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야들이 가만히 있으려 할까...
강대한조국 | 2011-09-18 17:24:07
조회 13046 | 추천 0 | 다운로드 74
무기방에서 서해5도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서 북한이 서해5도를 무력점거할려고 든다면
우리는 그에 반해 섬탈환보다는 전면전으로 맞서서 평양을 붕괴시키고 점령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회원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런데 그분들 생각하시는 바에는 전면전이 일어나게 되면
중국은 절대 참전을 안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글쎄요 제가 현지에서 보고 느끼는 바에 의하면 전~~혀 반대라고 보여지더군요...
일단 결론 부터 말하자면 중국지도부는 결단코 북한내 자신들의 기득권을 손해 볼 생각자체가
없습니다...
여기서 몇몇 분들은 아직도 우리가 경제적으로 중국에게 보상 좀 해주면 중국은 그저 관망만
할거야라고 생각하시는 것 보고 전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중국이 북한에게 바라는 역할은 단순히 금전이나 경제적이익따위가 아닙니다...
진짜 원하는 바는 자신들이 제대로 크기 전에 미국의 입김을 강하게 받는 한국이 자신들과
국경을 맞닿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방파제 역할로서 북한을 죽지 않을 정도만 먹이를 주면서
살려두고 있는 것이죠...
현재 동북삼성지역에 깔고 있는 고속도로 중국이 괜한 뻘짓으로 깔고 있는게 아닙니다 현재
제2 조중수호대교 중국이 돈이 남아돌아 폼으로 깔아주는 것 아닙니다...
신속대응군 조직한다고 난리치는 것 또한 폼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중국은 현재 북한을
버릴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평양을 칠려거든 북한만 상대한다고 판단하면 큰 착오입니다
북한과 중국을 같이 상대 할 준비가 되있지 않다면 제2의 1.4후퇴를 범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게다가 요새 미국은 자국사정도 만만치 않은 바 얼마만큼 우리를
도와 북진까지 할려고 할지도 솔직히 의문시 되는 시점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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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
그렇다고.. 자국의 영토가 직접 침탈을 당하는데 반격하지 못한다면 국가로서의 기본도 안되어있는 거죠..
서해 5도는 북쪽에 더 가까우므로 반격작전은 결국 북한 본토에 대한 직접 타격이 불가피 하구요...
막상 남북한에 전면전이 발생한다면 중국으로서도 직접 개입은 상당한 결심을 필요로 할겁니다.
중국이 한반도의 현 상태 유지를 바라는건 지금의 중국 상황이 미국과 동맹국들과의 전면전이 중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 때문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지레 중국의 개입을 걱정하고 몸을 사리기보단..
우리 영토에 대한 직접의 침탈은 곧바로 전면전이라는 시그날을 강하게 인식시키는게 차라리 북한이나 중국으로 하여금 일정수준 이상의 도발은 최악의 상황 발생이라는 한계상황을 명확히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장보고Jr | 2011-09-20 | 추천 0
밀매 자질이 부족하거나 그 지역을 몰라서 하는 얘기죠.
(아는 애가 거기서 군생활 했는데 그애가 그랬다" - 하더라도)
북의 입장에선 차라리 불음도, 교동도 같은데가 급습하기에 더 쉬움.
대규모 분쟁이 발발 되더라도 미,중은 무조건 현상유지... 이므로,,,
사이몽 | 2011-09-19 | 추천 0
bac | 2011-09-19 | 추천 1
그런 분들이 하시는 말 중에는 독도는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하지요. 즉 일본놈들과는 죽어라 싸워서 독도를 지키자는 말들을 자주합니다. 그러면서 중국 한테는 잘 보여서 대동강 이북의 우리나라 땅을 떼어서 주자고????
거저 조선족들이 들어 와서 분탕질하면서 중국놈들을 위해 일하는 게 눈에 보입니다. 그냥 내놓고 사기치고 있습니다. 우리 속지 맙시다. 대동강 땅 이북이 더 중요합니까, 점령할 것 같지도 않은 독도가 더 중요합니까.
