부스 일부 아니면 볼거 진짜 없고....
지상군페스티벌이나 마린위크하고 비교해도 뭔가 부족하고....
봉화55 | 2011-11-05 | 추천 0
전번회로 전 포기 했습니다 오산파워데이는 가고 싶은데 멀기도 하고 혼자가는것도 싫고...
Mankind | 2011-11-05 | 추천 0
panzer | 2011-11-05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1-11-05 | 추천 0
그래서 저는 'Well.. Unfortunately I do not have any explosive devices.. And I do not belive in Ala~~' 라고 하니.. 헌병 분들 빵터지셨음..ㅋㅋㅋ
Ψ Ω Ψ | 2011-11-05 | 추천 0
검색시 주머니까지 뒤지진 않으니까요!
信念의鳥人 | 2011-11-05 | 추천 0
유현영 | 2011-11-05 | 추천 0
이번 서울에어쇼 갔다와서 드는 생각.....역시 에어쇼는 외국꺼 봐야해...ㅡ.,ㅡ;;;
예음아빠 | 2011-11-05 | 추천 0
Mankind | 2011-11-05 | 추천 0
저는 미국말을 못해서 미군분들하고 이야기는 못했는데....;
(입구에서 과자도 안됩니다 이것도 옆의 우리나라 공군헌병이 설명해 줬다는...;)
후레자식 아서스 | 2011-11-05 | 추천 0
오산 에어쇼를 간 것은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미군 분들과 즐겁게 이야기하고..ㅋㅋㅋ)
Mankind | 2011-11-05 | 추천 0
미 해군 군무원들 나와서 직화구이 버거같은 미국식 음식 팔고 그랬다는....
(그거먹고나니 로또리아 이런건 이젠 옛날같은 맛은 안날듯한 기분이...ㅋ;)
panzer | 2011-11-05 | 추천 0
음식들 피자, 햄버거, 핫도그, 바베큐 등등이 우리가 쉽게 먹지 못하는 진짜 미제 음식들 인데다가
돈도 대략 1인당 2만원 정도 들고 있으면 실컷 먹고도 남겠더군요.
Mankind | 2011-11-05 | 추천 0
(저는 과자조금 들고갔는데도 그것도 폭탄이 위장해 들어갈 위험때문인지 못들고 들어감;)
오산기지 안에서 파는 음식 그대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살수가 있으니 손해볼게 없지요.
ADEX의 경우 진짜 MRE라도 한세트 들고가고 싶었다는....;
(어차피 가방금지 음식물금지도 없것다....)
panzer | 2011-11-05 | 추천 0
제일 싸다는 우동이 6000원 합니까? 그것도 길게 줄서서 퉁퉁 불어 터진 우동을 ...
그리고 돈까스도 정말 손바닥 만한 덩어리 주고 7~8천원 받는 거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_-;;
행사 뛰는 내내 솔직히 미니스톱 편의점이랑 스낵코너만 전전했죠. (거기도 싸지 않아요.)
정말로 행사장 안에 아웃백 가서 고급스럽게 칼질하면서 먹고, 즐길수 있는 돈과 시간이
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도시락 등 먹을거리 싸오는게 상책입니다.
Mankind | 2011-11-05 | 추천 0
전시물과 부대행사도 못하고 교통편도 셔틀버스 운행도 태평역이라고는 해놓고 몇번출구인지
역내에 안내가 안되서 땅위로 올라와서 찾는 불편도 있었고....
종합해보면 비즈니스데이인 10월21일 금요일이었는데도 볼건 그닥이었고
그날 오전에 들른 경찰의 날 행사가
차라리 더 볼게 많았으니....;
Mankind | 2011-11-05 | 추천 0
항공쪽도 올해는 진짜 실망스러운 전시내용.....
거기에 오산이나 캠프워커 행사때는 미군식당에서 나와서 미국식 음식도 팔고 그랬는데
(캠프워커 개방행사때는 피자의 경우 워낙 인기가 좋아서 행사끝나기 몇시간전에 이미 품절;)
ADEX이건 안에서 파는 음식값도 그닥 싼편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지상군페스티벌처럼
짬밥체험(?)이런것도 없고....
푸른번개 | 2011-11-05 | 추천 0
Mankind | 2011-11-05 | 추천 0
작년 9월에 있었던 대구 주한미육군 캠프워커 공개행사보다도 별반 나을게 없었습니다.
거긴 지역뉴스 단신에 자막한줄 나오는 준 비공개처럼 한 동네행사 였는데도
(원래 미군부대 공개행사가 소속장병과 관사가족,인근주민이 함께하는 동네행사가 기원이기도 하니)
그행사를 위해서 캠프워커에 없던 아파치랑 치누크도 불러왔고,
팔라딘 자주포와 브래들리 장갑차,MLRS도 왔는데....
panzer | 2011-11-05 | 추천 0
그거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단순히 에어쇼 자체를 즐기고 싶다면 정말로
오산을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족 동반 나들이로 나와서 즐기는 것 역시도 ...
Mankind | 2011-11-05 | 추천 1
격년으로 하고 민간도 들어온다는 행사가 우째된게 매년이고 오산미공군 개방행사가 뿌리였던
오산 에어파워데이보다 더 전시물과 부대행사가 딸릴수가 있는지....
오산 에어파워데이에도 나왔던 공군 군악/의장공연도 ADEX 2011엔 없었고
(그래고 공군주최로 해서 공군기지 것도 수도권 부대이고 VIP도 오고가는 관문 공군기지에서 하는건데)
심지어 09년도 서울에어쇼에 나왔던 공군 장비전시(소방차 등등)도 없고....
전시기종도 오산에 비해서 빈약하고....
야외전시 차량하고 실내부스 일부 아니면 볼거 진짜 없고....
지상군페스티벌이나 마린위크하고 비교해도 뭔가 부족하고....
PCC-769 | 2011-11-0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