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4]

• 한국황금전사 | 2011-11-03 | 추천 4

  러시아는 적당한 수준에서 중국에 무기를 팔고, 인디아를 꼬드겨서 중국이 이런거 있으니까, 니네는 더 낳은거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수준을 적당히 맞춘 後에 가격을 올리죠. 어차피 인디아는 미국이나 기타 서방으로 무장 도입선을 확대하는데, 국내정치적으로도 한계가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 중국이 러시아쪽 무기를 환영만 하는 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기술을 舊소련 연방에 속해 있던 기타 국가, 예를 들면 우크라이나 혹은 기타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들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 사람들 항상 이렇게 말하죠. 러시아 사람들이 그렇게 녹녹한 사람들이 아니라구요.

• 아라사 | 2011-11-04 | 추천 0

  시스키밍 기술은 30년 전에도 있었던 오래된 기술입니다. 포클랜드 해전의 히어로 엑조세 미사일이죠. 당시의 순항고도를 유지한 채 램제트 엔진으로 속도를 늘린 게 현재의 초음속 대함미사일듧니다.

  

  

• 강대한조국 | 2011-11-04 | 추천 0

  한국황금전사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현재 최신형 미국의 E-2D도 하지 못하는 부분으로 알고 있습
  니다... E-2D도 스탠더드를 쏜 모함에게만 수평선 너머의 대함미슬 위치를 데이터 링크로 알려줄 수
  있지 아직까지 SM-6에 직접적으로 데이터 링크는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박의 속도가 빨라봐야 30노트정도인데 일단 목표가 탐지되어서 대함미사일을 발사한 경우
  GPS(GLONASS)/INS 방식으로 중간유도가 도고 마지막 종말유도에는 자체레이더 시커를
  키는 것이지요... 그리고 만약 목표물이 자신의 레이더시커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목표를
  확인할때까지 주위를 선회하게 됩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클럽미사일의 지상발사형의 경우 중간에 지상 레이더로부터 지속적인
  중간유도를 받는 걸로 압니다만 아직 잠수함 발사형인 CLUB-S형은 외부로 부터 중간유도
  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독도독도 | 2011-11-04 | 추천 0

  난 러시아 무기는 반대합니다. 이놈 겉만 뻔지르르하지 쏘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놈입니다. 얼마전 돈대신 받은 미사일도 거의 불량이라면서요... 우주선 1단도 의도적으로 실패하게 만들어 돈만 가져 가는 놈들입니다. 어제 이대통령이 방문하자 이명박 대통령쪽으로 발꼬면서 말하는것좀 보세요... 하여튼 우리나라하고 러시아는 맞지 않아요...

  

  

• 마나또 | 2011-11-03 | 추천 0

  해상에서 마하 2.5의 속도에 고도는 4.5미터라는 부분에서요.
  초음속 미사일이 해상에서 고도를 그렇게 낮추는 게 현재 가능한가요?

  

  

• 한국황금전사 | 2011-11-03 | 추천 1

  사실 중국 국방 예산을 가장 많이 먹고 있는 군은 육군이며, 중국 안보의 핵심은 核입니다. 만약 전쟁이 발발한다면, 재래식 전력으로는 미국의 전력을 당할 수 없고, 핵의 사용이 불가피한데, 이 또한 중국에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다만 중국은 상대편이 공격하면 너희들도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상대에게 상기시켜 전쟁을 억지하려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11-11-03 | 추천 0

  그리고 브라모스는 아직 킬로에서 운용되지 않는것으로 압니다. 함대와 함대가 전투에 돌입하였을 때, 중국 사람들이 飽和攻擊이라고 하는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공격을 하게되는데, 이 때, 보유 잠수함 모두에 우수한 역량이 있는 대함유도탄 운용 기능이 있다면 매우 유리합니다.
  
  인디아가 운용하는 킬로급은 3M-54 Klub를 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중국이 이 대함유도탄을 운용할 경우, 인디아는 더욱 우수한 유도탄이 요구될 수 있고, 러시아는 그 부분을 포착하여, 보다 우수하며, 비싼 체계를 인디아에 수출할 수 있습니다.

  

  

• 아라사 | 2011-11-03 | 추천 0

  중국의 최신예 공격잠수함인 원급과 상급에 장착될 것 같습니다. 중국 국방예산 대부분이 미 항모전단 저지를 위한 무기도입에 집중되고 있죠.

