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외식하는날Y | 2011-11-03 16:04:14
조회 9281 | 추천 0 | 다운로드 6
내가 어릴 때 우리 한반도는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이 충돌하는 지역이라고 배운 기억이 있다. 중국으로 대표되는 대륙세력이 해양으로 진출하기 위해 한반도를 거쳐야 하고 일본과 같은 해양세력은 한반도를 대륙진출의 발판으로 삼아왔다는 것이다.
뼈아픈 역사적인 사건과 연계시켜 보았을 때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본다. 중국이 G2로 부상하면서 해상과 육상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기회만 되면 중국 뿐 아니라 어느 나라든 동지나해, 남중국해에서 패권을 거머쥐기 위해 혈안이다.
제주근해를 포함한 동지나해와 남중국해 일대는 해상자원이 풍부하고 또 교통의 요충지다. 당연히 각국의 힘이 몰리는 곳이고 충돌이 일어나는 곳이다.
그러나 해양주권을 말로만 지켜서는 안된다. 우리의 힘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 영토임을 과시하고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주 해군기지야말로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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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윤형진 | 2011-11-04 | 추천 0
하지만 공군에게는 어느정도 메리트가 되죠.
거기다가 함대기지 방공은 뭐로 할거며..
panzer | 2011-11-03 | 추천 0
달랑 저 해군기지 하나만으로는 어림없죠.
아라사 | 2011-11-03 | 추천 0
아크투르스 | 2011-11-03 | 추천 0
윤형진 | 2011-11-03 | 추천 1
그건 해군함대가 제주도에 있든 본토에 있든 황해도에 있든 거기서 재해권 못 잡습니다.
므흐흐 | 2011-11-03 | 추천 0
그넘의 여객선이 뭔지............덴장맞을!
예비역 | 2011-11-03 | 추천 3
아크투르스 | 2011-11-03 | 추천 0
멀리 이동하지 않고 주거 지역 근처에서 직장을 잡을 수 있는
무슨 가족형 생활 머시기를 만들면 된다고 대답하는 분을
지지하는 분들이 반대하는 사업입니다...
가슴 탁 열고 호탕하게 만나서 대화하면 통일도 된다는데..
까짓거 아시아인의 이름으로 짜장들과 하나되면 해결 못할 문제도 아니겠지요 ~
오리오빠 | 2011-11-0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