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3]

• 곰돌이72 | 2011-09-19 | 추천 3

  아!!! 그 당시 파병을 신청했던 사람으로 추억 속의 이야기네요!
  당시 해병/특전사/특공을 중심으로 전투병 파견을 준비 했으나, 공병대만 간다고 해서 못간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순순 100% 공병대만은 아닙니다! 공병대 보호를 위해 특전사에서 차출해서 약 1개 중대 규
  모 정도가 함게 갔으니... 저도 군시절 파병 가보려고 했는데... 까마득한 옛이야기네요!

• 곰티 | 2011-09-20 | 추천 0

  15사단 공병대 근무를 하면서 소말리아 가고 싶었는데 최전방 사단에서는 차출이 안 된다고 해서
  못 갔던 기억이 나네요.

  

  

• 나원참 | 2011-09-20 | 추천 0

  신정환씨 한테 물어보고 싶네요......

  

  

• 해병폭파449 | 2011-09-20 | 추천 0

  육군공병은 어떤지 모르겠지만...해병공병은 공수교육도 받고 특수수색교육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시때는 각 연대(공정대대, 산악유격대대, 기습특공대대)에 배속되어 특화된 보병대대의 역활도
  같이 수행 하고 해병특수수색대의 폭파교육도 공병에서 교육과 함께 수료증을 발급 하며,
  물론 삽질도 당근 한답니다

  

  

• 너굴마왕 | 2011-09-20 | 추천 0

  우리나라 공병이 무슨 공사장 인부들입니까? 공병부대도 엄연히 전투보병입니다.

  

  

• 개조심 | 2011-09-20 | 추천 0

  이탈리아정부엣 제공해주는 성인비디오 전용막사 -_-;;

  

  

• 파라 | 2011-09-19 | 추천 0

  제 훈련소+자대 동기넘이 소말리아 PKO 파병 갔다 왔습니다만...
  
  야간에 소떼들이 캠프 쪽으로 밀려와서 사격하고 비상걸린 적은 있었다는데 저런 일은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다만 이태리 군과 캠프를 일부 같이 썼고, 이태리군에는 성인비디오 전용 막사가 따로 있었다는 얘기는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당시 최초 파병이라 체력이나 기타 전술 훈련이 엄청나게 빡셌다고 합니다.
  

  

  

• 언데드전사 | 2011-09-19 | 추천 0

  현지에 파병갔던분이 속 시원히 알려주믄 좋으련만...^^

  

  

• 잇빨중사 | 2011-09-19 | 추천 0

  비무장 파병부대에도 경비경호요원으로 특전사 요원이 따라가는 것은 (묵시적인) 기본 정책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근거리 교전이 일어나 사망자가 나오면 우리 언론에 폭발할 것이고, 특전사 대원 좀 더 보내는 거 큰돈 드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전투병력을 경비경호로 배속시키는 건 당연합니다.
  
  예전에 거의 최초에 가까운 의무대 파견이 아프칸에 간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제가 출신에게 들은 바로도 707에서 대테러팀 중상사급 1개 분대 정도가 따라갔습니다. 특전사가 꼭 우수해서가 아니라 어디서건 빼내기 쉬운 후방병력이란 이점도 있습니다.

  

  

• 유현영 | 2011-09-19 | 추천 0

  롬멜 장군 왈....
  이탈리아 병사 개개인은 사자 같으나, 군부와 정부는 쓸모없다.

  

  

• 드루이드 | 2011-09-19 | 추천 0

  지난번 아프간에서 영국군이 이탈리아군 관할지역 넘겨받은후 크게 당힌 사건이 있었죠.
  그동안 별다른 충돌이 없는 지역이라서 마음 놓고 있다가 당했다는데...내막을 알고보면 그동안 이탈리아군이 현지 군벌을 돈으로 매수해서 안전했는데 영국군에 넘겨주면서 별다른 언급없이 나가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었다더군요.
  
  2차대전 이탈리아군의 활약상중에...영국군 일부가 원주민마을에 숨어서 독일군이 대대적으로 수색했는데도 못 잡았다더군요.
  이에 이탈리아군이 나서서 마을 촌장에게 밀가루와 사탕 몇포대를 넘겨주고 숨어있는 영국군을 간단히 인수해왔다더군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9-19 | 추천 0

  근데 왜 언론에는 발표가 안되었나요??