  

  

• 한국황금전사 | 2011-11-03 | 추천 0

  제가 식사가 약속되어 있어서 이제야 다시 들어오게 되는군요. 우선 앞서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미처 말하지 못한 부분을 말하면, 대함유도탄 유도는 지상의 자동차用 GPS(네비게이션)과 다릅니다. 자동차用 네비게이션은 고정된 목표를 찾아 가는 거지만, 대함 유도탄은 움직이는 목표를 맞춰야 합니다. 문제는 대함 유도탄 자체가 시속 수백km의 속도로 움직인다는 것이며, 이는 목표 위치가 지속적으로 확인되지 못 할 경우, 초기에 편차가 작더라도 나중에 종말 단계로 가면, 목표를 상실할 수도 있는 사항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움직이는 목표를 확인하고, 최초 발사 지점부터 종말단계 능동유도 시점까지 일정한 유도가 필요하고, 이는 보통 항공기가 주로하며, 중국은 기존에 이 부분이 취약점이 었으며, 현재도 부족한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아라사 | 2011-11-03 | 추천 0

  91-RE1은 대잠 미사일입니다. 사거리는 50km, 3M54E는 초음속 대함미사일로 사거리 200km에 종말단계에서 마하 2.9까지 가속됩니다. 미 해군의 요주의 대상... 3M14는 대지공격용입니다. 사거리 275km... 수상전투함과 잠수함에서 모두 발사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유 이런 거나 불곰 사업으로 들여왔으면....

  

  

• 유현영 | 2011-11-03 | 추천 0

  결론 : 짱깨에 대한 불곰의 떡밥(?)

  

  

• Ahn-sangjo | 2011-11-03 | 추천 0

  중국이 어느정도 자신있게 만ㄷ르어야 전쟁을 치릅니다. 제2의 진주만을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죠. 미국에 있는 록펠러가
  

  

  

• 강대한조국 | 2011-11-03 | 추천 0

  헉 지금보니 비밀의 대문에 이 게시글이 올라왔군요... 이런 생각지도 못한 감사의 쓰나미가~^^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CLUB-S버젼이 외부로부터 중간유도가 된다는 말은 못 찾겠는데
  혹시 한국황금전사님 소스 있으시면 공유좀 부탁드릴게요 저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이 가는
  체계라서 그럽니다...
  
  

  

  

• UNUS | 2011-11-03 | 추천 0

  러시아의 대 중국 무기 수출은 중국 녀석들 어차피 카피할거 적당히 팔면서 알짜 배기들은 숨기고 최대한 우려먹는거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대 중국 수출을 보면 중국이 맘먹고 단기적으로 따라 잡을수 있는 녀석들의 경우는 거의 무난하게 수출을 하지만 최소한 데이터의 축적이 필요한 분야의 무기는 당나귀버전이나 적당히 손을본 녀석들이 넘어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이스라엘 등과 친하게 지내려 하는 겁니다 일단 중국에 넘어온 러시아 무기들이 기본적인 성능은 우수하나 러시아군용이나 자국의 욕에 뭔가 부족하기에 그 무족한 부분을 타국의 기술을 빌어 매우려는 방식
  
  

  

  

• 강대한조국 | 2011-11-03 | 추천 0

  어차피 하푼이나 우리 해성 미사일도 최대사거리상에서는 수평선 너머에 있기 때문에 모함의 유도가
  안되는 것은 마찬가집니다... 따라서 GPS/INS방식으로 알고 있는데 중간 유도가 가능한지 알고
  싶었던 겁니다... 한국황금전사님 말씀이면 중간유도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그동안 제가 3M-54E
  를 잘 못 알고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서 그랬습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11-11-03 | 추천 0

  제가 알기론 적함을 포착한 대상이 일정한 유도를 해줘야 하는데, 수평선 너머로는 유도에 한계가 있으니, 항공기로 유도를 해줘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 강대한조국 | 2011-11-03 | 추천 0

  저기 이미사일 워낙에 같은 친척들이 많은 넘이라 확실히 하고자 질문드리는 겁니다 정말
  그당시 도입한 미사일이 3M-54E버젼 맞나요???

  

  

• 강대한조국 | 2011-11-03 | 추천 0

  브라모스체계는 잠수함에서도 운용가능합니다만...

  

  

• 한국황금전사 | 2011-11-03 | 추천 0

  제가 중국에서 공부하던 90년대 후반께 K급 도입과 함께 저 미사일들이 도입된다고 당시 중국 언론에 도배되었죠. 맨날 209랑 비교하면서요.

  

  

• 강대한조국 | 2011-11-03 | 추천 0

  그리고 잠수함에서 유도탄을 쏘면 일단은 GPS/INS방식으로 중간유도를 하다가 종말 유도시
  자신의 레이더 시커로 탐지한느 방식을 쓰는 것 아니였던 가요??? 여기서 러시아제는 GPS를
  안쓸테니 그로나스시스템으로 바꾸는 것 빼고는...

  

  

• 강대한조국 | 2011-11-03 | 추천 0

  으잉 제가 알기론 3M-54E의 구입결정이 올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어쇼에서 이뤄졌다고 알고 있는데
  3M-54E가 90년대에 개발완료가 되었었던가요?????

  

  

• 한국황금전사 | 2011-11-03 | 추천 0

  인디아가 도입하는 러시아 무장이 대게 그렇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브라모스가 인디아 잠수함에서 운용이 가능합니까?

