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 가면 625전쟁 당시 쓰던 수류탄과 TNT 실탄 폭약 널려 있던 시절입니다
어른들은 강에서 고기 잡고 철엽한다고 하면서 수류탄과 TNT 투척
물고기가 죽어 뜨면 건지고 잠수하여 가라않은 고기 잡던 시절
우리의 과거입니다
폭탄주어 공기잡는다고 분해하다
죽고 거나 병신된분들 한두명 아닙니다
나의 친구들도 폭탄 분해하다
분해가 아니되니 도끼로 분해하다
7명 전원 사망한적도 있습니다
군은 헌벙대를 동원하여 지역 민가를 수색하여
수십만발의 탄약과 폭 군용품 앞수 하는걸 본사실입니다
625전쟁이 끝나고도 70년대 초까지 한국도 탄약무기 산과들에 널려 있었습니다
진백골님 안그래도 조류가 세서 건지는데 그렇게 힘들었던 곳인데
죽은 물고기가 거기 떠 있겠습니까???
막강심리|
2011-10-05 |추천0
L 바다는 강이나 개울이 아닙니다. 게다가 천안함은 엔진을 가동중인 상태였겠죠?
어뢰 폭발했다고 물고기가 뜰 정도의 상황이 아니었을 뿐더러 설사 그렇다고 해도 비상구조상황의 파도치는 밤바다에서 한가하게 물고기 확인할 여력도 없었을 겁니다.
진백골|
2011-10-05 |추천0
수류탄으로도 저렇게 고기를 잡네요. 천안함 어뢰 피격시 어뢰 폭발력으로 볼 때 일대는 거의 물반 고기반이었을텐데...고기가 보였다는 기사는 없어보이고...
112|
2011-10-05 |추천0
옛날 이야기이지만 이런 장난은 공병대 전공이었습니다
1. 전술도로 건설하면서 암벽 파괴시 암벽 크기는 보고하기 나름이며 착암공의 깊이와 간격에 따라 폭약량의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다이너마이트로 많이 합니다
2. 각종 지뢰, 폭팔물을 정기적으로 위력시험하는데 이때 정해진 시험장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엄청나게 잡습니다.
3. 중대 단위 이동시에 정수기, 발전기 차량이 움직이는데 개울에서 전기구이 많이 합니다
전방에 전기가 아주 귀한 시절에 공병대는 TV, 짤순이를 비롯한 웬만한 전기제품을 가지고 다니고 없는 것은 만들어 냅니다
보병들이 부럽다 못해 황당해 하더군요
똥포아빠|
2011-10-05 |추천0
80년대 중반 해안경계부대의 경우 4월 숭어철에 81mm 교탄사격 소모훈련때 숭어 엄청 잡아 먹었지요.
숭특성상 수백마리가 무리지어 다니는데 고폭탄 한발이면 기절한 숭어 수십마리가 둥둥 떠다닙니다.
포탄 터진 근처 숭어는 폭발압에 배가 다 터지지만 조금 떨어진 놈들은 외상없이 기절상태거나 죽어있죠.
L|
2011-10-05 |추천0
가끔 해안 부대에서 바다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는데 물 때를 잘만나면 물반 고기 반일 때가 있죠. 그 때 정말 수류탄 한 발 까넣고 싶은 충동이 간절해습니다. 팔뚝 만한 농어, 방어가 바위아래 그득할 땐 정말.. 알 낳으러 왔던 건지 왜 거기서 부대끼며 놀 던지 모르겠어요.