  

  

• 야전용사 | 2011-09-19 | 추천 0

  이탈리아 애들은 군대의 조직은 약하다는거는 정말 공감합니다~~~ 이탈리아 애들이 명품만 만들어 내고 여자들 후리는데는 갸들 성향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태리 애들이 약한건 아니지여~~~ㅋㅋㅋ 그 유명한 시칠리 마피아의 발상지가 이탈리아이듯~~ 이태리 사람들은 조국을 위해서 눈꼽만큼의 충성도는 없고 다만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 하는 애들이 이탈리아 애들이죠~~ㅋㅋ 따라서 가족이 이들에게는 충성의 의미입니다~~ㅋㅋㅋ 이태리 애들에게 조국을 위해서 숨져라 라고 하면 코웃음도 않치죠~~ㅋㅋㅋ 아~~~ 영화 대부를 봐도 갸들 이태리 넘들이 건들건들 해 보이지만 가족과 친구들이 뭉쳐서 일벌이면 감당 못할 정도로 잔인해지고 무서워 지는 애들임~~~ㅋㅋ

  

  

• mixer | 2011-09-19 | 추천 1

  사실은 소말리아 파병 한국군으로 공병대만 갔던게 아니라 비공식적으로 특전사 대원들이 공병대 경호목적으로 공병대에 포함되어 같이 파병갔었죠.

  

  

• 삐죽이 | 2011-09-19 | 추천 0

  ㅎㅎㅎ 역시 2차대전의 그 명성을.... 현대전에서도 이어가는.... 라틴계 아그들..ㅋㅋ 앞전에... 위클리에서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 아프카니스탄 군벌들에게.... 제발.. 테러활동 하지 말라고 돈 많이준 나라 1위가... 안탈리아 라는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영국과,미국은 거의 없더군요...
  이탈리아 아이들은 명품이나 만들어 내고 여자들 후리는 데는 선수급들인데.... 전투에서는 너무 어이가 상실........

  

  

• 곰돌이72 | 2011-09-19 | 추천 3

  아!!! 그 당시 파병을 신청했던 사람으로 추억 속의 이야기네요!
  당시 해병/특전사/특공을 중심으로 전투병 파견을 준비 했으나, 공병대만 간다고 해서 못간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순순 100% 공병대만은 아닙니다! 공병대 보호를 위해 특전사에서 차출해서 약 1개 중대 규
  모 정도가 함게 갔으니... 저도 군시절 파병 가보려고 했는데... 까마득한 옛이야기네요!

  

  

• mungs | 2011-09-19 | 추천 0

  레오파드 님이 말씀하신 사건이 블랙호크 다운의 배경이죠.

  

  

• reopard2 | 2011-09-19 | 추천 0

  아....좀 다른 시작에서 사건을 바라볼 이야기가 있군요.
  
  "1993년 10월 미군 1개 중대가 게릴라의 습격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이 사건으로 미국내 여론이 나빠져 결국 미군을 비롯한 우방국의 철수가 시작되었다.
  또한 상록수 부대와 함께 주둔한 이탈리아군의 철군으로 안전보장이 힘들어지는등 현지사정 악화로 상록수 부대 역시 철군하게 되었다."
  
  즉 지역군벌의 공격에 이탈리아군이 퇴각한게 아니라 미군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철군을 서두르던 시기였고, 우리 군의 철군이 상대적으로 늦다보니 약간 와전된 이야기가 아닐가 합니다.

  

  

• 공병의꽃조립교 | 2011-09-19 | 추천 0

  그 이후가 더 궁금해지네요 그 일이 있은 후에도 이탈리아의 보호를 받았을지 아니면 우리가 이탈리아 부대를 보호했을지..

  

  

• Mankind | 2011-09-19 | 추천 0

  역시 파월용사님들의 후예 답군요 ^^;

  

  

• 그냥 | 2011-09-19 | 추천 0

  우리나라 공병대의 주업무가 노가다이긴 해도 중대전투 훈련도 꽤 합니다. 방어시엔 여기저기 틀어막는 사단 예비대 개념으로 운용되기도 하고요.

  

  

• 공병의꽃조립교 | 2011-09-19 | 추천 0

  대단하군요~~~정말 시끄러운 이태리 놈들 입 싹 닫았을듯

  

  

• 守土 | 2011-09-19 | 추천 0

  ㄴ이탈리아 전투부대를 파병했는데 도망갔다죠..한마디로 공병대보다 못한 전투부대인건가요?ㅋ

  

  

• spanishflu1918 | 2011-09-19 | 추천 0

  한국군 공병대 지켜준다고 했던 이탈리아 전투부대는 도망가버렸네요...
  
  진짜 전투부대를 파병한것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