원래 중국놈들의 기본 정책은 이이제이입니다. 우리와 일본놈들이 싸워서 힘이 약해지기를 기다리면서 지덜 실속은 다 차리려는 것이지요. 원 세상에 대동강 이북땅을 중국놈들에게 갖다 바치면서 죽어도 일본놈과는 한 판 벌여야 한다라는 꼬시는 소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근거입니까.
이 참에 암암리에 핵무기도 개발하여 우리도 한 방을 간직하고 있어야 됩니다. 중국놈들이 뭘 그렇게 쎄다고, 베트남 애들에게도 한 참 발린 놈들인데.
MSHT | 2011-09-19 | 추천 0
중국이 참전을 하던 안 하던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당장에 백령도에 주둔하는 우리의 병사들과 시민이 죽어나가는 판에...
그리고 조금 이상한 것이 왜 백령도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은 우리 국민들이 아닙니까?
서울에 사는 사람만 이 나라 국민이고 백령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어디 외국 사람들입니까?
아니 자신의 국민과 병사가 공격을 받는데 전면전이 아니라 3차 대전이 일어 난다고 해도 그 공격에 대한 방어와 타격을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닙니까?
그게 우리군의 존재 이유가 아니었던가요?
헐...이거 참 그럼 일본이 독도를 무력으로 점령해도 확전 운운하며 독도를 내어 주어야 할까요?
만약 북한이 무력으로 백령도를 점령한다면....점령하는 과정도 쉽지가 않겠지만 만약에 정말 북한이 마음먹고 백령도를 점령하고자 한다면 정말 남북한 사이에 전면전으로 안 갈 것이라고 보는 겁니까?
백령도 점령 언어 자체가 이미 <전면전> 입니다.
그리고 중국....백령도가 점령 당한 상태에서 중국이 과연 섣불리 참전할 수 있다고 생각들 하십니까?
만약 중국이 참전 한다면 그럼 바로 중국과도 전면전이죠.
이건 3차 대전입니다.
중국이 명분도 없는 이런 위험을 과연 감당 할 수가 있을까요?
.
고요한 나라 | 2011-09-19 | 추천 0
적이 섬에 상륙하면 기본적으로 군시설을 타격하며 후위부대의 상륙을 도모하겠죠. 최초 얼마나 되는 적이 상륙할지 장담은 못하겠지만 미리 따놓은 좌표로 명중률이 나쁜 구식포로 쏴대두 열에 세발은 들어간다 가정할때 섬에 상륙한 적과 추가상륙하려는 적을 상대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군시설인근에 민간인이 근접해 있는 만큼 적은 여의치않으면 인질극을 벌이며 군의 대응을 분산시키려 할것입니다.
이런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각해보면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프로폴리스 | 2011-09-19 | 추천 0
프로폴리스 | 2011-09-19 | 추천 0
결국 중국도 3차대전을 배제하고 참전 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겁니다.
결국 남북한 양국의 대립이 되든 세계대전이 되든 둘중에 하나가 될 공산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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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한국에서 전쟁나면 3차대전이 난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요즘 전쟁개념을 보면 중국과 소련이 개입하고,,한국과 자유진영의 연합군이 전쟁에 참여한다고 해도,,, 솔직히 3차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습니다.
요즘 전쟁은 철저히 전쟁당사국의 지역을 장기판의 말판으로 규정하고 그 말판위에서 싸우는 형국이지요. 그 이상은 전쟁을 확대 시키지 않습니다. 비근한 예로요.
1) 6.25전쟁당시,, 소련과 중공의 육군과 공군 전력이 북을 도왔지만,, 철저히 북한 상공에서 전투가 벌어졌지요. 당시 미국은 중국으로 국경을 넘어가지 말라는 명령을 미국전투기에 내렸습니다. 당연히 중국이나 소련도 미국 본토에 대해 손끝만큼도 타치하지 않았지요.
