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식당
kjs8107 | 2011-09-28 18:11:43
조회 10190 | 추천 0 | 다운로드 2
해외여행 때 반갑게 찾는 북한식당이 첩보수집 기관이라면 섬뜩하지 않을까?
하지만 실제로 최근 네팔의 카트만두에 있는 북한 식당이 남측 손님들의 언행 등
한국인의 동향을 파악해 주기적으로 북에 보고한 사실이 밝혀졌다.
껍데기는 식당이지만 스파이 활동의 근거지였다는 것이다.
북한은 이런 식으로 100여 군데 해외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 종사하는 종업원들은 북한의 국가안전보위부에서 교육을 받고 정례적으로
보위부에 보고하는 첩보수집요원이다. 이들은 소속도 다양하며 인민무력부에서
파견된 종업원도 있다고 한다.
이들 북한식당 종업원들은 종전에는 그저 식당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틀에 박힌
공연을 하는 게 전부였으나 요즘은 여종업원이 손님 옆자리에 앉아 대화상대가
되고 테이블 시중도 들면서 많은 첩보를 수집한다는 것이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북한식당 여종업원들에게는 중요한 보고거리가 되고
북한당국이 이런 첩보를 수집해서 종합하면 아주 가치 있는 대남정보가
생산된다는 것이다.
해외 북한식당의 주 고객은 남한사람들이다.
이들이 북한식당을 찾는 이유는 대개 북한(또는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동포애다.
그러나 이런 순수한 마음이 스파이 활동의 온상이 되고 있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현실을 직시하고 더욱 주의해야 한다.
http://blog.naver.com/ibgakjs/40140295447
출처 2030님 블로그
해외여행가면 북한식당 한번 들러보고 싶은데 조심해야겠네요 ㅡ,.ㅡ;;
뭐 빼갈것도 개뿔도 없지만 꺼림칙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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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bedford1 | 2011-09-29 | 추천 0
bedford1 | 2011-09-29 | 추천 0
대한만세 | 2011-09-29 | 추천 0
medic274 | 2011-09-29 | 추천 0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값과 북한 사람들이 내는 가격도 따로 있읍니다.
우리가, 관광객이 내는 금액이 약 3배 정도 되더군여. 오래 전이지만 북한 사람을 만나면 그사람이 사는것으로 하고 우리가 해당금액을 그 북한 사람에게 주곤 했읍니다.
아주 선별된 사람들만이 2년정도 파견됩니다. 그 선별하는 과정이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이 훨씬 넘으니 그사람들이 도도할수 있는 거죠. 우리로 말하면 장차관 자제정도 된다고 볼수 있는데, 돈 좀있다고 거들먹 거린다고 생각하면, 같이 웃을수 있겠읍니까?
호돌이 | 2011-09-29 | 추천 1
값도 무지 비싸다고 하고 대부분이용자가 대한민국국적자라는데....
동정심으로 갈만한곳은 절대 아닌것같습니다.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9-29 | 추천 0
종업원에게 선물로 주면 다음 날 저는 실종되나요???
seal | 2011-09-29 | 추천 0
너굴마왕 | 2011-09-29 | 추천 0
必死必殺 | 2011-09-28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1-09-28 | 추천 0
싫어하더군요-.-;;; 어찌나 도도하던지....
패닉 | 2011-09-28 | 추천 1
이왕 치시는거....국회의사당 태권브이 실존 한다라고....확 질러주시길....ㅋㅋㅋㅋ
오리오빠 | 2011-09-28 | 추천 0
붕이 | 2011-09-28 | 추천 1
중국이 북한 먹을라구 호시타탐 노리구 있다고. 조심하라구 하면서
998FA | 2011-09-28 | 추천 0
kjs8107 | 2011-09-28 | 추천 0
Mankind | 2011-09-28 | 추천 0
(그런데 저런데보다는 김씨조선의 대남첩보망과 종북부대에서 걷어오는 정보가 더 많을듯...;)
만호 | 2011-09-28 |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