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2.2대대 | 2011-11-04 | 추천 2

  김흥국씨는 해병대401기로 1사단 7연대 2대대 기습특공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80년 군번일겁니다.....제가아는정도는 이정도입니다...징집과 지원병에 차이라하면 눈에보이지않는
  차별(???)까지는 아니지만 좀 경원시하는 풍조가있었습니다...징집기수는 유난히 탈영이나
  꼴통짓거리하는 대원들이 좀있었거든요...지원해서 들어오는대원들도 적응못해서 사고치는 대원들이
  있는대 징집기수야 오죽했을까요....징집기수오면 선임들이 많이 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참고로 징집은 경상도랑 제주도에서만 했던걸루 기억합니다..혹여라도 징집기수 해병님들께서 보시고 언찮게 생각치나 않을까 염려스럽네요...그때분위기가 이랬다란걸 말씀드리기위하여 쓴글이니 너무 노여워하지마시길 부탁드립니다...^^:

• 귀신천지 | 2011-11-04 | 추천 0

  2.2대대님 징집은 서울 징집도 있읍니다.
  자원이 모자라면 어느 지역이던 가능 합니다.(충청도는 없었는걸로 압니다.)
  해병대에 대해서...괜한 선입견들을 가지고 계시는 이곳 몇몇 회원님들의
  좋은 먹이감을 제공하실 필요가있는지...
  그냥 지나가는 그당시의 기억이라도...흉~흉~거리며 껀수 기다리는 그들에게...아~차~차 하고
  후회 할수도있읍니다.
  차라리 우리 해병 예비역들의 카페에서는 얼마던지 마음을 틀수도있지만...왠지 이곳은~ㅉㅉ
  가보자 해병대와 모이자 해병대의 차이는 전혀없었읍니다.
  100자 군대가 깨어지는 시절 군생활을 해봤어 적어 봅니다.
  499기 제주도 독징집들 500기들에게 가공할 공포로 그들을 꼼짝 못하게 했읍니다.
  니들과 우리는 101기 차이나는 기수라고요.
  그런점에서 볼때... 가보자.모이자 다 똑 같은 빨간명찰이였읍니다.
  

  

  

• 글뻥 | 2011-11-04 | 추천 0

  소대장할때 징집기수 대원들 받았는데, 그냥 신기해서 "너네 징집이야?" 물어본 기억은 있네요.
  마냥 신기했어요. 왕신기.

  

  

• 2.2대대 | 2011-11-04 | 추천 2

  김흥국씨는 해병대401기로 1사단 7연대 2대대 기습특공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80년 군번일겁니다.....제가아는정도는 이정도입니다...징집과 지원병에 차이라하면 눈에보이지않는
  차별(???)까지는 아니지만 좀 경원시하는 풍조가있었습니다...징집기수는 유난히 탈영이나
  꼴통짓거리하는 대원들이 좀있었거든요...지원해서 들어오는대원들도 적응못해서 사고치는 대원들이
  있는대 징집기수야 오죽했을까요....징집기수오면 선임들이 많이 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참고로 징집은 경상도랑 제주도에서만 했던걸루 기억합니다..혹여라도 징집기수 해병님들께서 보시고 언찮게 생각치나 않을까 염려스럽네요...그때분위기가 이랬다란걸 말씀드리기위하여 쓴글이니 너무 노여워하지마시길 부탁드립니다...^^:

  

  

• 홍도순마 | 2011-11-04 | 추천 0

  모든이의꿈 선배님 말씀대로 제주도 출신 해병의 명성은 정말 대단합니다. 징집 자원 불문.
  
  제 맞선임께서 제주도 출신이셨는데(물론 지원이십니다.), 제가 일이병 때 정말 아주 ;; 후덜덜...
  
  뭐 다른 회원님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역시 전역하고 나서 제일 보고 싶은 전우는 맞선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지금도 연락하고 지냅니다 다만 너무 멀어서 찾아 뵙지 못한다는게 좀... ;; ^^
  

  

  

• 홍도순마 | 2011-11-04 | 추천 0

  징집이냐 지원이냐 구분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말입니다.
  