2)걸프전때도 전쟁지역은 쿠웨이트와 이라크에 한정지었지요.
3)베트남전때도 전쟁지역은 베트남에 한정지었지요.
4)아프카니스탄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한과 북한이 차후에 전쟁을 한다고 해도,,, 전쟁의 말들은 북한과 남한지역에 한정해서 싸울 확률이 높습니다.
강대한조국 | 2011-09-19 | 추천 0
지원사격하는건 당연합니다 누가 그거 안한다고 한적 있나요?? 몇번을 말했지만 RPG-7말한건
병력들이 직접 들고 들어갈 수 있는 중화기 수준을 말한겁니다 제발 해석 좀 맘대로 하지 마세요^^
그리고 야포만으로 진지화된 백령도를 무력화시킨다라... 이것도 몇번을 말했지만 전사상 야포공격
만으로 해병대를 몰살시킨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또 말했지만(도데체 앵무새처럼
몇번을 되풀이 해야 하는지) 북한이 미사일 쏘면 우리는 뭐 탄도탄이 없습니까? 우리도 현무씨리즈와
북한엔느 없는 현무3까지 시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겠군요^^
그나저나 우리 공군의 스탠드 오프 병기의 사정거리가 얼만지나 아시고 북한이 제공권을 잡는다고
주장하시는 건지... 그리고 또 다시 말하지만 북한의 야포랑 방사포로 백령도 계속 때리고 있는 동안
우리 공군은 도데체 논답니까???
대한제국 | 2011-09-19 | 추천 0
일단 백령도 기습 공격 날짜를 정한다
공격개시 시간은 06시로 한다(예전처럼 새벽 4시에 전쟁을 개시할거 같진 않습니다. 그 이유로는 감시 장비의 발달로 그 시간에 많은 인원이 움직이면 금방 수상하게 여길테니까요)
작전 종료는 3시간 후인 09시에 종료한다
공격개시 10시간 전부터 시간간격을 두고 여러대의 잠수함이 백령도 이남에 흩어져서 매복한다
공기부양정이 백령도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동안(40분 정도로 예상) 야포와 다련장포, 미사일 공격을 한다
남한 전투기의 제공권 무력화를 위하여 모든 대공, 대함 미사일 레이다를 풀 가동한다
기습점령이 성공하면 포로로 잡힌 군과 민을 인질로 남한 정부와 남한 정부의 백령도 포기를 위한 협상에 착수한다
이런 시나리오에서 과연 남한의 반격이 평양 폭격이냐, 아니면 휴전선 돌파냐, 그것도 아니면 백령도에 화력 지원이냐를 고심해야 할 겁니다
평양 폭격이나 휴전선 돌파는 전면전이고 백령도에 화력 지원은 국지전이 되는데 어느 것을 정부가 택할 것이며 국민이 어느 선까지 이해하려 들지를 봐야 합니다
그리고 북한의 기습점령이 성공해 버린다면 백령도에 국한된 국지전 또한 맘대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카드가 없다는 것입니다
군과 민이 포로로 잡힌 상태에서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 백령도 탈환 작전을 펼치는게 가능할지.
한마디로 점령당하면 무조건 안되는 시나리오니 백령도에 대한 좀 더 강한 화력 증강만이 최선의 방어가 될 겁니다
강대한조국님의 주장처럼 북한의 기습훈련이 단순히 정치적이면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만 그건 순진한 생각이며 기습 도발이 시도된다 할지라도 공기부양정에 RPG만 들고 올거라는 강대한조국님의 주장 또한 북한애들이 그렇게 해주면 또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만 그것도 순진한 생각일 것입니다
대한제국 | 2011-09-19 | 추천 0
저는 댁과 논쟁한 적이 없는게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이 양반 어쩌구 저쩌구하고 무슨 술을 먹고 글을 쓰냐고 비아냥이나 거리고 말입니다
내가 말한 댓글들 제대로 다 읽고 이해를 하고 말하는지 묻고 싶네요
무슨 내용에서 꽉 막혀 하는지 궁금합니다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내용의 댓글을 강대한조국님이 달고 있는건 안 보이는가 보네요?
