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정부 진영에 합세한 일부 예멘 정부군 20110921-1
한국황금전사 | 2011-09-21 11: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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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온곳-新浪網(사진은 新華社가 배포한 것이며, 촬영은 "무함마드"라는 사람이 하였음)
9월18일 수만명에 달하는 反정부 시위자들이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정부측 보안 부대와 충돌하였고, 이 충돌로 시위자 26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에 따르면, 이번 시위가 있기 前에 反정부 진영에 가담하기로 선언한 군대가 바로 도착하여, 현장에서 정부군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합니다.
反정부 진영에 가담한 정부군
부상하여 치료 중인 정부군 병사
후송되는 反정부 진영 병사
사나대학 인근에서 정부측과 대치중인 反정부 진영 병사들
예멘 상황이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들불처럼 번진 北아프리카 사태 이후, 이슬람圈 전역이 불안정한 모습입니다. 더불어 세계史적으로 이슬람권과 역사의 질곡을 나누었던 南유럽 지역도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은 듯 합니다. 2011년은 향후 세계史가 진행되는데, 어쩌면 일정한 이정표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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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유현영 | 2011-09-21 | 추천 0
zaxqsc1 | 2011-09-21 | 추천 0
Mankind | 2011-09-21 | 추천 0
쫒겨날때 보던 구도로군요;
한국황금전사 | 2011-09-21 | 추천 0
사실 北아프리카와 가까운 이탈리아領 도서지역은 섬주민이 대낮에도 바깥 출입을 마음대로 못 하는 상황인데, 이 건, 독재정권붕괴->불안정한 상황 지속->주변 지역으로 불안 전파라는 악순환이 이어진다는 의미이고, 특히나 해당 지역이 원유 산출지역은 물론, 소비지역(유럽)과도 가깝다는 점은 세계 경제에 미치는 마이너스的 영향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걸 의미합니다.
검신검귀 | 2011-09-2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