  

  

• 한국황금전사 | 2011-11-03 | 추천 0

  제가 말한 건, 그리 복잡한게 아닙니다. 잠수함에서 유도탄 쏘면, 처음부터 그 미사일이 알아서 목표물까지 찾아 가는게 아니죠. 그리고 중국이 K급과 저 미사일을 도입하였던게 90년대 들어서 입니다. 중국이 여태까지 개발한 신기술은, 선진 기술을 보유한 나라에 없었던 전혀 새로운게 아닙니다. 중국은 아직까지 선진 기술을 국산化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당연히 중국은 선진무장을 하나라도 더 도입하고 뜯어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것에 성과를 보이고 있는게 오늘 날의 중국이죠.

  

  

• 강대한조국 | 2011-11-03 | 추천 0

  그리고 인도는 이미 전부터 클럽미사일 체계보다 한단계 앞선 브라모스체계를 러시아와 공동개발
  했고 이미 브라모스-2 개발도 하고 있는 사이죠.... 구태여 더 나은게 있어야 한다고 꼬드길 필요도
  없는 듯 합니다...

  

  

• 강대한조국 | 2011-11-03 | 추천 0

  그런데 유도를 중계한다고요?? 그럼 데이터링크를 통해서 중간표적유도가 가능하다는 것인지??
  목표 탐지가 아닌 중간 유도를 할 수 있다는 말은 첨들어 보아서 말이죠...
  목표 탐지야 뭐 중국도 조기경보기 세력과 초수평선 레이더 나아가 청룽같은 넘들이 있으니
  앞으로 별 문제가 안될 것이고... CLUB-S의 중간 유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듣고 싶어지는 군요...
  
  또 하나 당연히 러시아산 장비보다 다운그레이드 되었겠지만 그 수준이 지나치다면 중국도 바보가
  아닌이상 들여올려고 하지 않겠지요... 일단 CLUB미사일의 가장 큰 특징이 종말비행시 탄두가
  마하 2.5의 속도로 종말돌입하는 것인데 이것이 어느정도의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면 굳이 도입할
  이유가 없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11-11-03 | 추천 4

  러시아는 적당한 수준에서 중국에 무기를 팔고, 인디아를 꼬드겨서 중국이 이런거 있으니까, 니네는 더 낳은거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수준을 적당히 맞춘 後에 가격을 올리죠. 어차피 인디아는 미국이나 기타 서방으로 무장 도입선을 확대하는데, 국내정치적으로도 한계가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 중국이 러시아쪽 무기를 환영만 하는 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기술을 舊소련 연방에 속해 있던 기타 국가, 예를 들면 우크라이나 혹은 기타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들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 사람들 항상 이렇게 말하죠. 러시아 사람들이 그렇게 녹녹한 사람들이 아니라구요.

  

  

• 한국황금전사 | 2011-11-03 | 추천 0

  중국은 저 유도탄이 문제라기 보다 오히려 K급의 가동률을 원활이 하는게 급선무일 것 같군요. 사실 중국은 자국産 잠수함에서 자국産 대함유도탄을 발사하고, 이 것을 더 주목하는 현실이죠.

  

  

• 한국황금전사 | 2011-11-03 | 추천 2

  저 유도탄은 중국이 K(킬로)급 잠수함을 도입할 때, 일괄적으로 도입이 결정된 겁니다. 러시아는 중국에 무기 팔 때, 제한을 많이 두는 편입니다. 다시말하면, 러시아 최고 수준과 중국에 수출하는 수준이 다릅니다. 이 건 러시아가 자국안보는 물론, 인디아 시장과 같은 해외 방산 시장을 염두해 둔 포석입니다.
  
  해외언론은 중국이 러시아 무기를 도입할 때, 러시아 최고 수준과 동일 視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건, 목적이 있는 행동이며, 사실과 다르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서방 언론은 대만이나, 기타 중국과 안보적으로 대립하는 지역에 방산 시장이 유지되고 확대되는 걸 원하기 때문에 무기 팔기 前에는 각종 언론을 동원하여 중국이 도입한 무기를 한 껏 부풀리죠. 그 다음에 자기네 무기를 팔고 나면, 다시 서방 언론은 중국이 보유한 러시아製 무장을 깎아 내립니다. 이 건 하나의 페턴이 되었죠.
  
  그리고 중국은 저 유도탄을 도입할 때, 단순히 저 유도탄만 가지고는 최대 작전 사거리 운용이 안되니까, 유도를 중계할 수단이 필요한데, 도입 당시에는 암담한 수준이었고, 지금은 ka-31 정도가 도입된 정도입니다. 덕분에 이론적으로는 120km 정도의 작전 사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죠.

  

  

• Stewie | 2011-11-03 | 추천 0

  러시아는 돈 되는 거라면 뭐든지 갖다 팝니다.

  

  

• 오리오빠 | 2011-11-03 | 추천 0

  러시아는 예전에 수호이 판매 했다 중국의 짝퉁때문에 홍역을 치렀죠? 두번 당하면 xxx죠?

  

  

• 브로드피크 | 2011-11-03 | 추천 0

  저 미사일의 기술적인 위치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러시아는 중국에 파는 순간 카피당한 거나 같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