북한의 기습점령전에 대한 전술을 말하는데 무작정 공기부양정타고 RPG들고 오는 애들 막는건 누워 떡먹기 식이라고 강대한조국님이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의 의견은 북한이 백령도 기습 점령 전술을 쓸때 공기부양정에 RPG만 들고 오겠나 반문하는 중이였지요
저의 북한 백령도 기습 점령 전술은 야포와 미사일 공격에 백령도에 집중 되는 사이 공기부양정에 탑승한 침투조들이 내려 온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남한의 제해권과 제공권을 무력화 시키기 위하여 사전에 잠수함을 동원한 매복 및 전함 길목 차단, 공격후 탈출을 할테고 제공권은 백령도와 남한 지역의 꽤 먼 거리로 인하여 기습 도발이 진행되는 와중에는 제공권을 확보하기 힘들며 어찌 저찌하여 백령도 근처까지 도달 하였다 하여도 북한의 대공 미사일 사거리에 대한 안전거리 확보가 수월치 않아 작전을 쉽게 펼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강대한조국님 생각대로 무슨 애들도 아니고 설마 공기부양정에 RPG만 달랑 들고 백령도 기습 점령을 시도하겠습니까?
강대한조국님의 주장에 오류는 바로 그거입니다
북한의 백령도 기습 도발은 오로지 공기부양정에 RPG만 들고 올거라고 말하는 부분이죠
전 그 부분에 대해 북한의 야포와 미사일 지원이 먼저 있고 물밑에선 잠수함들의 매복, 공중에선 대공 미사일의 레이다 조준... 이런 입체적인 작전을 통해서 북한이 도발할거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강대한조국님은 첨부터 끝까지 북한이 백령도 기습 점령을 시도한다면 공기부양정에 RPG만 들고 올거라는 식으로 말하니 기가찰 노릇이지요
쉽게 말해서 강대한조국님 말대로 그런식의 도발이라면 해병대 만으로 충분히 막아내고도 남지요
그렇게 북한과 남한의 화력차가 심한데 북한이 자살특공대들도 아니고 공기부양정에 RPG만 들고 오겠습니까?
전투의 가장 기본적인 전술이 야포 공격에서 시작 된다는 것을 모르시는지?
BOLTZMAN | 2011-09-19 | 추천 0
독도수색 | 2011-09-19 | 추천 0
torhaha | 2011-09-19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1-09-19 | 추천 0
일언반구 없으시군요^^ 설마 다른 기막히 묘책이 생각 안나시는 건지요?
그리고 뭐 님이 어떻게 느끼는 것이야 님의 자유이니 제가 뭐라하겠습니까^^ 남의 느낌까지 뭐라
하는 것은 안될 일이니 그저 대한제국님이 그렇게 저에대해서 느끼고 싶으면 그렇게 느끼십시오^^
그리고 단순히 서해5도의 전력증강이 공기부양정만 막는 것은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 토론에 임하셨
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한때 이곳 비밀뿐만이 아니라 밀리터리싸이트에서 도입문제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스파이크 같은 시스템이 단순히 공기부양정 저지때문에 필요했던건 아니라는 건 알고
계시는지요? 뭐 어찌되었든간에 해석하시는 건 대한제국님 자유이십니다^^
대한제국 | 2011-09-19 | 추천 0
아래 글도 강대한조국님이 말한 내용입니다
"반문하라고 말 안하면 반문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오늘 첨 알았고 말이죠^^"
제가 언제 반문하지 말라고 했던가요?
제가 부탁드린 말은 일단 철저하게 북한 입장에서 백령도 기습 점령 전술짜기에 관해 생각해보고 의견달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강대한조국님은 반문만 하셨지요?
