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강대한조국 | 2011-09-23 | 추천 4

  예전 일본에 살적에 제가 살던 곳 근처에 천문대가 하나 있었습니다만 평소엔 별 관심도 갖지 않던
  곳이었는데 우연히 주중에 놀러갔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더군요 주로 중,고등학생들로 보이는 학
  생들이길래 전 뭐 학교에서 단체로 견학왔겠지 생각했더니 그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온 학생들이
  더군요.... 몇몇 학생들과 얘기해보니 자신들을 별을 보는 것이 너무 좋아 자기 별을 정했고 그 별의
  좌표까지 따놨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것을 보면서 그당시 이런마인드가 일견 부럽게 느껴지기도
  했었습니다...

• 랭카스터 | 2011-09-24 | 추천 0

  대일 무역적자도 상당한데...언론이나 여기 저기 일본을 앞질럿다는 식으로 호도하고있죠. 한류? 김연아 금메달?? 이런것보다 저런 기초과학 경제력 에 신경써야 할때인데 말이죠.

  

  

• 삐죽이 | 2011-09-23 | 추천 0

  일본의 국가 부채는 대부분이 일본자국민들이 가지고 있어서 세계 어느나라보다 일본 엔화가 안전합니다. 그 일례로지금 서구 자본들이 대거 일본 엔화를 사재기 하고 있다라는 통신도 들리고요.....
  일본은 아직 세계경제 2위대국입니다.

  

  

• Stewie | 2011-09-23 | 추천 1

  사진의 H2A는 액체연료 로켓입니다. 양옆에 달린 하얀색 부스터 로켓이 고체이긴 하지만요. H2A와는 별도로 M-5 로켓을 보유하고 있었는 데 지금은 퇴역했습니다. 지금은 M-5보다 좀 더 작지만 저렴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고체로켓을 2013년까지 개발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발사된 광학 4호기는 40cm급이 아니라 60cm급 정찰위성입니다. 작년에 발사된 광학 3호기와 동급이죠. 광학 5호기라고 불리는 40cm급도 개발하고 있긴 한데 2014년에 발사할 예정입니다.

  

  

• 까치살모 | 2011-09-23 | 추천 1

  이녀석의 무서운점은 고채연료로켓으로 발사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우선 해상도는 차제하고 이녀석 우리나라 정찰위성보다 크기가 훨씬 적습니다.
  그래서 고체연료로켓으로도 별 무리 없이 발사하는건데
  이건 군사적으로 엄청난 장점입니다.
  이런 저고도 위성들은 상당히 취약해서 전쟁시 쉽게 파괴될수 있는데
  우리나라 정찰위성들은 전쟁시에 파괘된 정찰위성을 보충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녀석은 아주 손쉽게 보충할수 있죠.

  

  

• 가이버 | 2011-09-23 | 추천 1

  아메리카 정찰위성 (40cm)급 이라고 나왔습니다.
  아마 돈으로 구워 삶았겠죠. 절대 평화를 위한 감시 위성이라고. 당신(주인님)에게 모든 정보를 제공하겟다. 북한 감시용이다. 뒤에선 꼼수를 부리는 수작질.

  

  

• 유현영 | 2011-09-23 | 추천 0

  아놔.........................

  

  

• reybun | 2011-09-23 | 추천 1

  부러워만 하지 말고 우리도 기초과학, 응용과학 및 항우연에 투자를 많이 해야죠. 중국도 일본도 다 절차를 밟아서 저리 된거지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닙니다. 그동안 외부의 악랄한 방해와 무지한 위정자들 때문에 많이 늦었기 때문에 노력을 배로 들여야 따라잡을 수 있을 겁니다

  

  

• 후뚤후뚤 | 2011-09-23 | 추천 0

  부럽다..

  

  

• 강대한조국 | 2011-09-23 | 추천 0

  고체연료기술은 우리도 어느정도 되는 걸로 압니다만 아니였던 가요... 액체연료가 고체연료보다 나은 점은 연료분사를 조절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반대로 고체에 비해 연료보관문제나 즉응성 문제
  가 있어서 군사용으로는 적합치 않다지만 그래도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액체연료로켓에 대한 기술
  발전을 꾀해야 우리의 우주개발사업이 활짝 열리겠지요...

  

  

• 버지니아 | 2011-09-23 | 추천 0

  고체연료

  

  

• 강대한조국 | 2011-09-23 | 추천 0

  그런데 어차피 미사일 협정과 민간로켓은 관련이 없지 않나요?
  물론 미사일협정이 폐기되면 ADD에서 직접 연구할 수도 있고 해서 관련기술이 파급되는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MTCR체제에 가입하면서 얻는 이득도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 STG44 | 2011-09-23 | 추천 0

  우리나라는 아직 기업들이 해당 우주산업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는듯..
  
  진짜.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고 하면.. 물불을 안가리고 달려들텐데.. 쩝..
  
  아직은 인프라수준이 많이 허접한 우리나라지요.
  
  심지어 인공위성 기술은 대만보다도 뒤쳐진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 강대한조국 | 2011-09-23 | 추천 0

  뭐 일단 아시아 관련 SOC논문심사를 주로 일본쪽에서 한다고 하더군요-.-;;
  
  해마다 노벨과학상 후보자와 수상자를 그냥 배출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 bac | 2011-09-23 | 추천 0

  일본의 우주관련 기술은 실제로 중국 보다 훨씬 앞서있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1-09-23 | 추천 4

  예전 일본에 살적에 제가 살던 곳 근처에 천문대가 하나 있었습니다만 평소엔 별 관심도 갖지 않던
  곳이었는데 우연히 주중에 놀러갔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더군요 주로 중,고등학생들로 보이는 학
  생들이길래 전 뭐 학교에서 단체로 견학왔겠지 생각했더니 그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온 학생들이
  더군요.... 몇몇 학생들과 얘기해보니 자신들을 별을 보는 것이 너무 좋아 자기 별을 정했고 그 별의
  좌표까지 따놨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것을 보면서 그당시 이런마인드가 일견 부럽게 느껴지기도
  했었습니다...

  

  

• UNUS | 2011-09-23 | 추천 2

  잃어버린 십년이니 이러는것은 다 민간경제 이야기지 기초과학분야의 경우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투자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예산 절감 하면 연구계발쪽을 짜르지만 저쪽 동네는 최소한 짜르지는 않는 마인듭니다...

  

  

• ayumu270 | 2011-09-23 | 추천 0

  기사에 주간에 수십cm정도의 해상도를 보여준다고 하는군요.

  

  

• 맥리- | 2011-09-23 | 추천 1

  일본은 세계2위의 군사대국이라도 될 기세 입니다.
  가지고 있을건 다가지고 있고 또 서서히 갖춰가고 있으니, 핵무기만 없다 뿐이지...

  

  

• 강대한조국 | 2011-09-23 | 추천 0

  해상도가 어느정도 나올려나요... 이미 1m급 이하는 나올 능력이 될 것으로 보여지는 바 걱정입니다..
  

  

  

• reopard2 | 2011-09-23 | 추천 0

  저거 한반도 감시위성입니다.
  북한의 미사일발사를 빌미로 쏴올렸는데.....
  북한만 정찰한다고는.........

  

  

• 버지니아 | 2011-09-23 | 추천 0

  광학 위성이면 시각적 정보 수집이 가능하겠군요

  

  

• Mankind | 2011-09-23 | 추천 3

  저런거 보면 왜국의 잃어버린 10년이나 국가부채 이런건 다 굴하로 느껴질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