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ak47 | 2011-09-20 | 추천 6

  사실 아무것도 모르던 천안함 승조원들은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배가 둘러 갈라져 가라 앉고 있다.. 이렇게 보고하는게 당연할 거고.. 그걸 받아 재 전송하는 사람은 뭐라고 전달 했을까요?
  
  말장난좀 그만 합시다.....

• 돼지렐라 | 2011-09-21 | 추천 0

  호돌이// 몇년 뒤에 올라오겠죠. ^^;; 그나저나.. 어찌됐던... 국민들이 갑론을박을 하고 분열케 만든 건 분명히 정부와 국방부의 석연치 않은 대응과 발표에 기인한다는 건 다들 이해 하실것 같네요.

  

  

• 호돌이 | 2011-09-20 | 추천 0

  저거에대한 위키리스트는 없나보군요.

  

  

• 天馬之羽 | 2011-09-20 | 추천 0

  이 논란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1시 15분경 방공진지에서 미상폭음이 청취되었으나 확인 결과 타 진지에서는 청취된 사실이 없어서 특이사항이 없는 걸로 종결
  2) 사건 발생후 상급부대의 상황접수 과정에서 21시 15분경의 미상폭음 청취의 보고가 올라감
  3) 사건시각을 21:15~21:28 사이로 특정
  
  그런데 미상폭음을 청취한 곳은 백령도 북쪽이고 폭음의 방향도 북한 쪽이었죠.
  그리고 21시 23분경 천안함 쪽에서 섬광과 폭음을 동시에 관측한 초소는 백령도의 서쪽이고 관측방향 역시 서쪽이구요.
  
  한마디로 서로 관련이 없는 겁니다.

  

  

• 소아범 | 2011-09-20 | 추천 0

  밤에 침상에서 잠을자다가-다음당직을위해서 일직 취침- 배가 크게 흔들리고 전등나가고 퇴함명령 떨어지면 그사람 머릿속에는 무슨생각이 들까요~?. 아니 당직중이던 장병들도 별차이 없을겁니다,....내생각

  

  

• 마상편곤 | 2011-09-20 | 추천 0

  "정말 은밀히 들어와 어뢰를 쏘고 아무도 모르게 달아날 능력"이 바로 잠수함의 기본능력이며 북한은 이를 할 수 있는 다수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잠수함들은 기본적으로 이걸 해낼 능력이 있다고 봐야합니다. 그걸 하지 못하게 사전에 탐지해내느냐가 이를 방지하기 위한 관건인데 불행히도 천안함의 잠수함 탐지 능력은 이를 해내기엔 턱없이 부족했다는 겁니다.

  

  

• 백학산 | 2011-09-20 | 추천 2

  로직님 북한에 그럴 능력이 없을 거라고 어떻게 단정을 하시나요?
  북한은 우리 보다 훨씬 먼저 더 많은 잠수함과 잠수정을 운용했고 어뢰를 수출까지 할 정도로
  그럴 능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 돌석이 | 2011-09-20 | 추천 1

  인간백정 세습독재자를 옹호하고 싶은 인간들이 아직도 이렇게 설칠줄이야

  

  

• 國軍機務司令部 | 2011-09-20 | 추천 1

  밀리터리 사이트에서 심.증.만으로 아닐것이다라는 회원들이 계신것이 놀라울 따름~

  

  

• Redplanet | 2011-09-20 | 추천 0

  북한에 그런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몰라도 중국이나 러시아에는 있지요.... 하려고 마음 먹으면 아무리 망해가는 정일이 정권이라고 그 정도 무기 못 사올까요.... 그것두 딱 한대만 있으면 되는데.....

  

  

• 鬪悲 | 2011-09-20 | 추천 2

  로직님 그럼 예전에 동해 잠수정 침투사건은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동해앞바다까지 와서 좌초하기전까지 왜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는지 참 의문이네요...