그렇게 반문만 했으면서 땅크라는 표현을 북한입장에서 말한것처럼 둘러대니 더 이상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부탁드린 북한입장에서의 전술짜기에 관해 싫었다면 전 북한입장에서는 전술짜기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하셨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것도 아니면서 땅크표현은 또 북한입장에서 뭘 생각하고 전술짜기에 관해 발언도 안했으면서 그렇게 한것처럼 말씀을 하십니까?
아무튼 강대한조국님의 발언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면 이상한 느낌만 드네요
많은 모순투성이의 주장도 보이고 남한을 위한듯하지만 속 내용은 북한 편들기도 은근히 있는듯 싶고.
안보 해이를 불러 오는듯한 여론선동도 있는거 같고 말입니다
사실 지금 강대한조국님의 발제글 하나만 보더라도 색채가 뚜렷하지 않습니까?
토론글 짧게 하나 올려 놓고 잡다한 사진들 몇장 올린거 말곤 사진과 연관지어서 말할 내용도 없고 무슨 주장을 하는지 선과 악의 구분도 모호하게 써 놓으셨으니 말입니다
대한제국 | 2011-09-19 | 추천 0
분명 강대한조국님의 완고한 주장은 북한은 서해5도에서 절대로 북한의 기습 점령 도발이 없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맞지요?
댓글들 쭈욱 읽어보면 계속해서 그렇게 표현들을 하고 계셨으니.
그렇다면 서해5도에 대한 전력증강 예산들은 강대한조국님 입장에서는 예산낭비가 아니겠습니까?
절대적으로 북한의 기습 점령 도발은 일어나지도 않을텐데 말입니다.
도리어 강대한조국님 식으로 표현하자면 북한입장에서 서해5도의 전력증강은 북침을 위한 준비라는 빌미만 제공하고 말겠군요?
북한이 백령도 기습 점령 도발을 일으켜봐야 고작 공기부양정에 RPG 들고오는 수준인데 뭐가 두렵다고 전력증강에 예산 낭비를 합니까? 안 그런가요?
누구말마따나 그런 예산으로 무상복지에나 돈을 써야 할텐데 말입니다
낙동천리라는 분이 강대한조국님에 또 몰리시는 군요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강대한조국님의 발제글들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나 봅니다?
어쩌면 사람들이 강대한조국님의 발제글에서 무언가 좀 이상한 낌새(?)를 감각적으로 느끼게 된건 아닐까요
강대한조국님의 지금 발제글도 사실 많이 이상하기도 합니다
내용이 짧아서 저도 간단하게 느낀바를 표현해 보자면 강대한조국님의 발제글 핵심 요점은 북한이 서해5도에서 도발해 올때 반격으로 평양을 치자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중국이라는 배경을 두려워해야 한다로 들립니다
제가 살을 좀 붙여서 말하자면 북한이 서해5도에서 기습 점령 도발을 일으켰을때(강대한조국님은 절대로 이런 일이 안 벌어진다고 확신하는 분이시긴 하지만) 평양을 치지 말고 서해5도에서만 대응을 해야 한다. 그 이유로는 평양을 칠 경우 중국이 참전할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남한은 북한과 중국을 같이 상대해야 한다로 들립니다.
그 다음으로 발제글 말미에 미국은 자국 사정이 좋지 않아 국지전에 전면전으로 갈때 남한을 도와 북진을 안할 것이다? 아니면 못할 것이다....
그럼으로 미국을 믿어서는 안된다입니다
결론은 남한이 국지전으로 인해서 평양을 치고 전면전으로 가고자 할때 미국은 안 도와줄 가능성이 있으니 서해5도에서의 국지전으로 끝내라는 뉘앙스를 받습니다
한마디로 서해5도에서 점령을 당하던 도발만 받던 연평도 일처럼 그런식으로 마무리를 지으라는 말이겠지요?
그런데 발제글과 강대한조국님의 댓글을 순서대로 찬찬히 읽어보면 강대한조국님은 북한의 서해5도 기습 점령 도발은 아예 일어날수가 없는 상황인데 왜 발제글에서 서해5도 기습 도발에 관해서 댓글에 단 내용처럼 첨부터 발제글에 주장을 안하셨는지?
