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때문에 자살했다. 학생이 ---때문에 자살했다. 이런 뉴스는 나오는데, --가 사업문제때문에 자살했다. --가 실연으로 자살했다. 이런 뉴스는 잘 안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군인도 자살하고, 학생도 자살하고, 실연한 사람도 자살하고, 사업실패한 사람도 자살하고, ...한 사람도 자살합니다. 사연 모두다 구구 절절 합니다. 다만 방송타는 이유는 뉴스거리를 선택하는 사람이 군인이 속한 집단, 학생이 속한 집단에 대해 적대감 아니 최소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닌가요?
희노짱|
2011-11-02 |추천0
구타 왜 할까나 그냥 주특기 시간에 주특기로 조지면 되는데... 누가 머라 할까요? 주특기 교육인데. 60이나 박격포 90미리무반동 또 완전군장 해서 이걸로 1~2시간씩 연병장 돌려봐 주먹질 안해도 아마 알아서 잘할껄요.
toomuchsecrets|
2011-11-02 |추천0
한국인의 자살율이 세계에서 아주 선진국에 속한다고 들었습니다. 부모에게 문제가 크고 극도의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로 인해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성격으로 커서일수도 있을겁니다.
자더 군생활때 자살도 생각해보기도 했고 정말 총들고 저놈도 쏘고 나도 죽을까도 매일 밤마다 해봤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그렇게 하면 남들다 해내는 군생활나만 못해 포기 하는것아닌가 하고 참고 참고 또참으면서 2년6개월버텼죠.
결국 군생활 못버티면 사회생활도 못버틸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자살한분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최소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주통일|
2011-11-02 |추천0
자살은 젤 나중에 하셔도 되는데 ... 그것을 몰랐을까요....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 인데.. 거꾸로 생각을 못했을까요.
우선 자살한 사람은 좋은 곳에 가시길 빌고...
군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서로 조금씩 이해해주고.. 서로 존중해주는 문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군생활해봐서 아는데.. 좋을때는 몰라도 분위기 안좋을때 .. 서로 알아주고 이해해주면 무척 힘이 되었어요. 저 후임녀석이 탈영할까.. 뭐.. 자살할까.. 하던 녀석도 ... 그 순간을 지나 시간이 흐르니 .. 웃으며 잘 살더라고요. .. 순간 순간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고. 부디 모든 장병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 사회에 나와서 .. 국가와 사회를 위하는 훌륭한 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몇년전 중고등학교에 강의해달라고 해서 가본적있었는데.. 주제가 청소년시절의 어려움과 자살행동에 대한것이었는데. ...
학생이라서 그런지. .. 또래들의 영향도 많이 받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많고. 타인의 생각에 대한 이해가 적어 갈등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군복무중인 군인들도 아마 비슷한 상황이 아닌지 .. 생각하게 되네요..
아무조록.. 바른 마음 먹으시길...
청소년과 젊은 군인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당신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마상편곤|
2011-11-02 |추천0
근본적 문제 개선은 없고 그때 그때 땜빵처리, -관련자 중징계-만 남발하니 해결될 수가 없는겁니다.
사병이 사병에게 지시하는 것이 위법한 행위라면 대관절 사병 계급장은 왜 달았나요?
한국군의 가장 큰 문제는 사병에게 간부가 할 일까지 다 맡긴다는 겁니다.
사병간 지시가 위법하면 간부들이 나서서 일일 관리 감독 해야 합니다.
허나 안하죠.
이른바 고참 사병들에게 죄다 맡깁니다.
심지어 부대 안돌아간다고 간부가 고참 사병들 갈구는 경우 허다하죠.
책임만 부여하고 권한은 제한하는 아주 웃기는 상태로 돌아가는 겁니다.
ROKMC해병|
2011-11-02 |추천0
아 이아뒤는 군대 가기전에 만든것으로....27사단 이기자는 육군이며 강원도 화천군 사창리에 주둔중입니다........해병대는 아버지가 해병 416기로서.....그때 어릴 때 만든 아뒤여서 그런겁니다..(그때는 해병대 장교가 목표여서........)