  병과? 흔히 보병출신 동기나 선임들이 해병은 꽃은 보병이네 수색대네 하시면서
  타병과 후임들 갈구시기도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농담 짙은 우스겟 소리일 뿐입니다.
  
  정말로... 진심으로... 너는 징집 나는 자원, 너는 비보병 나는 17테크 해병알보병 하면서
  서로 구분짓고 같은 해병끼리 무시하지도 않고 해서도 안됩니다.
  
  저... 보병 아닙니라서 간혹 술자리 가면 해병의 꽃은 보병이네 하면서 저를 면박주시곤 하지만
  진심으로 그러시는 선임들 한명도 못 뵈었습니다.
  전역해서 후임들과 만났는데 진심으로 저런식으로 구분 지으면, 후임들이 먼저 속으로 욕합니다.
  
  징집과 자원입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국내에서 간혹 전라도니 경상도니 하면서 지역감정으로 싸울 때가 가끔 있지만 해외나가서 만나보세요, 얼마나 반가운 한국사람입니까.
  
  빨간명찰 하나면 솔직히 게임 끝납니다.
  김흥국씨 얘기는 좀 어의없네요 누가 그런 소리 합니까.? 아마 오해일겁니다. ^^
  본인도 그런 인식을 받았다면 방송에서 그렇게 자랑삼아 말 못하죠.
  애초부터 그런 인식이 없으니까 전우회 활동 하시는거 아닐까요.
  

  

  

• 유현영 | 2011-11-03 | 추천 0

  이제 고스트 잡는 마린의 본 모습을 보여주시오(응?? ㅋㅋ)

  

  

• 모든이의꿈 | 2011-11-03 | 추천 1

  별 희안한 소리가 다 나도는군요.
  김흥국씨는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해병대 홍보위원으로
  대표적인 해병대 전우회 회원입니다.
  그리고 해병대는 만들어 진다고 하는 것으로
  해병대 교육을 받고 빨간명찰 달면 다 똑같은 해병대지
  지원이니 징집이니 구별하지 않습니다.
  가장 용맹했다던 6.25 초기 해병분들이 제주도 징집이었습니다.
  지금은 징집이 없어 지다시피 하였지만
  예전 겨울 등 지원병력이 부족하면 제주도,경남바닷가 등 지역에서 징집하였습니다.
  

  

  

• 스티븐 | 2011-11-03 | 추천 0

  김흥국씨 해병대 부사관 출신 아닌가요? 예전 인터뷰 기사에서 봤는데

  

  

• 나원참 | 2011-11-03 | 추천 1

  김흥국씨가 자원입대가 아니라 징집해병이라 김흥국씨 뿐만 아니라 징집해병출신들은 해병예비역들이 안처준다고 하는데...........어디까지 진실인지는 아시는분이...설명좀.

  

  

• 입장자유 퇴장불가 | 2011-11-03 | 추천 1

  예비군 훈련 하다 예비역 분들 얘기 우연히 들은 거에 따르면
  
  김흥국이 뭐 구라친 게 있어서 해병대 전우회에서 제명되었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 코삭 | 2011-11-03 | 추천 0

  ㄴ 확실히 말씀좀 "이던데....는 자제"

  

  

• F-ROKMC | 2011-11-03 | 추천 0

  저는 전역하던때 이정이 입대하더라고요ㅋ 티비속 김흥국선배님보고 경례하라던 선임들장난이엊그제같은데ㅋ

  

  

• ROKMC해병 | 2011-11-03 | 추천 1

  저 군대에서 만난 현빈 동기 기수 분 만나 뵈었는데 ㅋㅋ 현빈 연평,백령도 간다는 소문을 듣고 얼굴 엉첨 굳어졌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백령도 ㅋㅋ현빈도 어쩔수 없는 사람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