고작 공기부양정에 RPG 들고올 애들임으로 서해5도 도발은 아예 일어나지도 않는다고 첨부터 강력하게 주장했어야 옳지 않을까요?
일어나지도 않을 서해5도 기습도발에 대해서 평양을 치자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중국이 뒤에서 버티고 있다는 말을 하기 보다는 그냥 북한은 서해5도 도발 못합니다라고 말을 했어야 맞습니다
그 이유로는 강대한조국님이 설파하신 내용들처럼 그렇게 발제글이 썼어야죠
이제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감이 좀 오십니까? 강대한조국님
전 단지 발제글과 강대한조국님이 댓글로 주장한 내용들을 종합해보니 모순점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Mankind | 2011-09-19 | 추천 0
전땅끄 라고....;
강대한조국 | 2011-09-19 | 추천 0
신고하셔서 한번 경찰서에서 대면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그럼 제가 간첩인지 아닌지 알게 되시
겠군요^^ 반문하라고 말 안하면 반문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오늘 첨 알았고 말이죠^^
그리고 누가 서해5도에 증강배치 반대한적 있나요? 해석이 참 요새말로 쩌십니다^^
예전에 스파이크 NLOS에 대한 발제글도 올린적 있는데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합니다...
대한제국 | 2011-09-19 | 추천 0
강대한조국님이 위에 단 댓글을 보면 북한식으로 생각하라고해서 북한식 표현을 쓴거라고 하셨는데 아래 글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호버크래프트에 북한이 가지고 있는 땅크라도 실을 수 있나요?^^ 아니죠^^"
이 글은 강대한조국님이 표현한 말이신데 제가 북한입장에서 기습도발 전술짜기를 표현해 보라고 한 것이지 반문하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강대한조국님은 북항입장에서의 전술을 말하면서 땅크라고 표현한게 아니라 남한 입장에서의 반문 글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북한식으로 생각하라고해서 북한식 표현을 쓴거라니 좀 이상한 변명으로 들리는군요
아울러 강대한조국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요즘 한국 사회는 간첩이 숨어 지내는 시대가 아닙니다
온갓 활동 버젓이 다 하며 돌아 다니지요
정모에 참석한다고 간첩이 아닐거라고 누군가가 주장한다면 그 분도 안철수처럼 참 순진무구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아울러 제가 강대한조국님에게 질문하고 토를 단것은 욕을 한게 아닌데 그걸 욕으로 받아 드리시는 군요
아무튼 강대한조국님같은 분이 있어서 서해5도에 대한 과다한 전력증강으로 인한 예산낭비가 부디 없길 바랍니다
정부던 국방부던 일반 시민이던 서해5도에 대한 전력증강을 주장하는 분이 있다면 강대한조국님의 그 박식한 예지력으로 북한은 기습도발 못하고 기껏 공기부양정에 RPG 들고 올텐데 해병대가 현 수준으로도 다 막아낼 수 있다고 꼬~~~~옥 좀 설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대한조국 | 2011-09-19 | 추천 0
해석이 어떻게 하면 아예 서해5도에 증강할 필요도 없다라는 식으로 넘어가게 되는지 그 이론도
참 경탄스러울 따름이고^^ 참 재밌는 것 많이 봅니다^^
강대한조국 | 2011-09-19 | 추천 0
해봐야 소용없어요 ^^
아 그리고 땅크표현은 북한식으로 생각하라니 북한식 표현 쓴겁니다^^ 남을 의심하는건 님 자유지만
그러는 분들이 어케 정모자리에는 한번도 얼굴 안내미시고 남욕하는건 잘하시니 그저 어이없을 따름
입니다^^
낙동천리 | 2011-09-19 | 추천 0
생각의 차이가 단순한 표현을 꼬투리로 불순한 사고로 몰리는거 한두번도 아니시죠..ㅎㅎ
비밀 의 한계이자 재미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모 정치적 유력 인사가 될뻔한 분이 말한 안보는 보수적이라야 한다는 말이 저는 마음에 듭니다만..
