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이재욱 | 2011-09-26 | 추천 0

  좀 웃긴게... 러일전쟁 당시 탄약 부족 때문에 보병 사단에 제대로 화력지원을 해주지 못하는 일이 속출했고, 이로 인해, 화력보다는 총검돌격이 승패를 결정짓는다는 의견이 우세해져... 결과적으로는 정신주의가 대유행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합디다...쩝...역시 패망은 승리에서부터 시작하나 봅니다.

  

  

• 너굴마왕 | 2011-09-26 | 추천 0

  사람목숨은 제외된거겠죠?

  

  

• enlarge99 | 2011-09-25 | 추천 0

  저건 鳥足之血이죠..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에서 10년간 지출한 비용이 3조3천억불입니다.
  현재환율 1170원을 감안하면 3,861조원입니다. 미국의 허리가 휠만하죠..

  

  

• 샤브레 | 2011-09-25 | 추천 0

  PastaA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빤스지기 | 2011-09-25 | 추천 0

  이런거 정리하는 것도 노력이 많이 필요하고 능력이죠

  

  

• PastaA | 2011-09-25 | 추천 0

  샤브레 님//
  
  음악 제목을 물어보시는게 맞다면
  
  immediate music - Electric Romeo 입니다.

  

  

• 샤브레 | 2011-09-25 | 추천 0

  배경음악은 어디에서 사용된 음악인가요? 살짝 궁금하네요.

  

  

• 드루이드 | 2011-09-25 | 추천 0

  러일전쟁에서 일본은 배상금을 받지 못한걸로 압니다.
  사실 일본은 국운을 걸고 싸운 반면, 러시아입장에선 국토의 맨끝(당시 모스크바에서 오는데 40일 정도 걸렸다나요.)에서 벌어진 전쟁이었죠.
  육군의 경우 투입병력이 일본이 2배이상 많았고, 선전포고없이 기습을 했음에도 피해는 일본이 2배 가까이 컸다더군요.
  러시아는 넓은 영토를 배경으로 후퇴하면서 지연전을 폈기 때문이라더군요.- 투입병력만 보면 일본이 2배이상 압도적이었으니까요.
  종전협상에서도 러시아가 오히려 배짱을 부려서 일본은 미국,영국의 지원을 얻고도 사할린 남부를 얻은것 외엔 배상금도 못 받았다더군요.
  당시 일본도 보유탄약이 간당거리던 상황이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응할수밖에 없었다고합니다.
  이 때문에 당시 내각이 책임지고 사퇴했다더군요.

  

  

• 무적사학도 | 2011-09-25 | 추천 0

  당시 명나라는 임진란 전에도 발배의 난, 타타르침입등 각종 내우외환으로 전비지출이 꽤 됬지요. 그리고 임진왜란이 결정타.

  

  

• 아라사 | 2011-09-25 | 추천 0

  수 당이 고구려를 침공할 때 쓴 비용이 엄청났을 겁니다.

  

  

• Mankind | 2011-09-25 | 추천 0

  일제가 청일과 러일전쟁때 배상금으로 재미보고 나서는 전쟁에 맛들여서(?) 나중엔 낭패단계까지
  갔다는게 생각납니다;

  

  

• 세이지 | 2011-09-25 | 추천 0

  명나라가 조선 출병의 전비 때문에 경제가 엉망이 됐다는데 고작 1조 2600억원에 그렇게 됐을리가... 당대의 화폐 가치로 환산한다면 실제 비용은 훨씬 많을겁니다.

  

  

• 정효립 | 2011-09-25 | 추천 0

  1894년 청일전쟁에서 이미 일본은 청나라로부터 그당시 일본예산 3년치에 해당하는 배상금을 받았습니다. 그중 일본은 약 60%를 군대를 정비하는데 썼고 (신무기 구입등) 나머지 대부분의 돈을 식량자금으로 썼습니다. 후일 러시아와의 대립(전쟁)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미 엄청난 돈을 들여놓은 상태라서 러일전쟁에서 크게 무리가 가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 근방 | 2011-09-25 | 추천 0

  일본이 왜 조선을 침략할수 있었을까에서
  
  일본이 지정학적 위치에 의해서 조선 보다 개항이 먼저 됐다는 점만 부각이 되는데...
  
  일본도 청일전쟁과 러일전쟁같은 대도박에서 승리를 했기 때문에 제국으로 바뀌는거였죠.
  
  그냥 지정학적 위치로 거져먹은건 아니었다는...

  

  

• 탱크곰 | 2011-09-25 | 추천 0

  3... 37조;; 나라 거덜나기 직전에 아슬아슬 승리?

  

  

• 비홀더 | 2011-09-25 | 추천 0

  채권뿐만 아니라 정보,무기등등 다른 분야도 많아요. 객관적으로 보면 일본이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던 전쟁이라는걸 한번 더 강조해봅니다.

  

  

• 비홀더 | 2011-09-25 | 추천 0

  러일전쟁의 비용 거의 절반을 해외채권을 통해 조달했을껍니다.
  
  그 많은 부분을 전통적으로 러시아에 적대적인 유럽이나 미국에서 사줬지요 아마. 한편 그런 지원?이
  없다라면 일본이 러시아를 이길 가능성은 0%에 수렴하긴 하겠죠.

  

  

• 삐죽이 | 2011-09-25 | 추천 0

  마지막..러일전쟁에서.. 일본의 지출비가...37조원이면... 좀.... 더구나 승리한 전쟁에서..... 러시아는 이 전쟁으로. 왕조의 몰락을 가저오기는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