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1 장갑차 또 물새는것 같네요
늑대아저씨 | 2011-09-26 10:57:23
조회 10607 | 추천 0 | 다운로드 4
물 새는 ‘명품’ K-21 장갑차…“설계 변경해야”
http://news.kbs.co.kr/politics/2011/09/26/2361896.html
일부 장갑차에서 물에서 운행하면 감속기 윤활유가 변질되는 사례가 생겼다고 히네요
늑대아저씨 | 2011-09-26 10:57:23
조회 10607 | 추천 0 | 다운로드 4
물 새는 ‘명품’ K-21 장갑차…“설계 변경해야”
http://news.kbs.co.kr/politics/2011/09/26/2361896.html
일부 장갑차에서 물에서 운행하면 감속기 윤활유가 변질되는 사례가 생겼다고 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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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하얀까막 | 2011-09-28 | 추천 0
UBS문제도 군용이기 때문에 시끄러운거죠.
전쟁중인데 도하 한 번 할때마다 윤활유 교체할 수는 없지요?
2~3회 도하 후 장갑차 세워두고 걸어갈 수는 없을 거 갔네요.
군용은 가정용이 아니라서.... 혹시 가정용으로 착각하시는 분이 계시면 곤란한데.....
한국형은 뭘까요?
너무 애국심만 강조하고 세뇌하는게 아닌지 걱정됩니다.
겉보기는 다 좋아 보이는데....
atillra | 2011-09-27 | 추천 0
panzer | 2011-09-27 | 추천 0
efking | 2011-09-26 | 추천 0
어찌되었건 그 회사도 우리나라와 우리 군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매우 귀중한 방산업체들중 하나라는 겁니다.
물론, 문제가 있는만큼, 개발사에게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그에따른 보상을 받아내는등의 방법이 좋지않나 싶습니다.
만일, 정말 전량 반품하고, 다른 무기로 대체한다면,
가뜩이나 없는 예산 가운데, 많은 부분을 투자한 것이 말그대로 낭비되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땀흘리며 오랜 시간 노력한 것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
또, 개발사는 그 무기에 매진하고 있었으니만큼, 그 타격은 분명 매우 클 것이고,
어쩌면 그를통해 개발사가 경영 악화나, 최악의 경우 부도가 날 수도 있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면, 또 개발사에서 일하는 그 수많은 사람들은 하루 아침에 실업자가 되는 것이고,
그 사람들에게 딸린 가족들까지 생각한다면, 엄청난 파장이 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우리 군이 미군처럼 어마어마한 개발비를 쏟아부어 개발을 완료해놓고도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인해 사업 자체를 포기하고, 대체 방법을 모색할만큼
돈이 여유롭지 않죠.
유현영 | 2011-09-26 | 추천 0
너굴마왕 | 2011-09-26 | 추천 1
efking | 2011-09-26 | 추천 0
말이 자체 개발이지, 국산 엔진은 MTU사 엔진의 카피본이나 다름없죠.
그렇다고 개량을 해서 MTU사의 엔진보다 더 성능이 업그레이드한 것도 아니니...
우선 MTU사 엔진으로 초기 생산에 들어가 배치를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고 개발을 포기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위해 조금 더 시간을 벌자는 것이죠.
또한, 이들을 제대로된 명품 무기로 만들기위해선
개발사들의 문제도 문제지만,
군에서 만연된 비리와 얼렁뚱당 일처리하는 일선의 현실도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제대로된 세계 최고의 무기를 만들고 갖기위해선
정부 당국과 개발사, 그리고 군...
이들 셋이 좀 더 진정성과 애국심, 그리고 정직함과 열정등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로비와 비리만 사라져도, 아니 사라지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최소한으로 줄일수만 있다면, 어떤 문제들이던간에 더욱 손쉽게 해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reybun | 2011-09-26 | 추천 0
efking | 2011-09-26 | 추천 0
안드로메다 기술과 무한 캐쉬 러쉬로 무기 개발하는 미국도 하다하다 포기한 것을
어떻게든 쥐꼬리만한 개발비와 짧은 개발 기간등의 열악한 조건들속에서도
어찌되었든 만들어내니 말입니다.