코삭|
2011-11-02 |추천0
억울한 구타를 당한다면 중대장한테 달려가십시요 왜 않갔읍니까?
그 이유 만으로도 죽을 이유가 없읍니다.
도움을 요청 할 수 없는사람은 사회나와도 선택은 자살뿐이없읍니다.
자살은 쪽바리의 활복과 같은 의미죠
모든문제를 죽음으로 해결하겠다는.....고인을 욕되게 하고 싶지않지만 자살만큼은 가장 어리석은 수단입니다. 맞아 죽을 지언정 자살하지 마십시요 자살은 가족외에 아무도 슬퍼하지않읍니다.
이세상살기 힘든 사람이라 어쩔수 없이 도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호국열사로 길이 기억되는 사람이 아닌 내일이면 잊어버리는 사람
너무화나고 슬픈일 아닐까요?
그리고 병들끼리 명령하지 말라 이따구 소리하지마십시요 계급사회에서 그따구 소리는 접으시길
병들을 군의 소외된 집단으로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정신차리세요
이재욱|
2011-11-02 |추천0
모든 폭력은 때리려 하는 자와 맞아 주는 자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때리는 자가 계속 때리려 하면 맞아 주는 사람이 안 맞으려고 해야 폭력이 그칩니다.
근데 살아서 그려려고 하면 안 될 것 같으니 자살을 합니다.
매우 극단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폭력을 당하게 되면
총기와 대검, 폭발물을 제외한 모든 수단을 통해서 사고를 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대상이 장교든, 행보관이든, 선임이든, 고참이든 간에....
장호원에 끌려가서 개고생할 독한 마음 품고 말입니다.
불곰|
2011-11-02 |추천0
아...그리고 한가지 병상호간 명령체계가 없어지고...모든 인원이 동기처럼 지낸다면
지금보다 더 폭력적인 사태가 많이 발생한다에 십원겁니다..
다들 지가 잘났다고 설칠테니까..웃고떠들때만 좋겠지...졸라 개념없이..
불곰|
2011-11-02 |추천0
이런문제에 과연 답이 있을까요..
남자들이 모여서 같이 생활합니다. 한참 혈기왕성할 나이죠. 게다가 성격도 가지가지 입니다.
강한놈 나약한놈 소심한놈 대범한놈 눈치없는놈 이기적인놈 희생적인놈등등등등
자 그럼 결국 그런 가지각색의 여러놈들중에서 살아남는건 자기몫입니다.
군대만 그렇습니까?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인권을 외치고 권리를 주장해도
나쁜놈들은 변하지 않고 약자들 또한 변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여기 답글 적은분들보면 나이가 참 어리다 싶은 분들도 많죠..
자길 괴롭힌 고참을 제대후에 찾아가고 개인홈피에 부모욕까지 남겼다구요...
그래서 결국은 내가 이긴거라구요? 그저 웃지요..
군대가 놀이방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아무리 규정이 개선되고 병상호간에 평등이 졸라 무르익어도
때리는놈은 나오고 맞는놈도 나오고 맞을짓하는놈도 나오고 하게되어있습니다.
못견디고 죽었다면...그건 졸라 나약하고 이기적인겁니다..
맞서 싸우던 아니면 복종하던 아니면 어딘가에 꼰질르던 결국엔 견뎌냈어야 하는겁니다.
Majorkim|
2011-11-02 |추천0
가장 비겁한 자의 선택이 자살입니다 !!
국격에 맞는 군대? 어떤 군대 일까요?
상,하 모두가 자신의 본분에 충실해야 하는데~
지금 군에는 군복입은 아이들과 군복입은 정치꾼들의 딸랑이 들이 판치고 있지는 않나요?
(참고로 저 군생활 13 년 경력자 입니다)
유 에프오|
2011-11-02 |추천0
좌우간 구타 절대 금지 .
nowoonji|
2011-11-02 |추천0
ㄴ 맞습니다 저도 어느정도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부대에 안좋은일이 있어서 구타 절대없고 진짜 개판되는건 한순간이더군요...