함부로 사람 평가하고 재단해버리는 풍토 참 짜증스럽죠....
대한제국 | 2011-09-19 | 추천 0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남한 사람 그 누구도 탱크를 땅크라고 표현하지 않는걸로 압니다
아마도 북한에서나 탱크라고 안하고 땅크라고 표현을 종종 쓰던걸로 압니다.
수고하세요
대한제국 | 2011-09-19 | 추천 0
북한 입장에서 백령도 기습점령에 관한 전술짜기를 생각해 보라 했더니 결국은 공기부양정에 오로지 RPG만 들고 갈거라는 말을 하시니 말입니다
강대한조국님의 주장이 워낙 강대하시니 뭐 국방부에 백령도 기습점령 따윈 없으니 해병대들 너무 긴장 말라고 국방부에 전화한통 넣으시면 되겠네요
서해 5도에 대한 더이상의 전력증강도 불필요하고 예산 낭비겠죠?
북한이 서대5도에 대한 기습점령조차 불가능한 처지인데 괜히 예산낭비해가며 전력증강 하려고 드는 국방부나 정부가 참 웃기게 보이겠네요?
전력증강을 주장하는 시민들도 가찮게 보일테고 말입니다
아무튼 강대한조국님이 말하는 그 조국이 부디 남한이길 바라는 마음을 끝으로 그만 의견 나누겠습니다
강대한조국 | 2011-09-19 | 추천 0
애들 다 몸빵으로 한국해군 총알받이 시키면서 접수할 것이다란 말은 안나오길 빌겠습니다^^
강대한조국 | 2011-09-19 | 추천 0
해군의 공격을 피해 살아남을지는 솔직히 의문이군요^^ 그리고 제가 북한수뇌부 입장이라면 미사일
공격은 생각 안하렵니다 그건 득보다 실이 크거든요^^
강대한조국 | 2011-09-19 | 추천 0
필요한지... 그럼 대한제국님이야 말로 북한수뇌부 입장에서 서해5도 공략 계획을 말씀해 보시던가요
제가 아는 북한내 가지고 있는 장비목록과 할 수 있는 수단을 고려해 봤을때 할 수 있는 최고의 수는
야간에 기습적으로(이것부터가 가능할지 의문이지만) 최단거리로 이동해서 서해5도중에 하나를 기습
점거 하는 것입니다 (여러섬을 동시에 친다는 것은 병력이 부산됨을 뜻함으로) 자 그럼 북한입장에
서는 속도가 생명이겠지요? 그래서 호버크래프트를 이용하는 것일테니 그러면 호버크래프트에 북
한이 가지고 있는 땅크라도 실을 수 있나요?^^ 아니죠^^ 그럼 중화기로 뭐를 가지고 갈 수 있을가요
그것도 시간이 생명인 급습에서 기껏해봐야 RPG-7이나 MANPAD정도 매고 가는게 고작입니다...
휴대성을 따져야 하기 때문에 거추장 스러운 장비는 갖고가기도 힘들져...
자 여기까지는 제 생각을 계속해서 말하고 있는데 이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대한제국님의
그 북한수뇌부의 계획은 어떠할 것이다란 계획부터 좀 말씀 좀 해주세요^^
대한제국 | 2011-09-19 | 추천 0
대한제국 | 2011-09-19 | 추천 0
대한제국 | 2011-09-19 | 추천 0
이건 그동안 강대한조국님이 주장한 남한의 대응이 아닌 북한 입장에서의 기습점령전 전술짜기입니다
강대한조국님의 남한입장이 아닌 철저하게 북한 입장에서의 전술을 한번 떠 올린후에 의견을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제가 하는 말과 강대한조국님이 주장했던 말의 차이점이 좁히질지도 모르겠지요
북한 입장에서의 전술 의견을 잘 생각해서 말해달라고 했는데도 북한은 공기부양정에 RPG만 들고 간다는 주장만 되풀이 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