물론, 처음 목표와 같이, 100% 문제없이 개발 완료하고, 실배치에 들어갔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았을 것입니다만,
안타깝게도 K-21, K-2, K-9들이 다들 문제가 조금씩 있으니...
그러나, 또 생각해보면, 전투에 투입못할만큼 큰 문제점들이 있는건 아닌만큼,
세계 최고 명품이라는것은 아직까진 무리지만,
세계 탑클래스에 들만큼은 되니, 이것만해도 참 대단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지금 저위의 무기들이 문제가 되는 것들을 보면,
근본적인 기술적 문제라기보단,
개발사들의 개발에 임하는 자세와 로비가 만연된 관행,
그리고, 군과 나라에서 성급히 결과물을 요구하고,
그러면서도 개발비는 쥐꼬리만큼 주는등의 문제에서 비롯된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융통성이 없는 것도 때론 문제가 되는것 같고...
사실 K-21 도하 시범중 불의의 사고로 아까운 병사들을 잃은 것도
그리 간단히 금방 해결할만큼 큰 문제는 아니였으니,
개발사와 군이, 또 나라에서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철저히 테스트하고 모든 경우를 상정해 테스트를 시행했다면,
병사들의 희생은 없었겠죠.
수학듣기평가 | 2011-09-26 | 추천 0
L군 | 2011-09-26 | 추천 0
공병의꽃조립교 | 2011-09-26 | 추천 1
로직 | 2011-09-26 | 추천 0
방산업체들은 작업장에 태극기 걸고 작업하던데. 그 태극기에 보기 창피하지 않을까요
백지부터 다시시작해야 합니다. 저런게 용인되서는 제대로된 무기 못만듭니다
meteor99 | 2011-09-26 | 추천 0
Mankind | 2011-09-26 | 추천 0
(도하야 교량전차와 도하공병에 투자만 좀 해도 되는데 거기에 투자를 안하니....)
윤형진 | 2011-09-26 | 추천 1
20톤도 넘는 놈에게 수상 부항을 요구하려니 여러 모로 문제가 생기죠.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성능이 발목 잡히면서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고
호스타일 | 2011-09-26 | 추천 0
박노영 | 2011-09-26 | 추천 2
이름하여 잠수형 장갑차라고 하는~ -.-
물샌다는 얘기는 이제 더 이상 참신하게 들르지도 않는다는~
Ψ Ω Ψ | 2011-09-26 | 추천 2
그냥 옵션으로 프라스틱 바가지 두어개 비치하면 되는것을....ㅠ.ㅠ
야거 | 2011-09-26 | 추천 0
天馬之羽 | 2011-09-26 | 추천 0
Kdesign | 2011-09-26 | 추천 3
중장비 엔진도 제대로 못만드는 두산한테 계속 일거리를 던져주네요.
방산업계 비리 파헤쳐보면 아주 볼만할듯 합니다.
최원호 | 2011-09-26 | 추천 2
1. 두산 및 국과연 담당자, 방사청 책임자를 문책하는데, 단순문책이 아니고 국가반역죄로 처리.
2. 두산에 과징금을 법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최대한으로 때리기.
3. 되도않는 기술로 수상부양 생각지 말고 차라리 그 무게로 방어력 및 거주성이나 보강하기.
4. 전투공병 능력 확충해서 자력도하 같은 모험하지 않게 하기.
mrbemil | 2011-09-26 | 추천 0
늑대아저씨 | 2011-09-26 | 추천 0
bedford1 | 2011-09-26 | 추천 0
무르만스크 | 2011-09-26 | 추천 1
STAUFFENBERG | 2011-09-26 | 추천 0
그런데 장갑차는 AAV가 아니라 "도하"가 목적 아닌가요? 대한민국에 2시간 넘게 도하 해야하는곳은 단 1곳도 없는것으로 알고잇습니다만...
더욱이 장갑차는 아무리 길어봤자 30분 이상 물속에 있을 필요가 없을듯 한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무척 의아햿던 내용입니다.~
양산형 아티스트 | 2011-09-26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9-2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