택티컬파우치|
2011-11-02 |추천0
언제나 이상과 현실은 서로 멀기만하내요
달리는박스카|
2011-11-02 |추천0
물론전 군에서 어느정도에 구타 가혹행위가 있어야 군대가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군벌,파벌 싸움은 없어져야 할것입니다..
달리는박스카|
2011-11-02 |추천0
659자키포수 님말씀도 맞지만.. 안그런 사람들도 많습니다 부모덕 없이 큰사람도 그상황에 닥치면 뭐에 쒸인거처럼 그렇게 되는거 같네요..
달리는박스카|
2011-11-02 |추천0
모든 분들의 말씀도 맞는 말씀 이지만 그상황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일을 당하는 사람을 이해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도 막상 친구가 그런일을 당하니까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지만..육군전역하고 사회생활 열심히하며 낮에는 회사 밤에는 야간대 다니며 사회에 많은 어려움을 다겪고 큰맘먹고 미래를 위해 해병대에 장교로 임관해 들어갓지만 군벌싸움에 왕따에 무시에.. 그래서 결국 어려운 결정하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가정교육 장받고 아무리 힘든경험이 많아도 그당시에 겪게되는 어려움에는 장사가 없는것 같습니다..
미드나잇213|
2011-11-01 |추천1
근래들어 일반보병부대들이 기보사단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후레자식 아서스|
2011-11-01 |추천0
L 후후후후...
저도 그런 고참이 있었죠..
하지만!!
모포말이 때 두들겨 패고.. 나중에 전역 후 고참 놈 싸이찾아가서 부모 욕. 쌍욕 다 했음...
전화까지 걸어서 맞짱뜨자고 테러하고...
결국 죽을 죄졌다면서 사과까지 받았음.. ㅋㅋㅋ(최후의 승자!!)
띠룩도야지|
2011-11-01 |추천0
군생활을 하면서 안맞아보거나 갈굼 안당한 경우는 없을겁니다.저도 포상에 끌려가 맞곤했으니깐요. 이유없이 갈군 고참에겐 개머리판으로 머리를 찍을려고도 했던 적도 있었죠. 자살뉴스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얼마의 고통이 주어졌기에 모든것을 놓고 그리 가는지 말입니다. 조금만 더 참고 버티면 다 지나갈 일인데 말입니다. 군생활하며 힘든시기때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맘으로 버텼습니다. 악습은 당연히 사라져야 하지만 조금 더 인내하는 맘가짐도 필요한 거 같습니다.
659자키포수|
2011-11-01 |추천0
부모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마마보이로 키운 것 같습니다. 자녀를 너무 약하게 키우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개인적인 의견)
선제공격|
2011-11-01 |추천0
그런 문화가 전투력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사회가 변하듯 군대도 변하면서 적응해야 합니다. 사회 따로있고, 군대가 진공상태에 둘러싸여서 그냥 화석처럼 그냥 있으면, 전투력 유지하고 잘 버틸까요? 점점 자살률 높아지고 문제생기는 이유 다 있습니다. 결국 사회 있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고, 그 사회의 문화가 변하면, 군대로 같이 맞춰가야 부작용이 안생기는 거겠죠. 저도 현역으로 구타에 욕설 다 당하고 해봤지만(구타는 안했습니다^^;) 하면서도 뒤돌아 서면 후회했습니다. 생각의 전환이 좀 필요할 것 같다고 봅니다. 시도는 해 봐야죠.
모름|
2011-11-01 |추천0
애초에 부대내에서 안좋은걸 보고하는걸 더 비난하는 분위기의 군대특성상 앞으로 변하려면 1천년도 더 멀었음.
찢어진 워커|
2011-11-01 |추천0
27사 사령부 화천이래여... 사창리...ㅎㅎ
유현영|
2011-11-01 |추천0
이거야원......개인적으론 자살 반대인데......저런 기사보면......
호스타일|
2011-11-01 |추천0
해병은 사단 두개밖에 없지않나유...