전투방위|
2011-10-05 |추천0
전 직접 해봤습니다..87년 3월달에 깟는데 중대장 "야 빨리 들어가 건져와!!!"@@고추가ㅜ.ㅜ교탄 남은겄 처리 하는라 ㅎㅎㅎ
강가에 가면 625전쟁 당시 쓰던 수류탄과 TNT 실탄 폭약 널려 있던 시절입니다
어른들은 강에서 고기 잡고 철엽한다고 하면서 수류탄과 TNT 투척
물고기가 죽어 뜨면 건지고 잠수하여 가라않은 고기 잡던 시절
우리의 과거입니다
폭탄주어 공기잡는다고 분해하다
죽고 거나 병신된분들 한두명 아닙니다
나의 친구들도 폭탄 분해하다
분해가 아니되니 도끼로 분해하다
7명 전원 사망한적도 있습니다
군은 헌벙대를 동원하여 지역 민가를 수색하여
수십만발의 탄약과 폭 군용품 앞수 하는걸 본사실입니다
625전쟁이 끝나고도 70년대 초까지 한국도 탄약무기 산과들에 널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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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팔당땜으로 북한강과 한강이 호수로 될때 까지요
강가에 가면 625전쟁 당시 쓰던 수류탄과 TNT 실탄 폭약 널려 있던 시절입니다
어른들은 강에서 고기 잡고 철엽한다고 하면서 수류탄과 TNT 투척
물고기가 죽어 뜨면 건지고 잠수하여 가라않은 고기 잡던 시절
우리의 과거입니다
폭탄주어 공기잡는다고 분해하다
죽고 거나 병신된분들 한두명 아닙니다
나의 친구들도 폭탄 분해하다
분해가 아니되니 도끼로 분해하다
7명 전원 사망한적도 있습니다
군은 헌벙대를 동원하여 지역 민가를 수색하여
수십만발의 탄약과 폭 군용품 앞수 하는걸 본사실입니다
625전쟁이 끝나고도 70년대 초까지 한국도 탄약무기 산과들에 널려 있었습니다
학교갔다오 산에가서 탄피주어 였사먹일
홍수나고나면 강가로 가서 수백발의 탄약탄통 박스제로 발결하여 엿장사에게 팔던 시절이
60년대 ~70년대 초까지입니다
유현영 | 2011-10-05 | 추천 0
유현영 | 2011-10-05 | 추천 0
Alchemist | 2011-10-05 | 추천 0
죽은 물고기가 거기 떠 있겠습니까???
막강심리 | 2011-10-05 | 추천 0
어뢰 폭발했다고 물고기가 뜰 정도의 상황이 아니었을 뿐더러 설사 그렇다고 해도 비상구조상황의 파도치는 밤바다에서 한가하게 물고기 확인할 여력도 없었을 겁니다.
진백골 | 2011-10-05 | 추천 0
112 | 2011-10-05 | 추천 0
1. 전술도로 건설하면서 암벽 파괴시 암벽 크기는 보고하기 나름이며 착암공의 깊이와 간격에 따라 폭약량의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다이너마이트로 많이 합니다
2. 각종 지뢰, 폭팔물을 정기적으로 위력시험하는데 이때 정해진 시험장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엄청나게 잡습니다.
3. 중대 단위 이동시에 정수기, 발전기 차량이 움직이는데 개울에서 전기구이 많이 합니다
전방에 전기가 아주 귀한 시절에 공병대는 TV, 짤순이를 비롯한 웬만한 전기제품을 가지고 다니고 없는 것은 만들어 냅니다
보병들이 부럽다 못해 황당해 하더군요
똥포아빠 | 2011-10-05 | 추천 0
숭특성상 수백마리가 무리지어 다니는데 고폭탄 한발이면 기절한 숭어 수십마리가 둥둥 떠다닙니다.
포탄 터진 근처 숭어는 폭발압에 배가 다 터지지만 조금 떨어진 놈들은 외상없이 기절상태거나 죽어있죠.
L | 2011-10-05 | 추천 0
전투방위 | 2011-10-05 | 추천 0
bybybb29 | 2011-10-05 | 추천 2
팔당땜으로 북한강과 한강이 호수로 될때 까지요
강가에 가면 625전쟁 당시 쓰던 수류탄과 TNT 실탄 폭약 널려 있던 시절입니다
어른들은 강에서 고기 잡고 철엽한다고 하면서 수류탄과 TNT 투척
물고기가 죽어 뜨면 건지고 잠수하여 가라않은 고기 잡던 시절
우리의 과거입니다
폭탄주어 공기잡는다고 분해하다
죽고 거나 병신된분들 한두명 아닙니다
나의 친구들도 폭탄 분해하다
분해가 아니되니 도끼로 분해하다
7명 전원 사망한적도 있습니다
군은 헌벙대를 동원하여 지역 민가를 수색하여
수십만발의 탄약과 폭 군용품 앞수 하는걸 본사실입니다
625전쟁이 끝나고도 70년대 초까지 한국도 탄약무기 산과들에 널려 있었습니다
학교갔다오 산에가서 탄피주어 였사먹일
홍수나고나면 강가로 가서 수백발의 탄약탄통 박스제로 발결하여 엿장사에게 팔던 시절이
60년대 ~70년대 초까지입니다
만세보령 | 2011-10-05 | 추천 0
해병폭파449 | 2011-10-05 | 추천 0
참 무식헌 넘들이네...
뇌관터트려서 잡는 방식은 물고기를 잠시 기절시키는 방식인데
조금만 늦게 건지면 다 도망가고 없다라는...
combat | 2011-10-05 | 추천 0
moresaza | 2011-10-05 | 추천 0
거시기 | 2011-10-05 | 추천 0
vector4 | 2011-10-05 | 추천 0
주변 고기들이 허연배를 들어내고 떠올랐다는 무용담(?)을
들은적 있지요....
[ROKAF] | 2011-10-0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