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이집트가 요격기로 개발하려고 한 Helwan HA-300
입장자유 퇴장불가 | 2011-09-25 12: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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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109를 만들던 메셔슈미트 할배한테 2차 대전 후 페널티로 독일정부와 관련된 무기개발참여를 못하게 한 탓에
일감 떨어진 메셔슈미트 할배는 스페인에 가서 기웃거려보고 HA-200 제트훈련기도 만들고 지내다가
어느 순간 이집트에서 경량 요격기인 HA-300 개발에 착수하게 됨.
당시 테스트파일럿이 이집트에서는 할 만한 짬을 가진 조종사도 없었고,
유럽 쪽에도 물색을 해봤지만 구하질 못해 인도군에서 테스트 파일럿을 구하게 됨.
시제기로 3대가 나왔고 테스트는 순조로웠는데 하필이면 6일 전쟁 크리로
아랍연합으로 있었던 이집트가 이색렬(이스라엘)에게 탈탈 털려버리는 바람에
(아랍연합군 항공기 430대 손실 중에 340여대를 혼자서 다 까처묵음....이색렬은 1/10인 46대 손실)
전투기 급현질 할 캐쉬가 필요해진 이집트는 어쩔 수 없이 프로젝트를 취소시켜버림.
시제기로 만들어 진 것 중에 한 기는 현재 뮌헨에 있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음.
그렇게 6일 전쟁 하나로 탈탈 털려버린 이집트였지만
지금은 엄연히 F-16C/D 240대, 에이브럼스 1000대에 롱보우 아파치 48대를 가진 <강성대국>으로 커밍아웃함.
관광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갑이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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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아무리 천재 Messer schmitt 박사가 있다고 하지만 60년대 이집트의 공업력이 초음속 전투기를 제작이든 조립이든 할수있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휴~~.... 뭐, 지금은 역전됐지만....
vector4 | 2011-09-26 | 추천 0
vector4 | 2011-09-25 | 추천 0
vector4 | 2011-09-25 | 추천 0
banana | 2011-09-25 | 추천 0
화력전 | 2011-09-25 | 추천 0
아크투르스 | 2011-09-25 | 추천 2
아크투르스 | 2011-09-25 | 추천 0
'애굽' 군대가 저렇게 성장하게 된 배경은
얼마전 작살난.. '리비아' 가다피가 까부는 꼴 뵈기 싫어서
미쿡이 팍팍 밀어준 결과지요 ~
지들 돈으로 제대로 사온거 별로 없을껍니다..
야먀샘 | 2011-09-25 | 추천 0
maxi(김민석) | 2011-09-25 | 추천 0
좀 정확히 말하자면 <캠프 데이비드 협정>이 갑이었죠.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화해한.
므흐흐 | 2011-09-25 | 추천 0
근지러운 주둥이 따악 풀칠하고 시침 뗐지요.
저 김씨조선같은 얼간이 들이나 알량한 핵 가졌다고 지랄하고
아래의 김빠들은 좋다고 깩꺡 거렸죠..........
zaxqsc1 | 2011-09-25 | 추천 2
아무리 천재 Messer schmitt 박사가 있다고 하지만 60년대 이집트의 공업력이 초음속 전투기를 제작이든 조립이든 할수있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휴~~.... 뭐, 지금은 역전됐지만....
Mankind | 2011-09-25 | 추천 0
택티컬파우치 | 2011-09-2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