하늘나비|
2011-11-01 |추천0
ROKMC해병님, 27사단이 어디입니까? 해병대는 그런 곳 없습니다.
nowoonji|
2011-11-01 |추천0
진짜 훈련소는 재밋었는데... 근데 또 몇년같이 있다보면 왕따도 생길테고 결국에 자살하겠죠 인간사는곳이 어쩔수없는듯
호스타일|
2011-11-01 |추천0
정말 훈련소 내무반그룹을 통째로 자대로 가져간다면 군생활 할맛날듯합니다.
막강58포병|
2011-11-01 |추천0
고야님 상병과 병장이 명령을 내리는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경험이 많은 사병으로써 명령을내릴수 있으나. 그게 젊은 20살 21살 상병 병장들이 되지도 않는 명령을 내리니 해괴망측하다고 말할 정도 까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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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
lovely | 2011-11-02 | 추천 0
희노짱 | 2011-11-02 | 추천 0
toomuchsecrets | 2011-11-02 | 추천 0
자더 군생활때 자살도 생각해보기도 했고 정말 총들고 저놈도 쏘고 나도 죽을까도 매일 밤마다 해봤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그렇게 하면 남들다 해내는 군생활나만 못해 포기 하는것아닌가 하고 참고 참고 또참으면서 2년6개월버텼죠.
결국 군생활 못버티면 사회생활도 못버틸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자살한분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최소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주통일 | 2011-11-02 | 추천 0
우선 자살한 사람은 좋은 곳에 가시길 빌고...
군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서로 조금씩 이해해주고.. 서로 존중해주는 문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군생활해봐서 아는데.. 좋을때는 몰라도 분위기 안좋을때 .. 서로 알아주고 이해해주면 무척 힘이 되었어요. 저 후임녀석이 탈영할까.. 뭐.. 자살할까.. 하던 녀석도 ... 그 순간을 지나 시간이 흐르니 .. 웃으며 잘 살더라고요. .. 순간 순간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고. 부디 모든 장병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 사회에 나와서 .. 국가와 사회를 위하는 훌륭한 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몇년전 중고등학교에 강의해달라고 해서 가본적있었는데.. 주제가 청소년시절의 어려움과 자살행동에 대한것이었는데. ...
학생이라서 그런지. .. 또래들의 영향도 많이 받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많고. 타인의 생각에 대한 이해가 적어 갈등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군복무중인 군인들도 아마 비슷한 상황이 아닌지 .. 생각하게 되네요..
아무조록.. 바른 마음 먹으시길...
청소년과 젊은 군인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당신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마상편곤 | 2011-11-02 | 추천 0
사병이 사병에게 지시하는 것이 위법한 행위라면 대관절 사병 계급장은 왜 달았나요?
한국군의 가장 큰 문제는 사병에게 간부가 할 일까지 다 맡긴다는 겁니다.
사병간 지시가 위법하면 간부들이 나서서 일일 관리 감독 해야 합니다.
허나 안하죠.
이른바 고참 사병들에게 죄다 맡깁니다.
심지어 부대 안돌아간다고 간부가 고참 사병들 갈구는 경우 허다하죠.
책임만 부여하고 권한은 제한하는 아주 웃기는 상태로 돌아가는 겁니다.
ROKMC해병 | 2011-11-02 | 추천 0
코삭 | 2011-11-02 | 추천 0
그 이유 만으로도 죽을 이유가 없읍니다.
도움을 요청 할 수 없는사람은 사회나와도 선택은 자살뿐이없읍니다.
자살은 쪽바리의 활복과 같은 의미죠
모든문제를 죽음으로 해결하겠다는.....고인을 욕되게 하고 싶지않지만 자살만큼은 가장 어리석은 수단입니다. 맞아 죽을 지언정 자살하지 마십시요 자살은 가족외에 아무도 슬퍼하지않읍니다.
이세상살기 힘든 사람이라 어쩔수 없이 도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호국열사로 길이 기억되는 사람이 아닌 내일이면 잊어버리는 사람
너무화나고 슬픈일 아닐까요?
그리고 병들끼리 명령하지 말라 이따구 소리하지마십시요 계급사회에서 그따구 소리는 접으시길
병들을 군의 소외된 집단으로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정신차리세요
이재욱 | 2011-11-02 | 추천 0
때리는 자가 계속 때리려 하면 맞아 주는 사람이 안 맞으려고 해야 폭력이 그칩니다.