  

  

• 공병의꽃조립교 | 2011-09-20 | 추천 2

  네 맞습니다 로직님// 제가 볼땐 암컷인 천안함이 바다를 나체로 돌아다니자 바다속에 잠들어 있던 암초가 발기해서 천안함이 두동강 나는 일이 생긴거죠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 해군은 모든 함정을 수컷으로 만들거나 옷을 입혀야 한다고 봅니다

  

  

• 로직 | 2011-09-20 | 추천 0

  북한이 정말 은밀히 들어와 어뢰를 쏘고 아무도 모르게 달아날 능력이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의문이에요...

  

  

• rafale mk2 | 2011-09-20 | 추천 1

  초기 상황전파가지고 말꼬리잡기식하면...저 논리대로라면 며칠전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정전도 99%북괴의 소행이다 처음에 그랬으니 그럼 지금 북괴의 소행을 정부가 은폐하고 있는거네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말 어떻게 저들을 처리해버릴수도 없고 나참...

  

  

• 막강심리 | 2011-09-20 | 추천 3

  군에서 최초 보고는 '신속성'에 우선 합니다. 상황 근무 서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초보고는 정확성이 많이 떨어지죠. '신속한 상황전파'가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 atillra | 2011-09-20 | 추천 4

  아르덴느님 귀하께서 타고 가던 버스가 다른 차량과 충돌해서 절벽밑으로 떨어졌습니다.그때 귀하는 잠들어 있다가 개어났습니다.잠에서 깨어난 귀하는 버스가 다른 차와 충돌한 것인지 운전실수로 가드레일과 충돌하고 굴러떨어진 것인지 정확히 알수 있겠습니까? 커다란 사건에서 정확한 상황이 파악되지 않은 초기의 혼선을 가지고 본말을 전도해서는 안됩니다.진주만 기습초기에도 미군들은 아군의 훈련인줄 알았습니다.당시 무선 내용에는 '아군의 훈련이 아니다'라는 내용도 있었지요.지금 일본에들이 이것을 가지고 진주만 공습은 미국의 자작극이라고 한다면 미친놉이라는 욕밖에 더 있겠습니까?

  

  

• 빤스지기 | 2011-09-20 | 추천 4

  처음부터 어뢰라고 단정하고 나갔다면 그것이 조작임
  조사하여 결론난거지 처음부터 어뢰라고 주장이 무슨 증거로 가능했을거라는 건지?

  

  

• 제국주의자 | 2011-09-20 | 추천 0

  해당 기사를 봤지만, 심 전 처장(?) 답변이 애매한게..
  
  지금 다시봐도 그 당시 상황파악을 잘 못한듯..하네요.

  

  

• reopard2 | 2011-09-20 | 추천 0

  사실 천안함새태에서 해군이 보여준 모습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릴만큼 실망스런 모습이었죠.
  이리저리 우왕좌왕하고 수차례 발표를 번복하고....거기에 각종 언론의 찌라시급 오보들이 겹쳐져서 최악으로 변해버린...쩝....

  

  

• 돼지렐라 | 2011-09-20 | 추천 3

  아마 대부분의 천안함 북한 공격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석연치 않았던 정부와 국방부의 브리핑에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겁니다. 북한이 공격을 했던 좌초를 했던 상식과 사실의 선에서 명확하게 할 부분은 명확하게 설명을 했었어야 했는데...(TOD영상의 존재 등...)

  

  

• reopard2 | 2011-09-20 | 추천 1

  심 전 처장은 “당시 급박한 상황에서 우선순위는 인명 구조였고, 우리는 21시15분으로 추정해 보고한 것”
  제목에 놀아나진 말아야죠.
  심 전처장이 말하는 9시 15분은 사건시작이 여러가지로 들어와 본인의 임의대로 추측해 보고했다는 말이죠.

  

  

• ak47 | 2011-09-20 | 추천 6

  사실 아무것도 모르던 천안함 승조원들은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배가 둘러 갈라져 가라 앉고 있다.. 이렇게 보고하는게 당연할 거고.. 그걸 받아 재 전송하는 사람은 뭐라고 전달 했을까요?
  
  말장난좀 그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