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이리스 같은 실제암살 이야기
kjs8107 | 2011-09-19 17:15:25
조회 8276 | 추천 0 | 다운로드 3
탈북자로 위장해서 잠입한 간첩이 보수단체 대표에게 독침테러를
기도한 사실이 밝혀졌네요. 국정원에 의해 체포된 40대 안 모 씨는
자유북한연합 박상학 대표를 테러하려고 지난 3일 오후 3시에
지하철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만나자고 전화를 걸어왔으며, 이를 포착한
국정원이 박 씨에게 사전에 통보해 줌으로써 박 씨는 화를 면할 수 있었다는군요.
안 씨는 탈북자로 위장해서 국내에 잠입한 간첩이며 검거당시에 독침 등
암살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사회에 간첩에 의한 테러위협이
상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사건이네요.
북한은 간첩을 남파시키면서 저격용 권총이나 독침을 휴대시켜왔으며 이는
요인암살을 주요 활동목표로 삼아왔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근래에는 탈북자가
늘어나면서 탈북을 가장해 우리사회에 간첩을 침투시키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은 당국에서 조사를 해 탈북동기 등을 밝혀내고 있지만 워낙 교묘하게
훈련된 간첩의 경우는 조사과정에서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있나 봅니다.
얼마 전 김정일의 처조카로 대한민국에 귀순하여 김정일의 치부를 폭로한
성혜림의 아들 이한영을 남파 간첩이 소음권총으로 암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때 체포된 북한 무장간첩들이 하나같이 소음 권총을 휴대했다고 하지요?
또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 암살조직 남파설..
김관진 국방장관 암살조 잠입설 등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사회에는 탈북자를 가장한 간첩은 물론, 북한당국이 특수훈련을 시켜서
직파한 간첩이 적지 않게 암약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보수단체나 정,관계의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에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하기 위한 소위 묻지 마 테러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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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국정원과 기무사, 검찰, 경찰의 활약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강상원 | 2011-09-20 | 추천 0
마로 | 2011-09-20 | 추천 0
너무나도 배부른 상황에서 뻐꾸기알을 알아보지 못하고 '설마 그러겠어?' 하는 방만한 정신상태는 종국에 파멸을 가져오기 쉽습니다.
'붉은 정권에서 인권으로 포장해서 피해자보다 피의자를 감싸는 분위기'는 간첩들이 활개치고 노니는세상이 되었어요. 아주 무시무시한 세상입니다.
마로 | 2011-09-20 | 추천 1
국정원과 기무사, 검찰, 경찰의 활약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combat | 2011-09-19 | 추천 0
사무라이로망스 | 2011-09-19 | 추천 0
한울맘 | 2011-09-19 | 추천 0
삐죽이 | 2011-09-19 | 추천 0
mungs | 2011-09-19 | 추천 0
Mankind | 2011-09-1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