근데 살아서 그려려고 하면 안 될 것 같으니 자살을 합니다.
매우 극단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폭력을 당하게 되면
총기와 대검, 폭발물을 제외한 모든 수단을 통해서 사고를 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대상이 장교든, 행보관이든, 선임이든, 고참이든 간에....
장호원에 끌려가서 개고생할 독한 마음 품고 말입니다.
불곰 | 2011-11-02 | 추천 0
지금보다 더 폭력적인 사태가 많이 발생한다에 십원겁니다..
다들 지가 잘났다고 설칠테니까..웃고떠들때만 좋겠지...졸라 개념없이..
불곰 | 2011-11-02 | 추천 0
남자들이 모여서 같이 생활합니다. 한참 혈기왕성할 나이죠. 게다가 성격도 가지가지 입니다.
강한놈 나약한놈 소심한놈 대범한놈 눈치없는놈 이기적인놈 희생적인놈등등등등
자 그럼 결국 그런 가지각색의 여러놈들중에서 살아남는건 자기몫입니다.
군대만 그렇습니까?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인권을 외치고 권리를 주장해도
나쁜놈들은 변하지 않고 약자들 또한 변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여기 답글 적은분들보면 나이가 참 어리다 싶은 분들도 많죠..
자길 괴롭힌 고참을 제대후에 찾아가고 개인홈피에 부모욕까지 남겼다구요...
그래서 결국은 내가 이긴거라구요? 그저 웃지요..
군대가 놀이방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아무리 규정이 개선되고 병상호간에 평등이 졸라 무르익어도
때리는놈은 나오고 맞는놈도 나오고 맞을짓하는놈도 나오고 하게되어있습니다.
못견디고 죽었다면...그건 졸라 나약하고 이기적인겁니다..
맞서 싸우던 아니면 복종하던 아니면 어딘가에 꼰질르던 결국엔 견뎌냈어야 하는겁니다.
Majorkim | 2011-11-02 | 추천 0
국격에 맞는 군대? 어떤 군대 일까요?
상,하 모두가 자신의 본분에 충실해야 하는데~
지금 군에는 군복입은 아이들과 군복입은 정치꾼들의 딸랑이 들이 판치고 있지는 않나요?
(참고로 저 군생활 13 년 경력자 입니다)
유 에프오 | 2011-11-02 | 추천 0
nowoonji | 2011-11-02 | 추천 0
택티컬파우치 | 2011-11-02 | 추천 0
달리는박스카 | 2011-11-02 | 추천 0
달리는박스카 | 2011-11-02 | 추천 0
달리는박스카 | 2011-11-02 | 추천 0
미드나잇213 | 2011-11-01 | 추천 1
후레자식 아서스 | 2011-11-01 | 추천 0
저도 그런 고참이 있었죠..
하지만!!
모포말이 때 두들겨 패고.. 나중에 전역 후 고참 놈 싸이찾아가서 부모 욕. 쌍욕 다 했음...
전화까지 걸어서 맞짱뜨자고 테러하고...
결국 죽을 죄졌다면서 사과까지 받았음.. ㅋㅋㅋ(최후의 승자!!)
띠룩도야지 | 2011-11-01 | 추천 0
659자키포수 | 2011-11-01 | 추천 0
선제공격 | 2011-11-01 | 추천 0
모름 | 2011-11-01 | 추천 0
찢어진 워커 | 2011-11-01 | 추천 0
유현영 | 2011-11-01 | 추천 0
호스타일 | 2011-11-01 | 추천 0
하늘나비 | 2011-11-01 | 추천 0
nowoonji | 2011-11-01 | 추천 0
호스타일 | 2011-11-01 | 추천 0
막강58포병 | 2011-11-01 | 추천 0
경험이 많은 사병으로써 명령을내릴수 있으나. 그게 젊은 20살 21살 상병 병장들이 되지도 않는 명령을 내리니 해괴망측하다고 말할 정도 까지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