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까치살모 | 2011-09-17 | 추천 4

  저녀석은 장파와 단파를 다 쓰는 모델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에이파레이더와 이지스레이더를 함께 달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차세대 이지스레이더인 spy-3도 위의 fcs-3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현존하는 가장 발전되 구조의 다기능레이더라고 보시면됩니다.

• efking | 2011-09-18 | 추천 0

  잠수함을 주변국보다 많이 보유하는 것보다, 적은 양이라도 제대로된 잠수함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해군은 이미 핵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현재 최신예 핵잠수함을 개발하고 있으며,
  러시아 해군도 경제 부흥에 힘입어 해군력 재건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역시 최신예 핵잠수함을 확보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나마 핵잠수함이 아직 없는 일본 해자대지만, 해자대 역시 핵잠수함을 독자개발중에 있고,
  또, 미해군 다음으로 막강한 대잠 작전 능력을 갖고 있는만큼,
  웬만한 잠수함으로는 맞상대는 커녕, 몰살되기 십상일 것입니다.
  
  우리 해군과 우리나라의 기술력등을 고려할때,
  당장 핵잠수함까진 개발하거나, 건조하진 못하겠지만,
  개발과 확보가 계획되어있는, 최소한 3천톤 이상급의 중형 잠수함이라도
  총력을 다해 연구 개발하여, 가능한한 최신예 기술들과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또, 우리만의 고유의 독창성이 반영된 매우 우수한 잠수함을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혹,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정말 제대로 한방이 있는 잠수함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전까지는 일단 214급의 추가 도입을 통해 6척을 더한 9척 체제로 하여
  중잠수함이 나올때까지 최대한 버틴다면, 어느정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잠수함이 개발 완료되면, 바로 핵잠수함 개발을 시작해야겠죠.
  최소한 6-7천톤급 수준, 즉 영국 해군의 아스튜드급이나, 미해군의 버지니아급 수준의
  공격 및 전략 핵잠수함을 개발하되,
  중형잠수함 개발시 적용된 최신예 기술들과 독자적이고 획기적인 기술들을 더욱 발전시켜
  핵잠수함에 적용하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 KVLS를 최소한 16cell 정도 탑재함과 동시에,
  사거리가 약 2,000km급 이상이며, 초음속으로 순항이 가능한 잠대지 순항미사일을 개발,
  16기를 탑재한다면, 일본과 중국에게 분명 적지않은 부담이 될 것입니다.
  물론, 잠대함 미사일들과 최신예 대형 및 중형 어뢰들도 개발 및 성능 향상을 하여야 하며,
  소나 시스템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할 것입니다.
  
  

  

  

• 독도독도 | 2011-09-18 | 추천 0

  이것도 저것도 않된다면 잠수함 대수라도 주변국들보다 많았으면 좋겠네요... 주변국들과 뭐든지 부족하고 비교가 않되네요...

  

  

• 랭카스터 | 2011-09-18 | 추천 0

  일본은 대잠전력이 갑...이셧죠...그나저나 당분간은 일본과 아웅다웅할 일은 없을 거 같고 한-미-일 공조로 중국에 대항하는 형세가 향후 몇십년은 지속될것같은데 (경제적으로도 끈끈히 연결되어 있죠 - 한국 제조업의 40%는 일본부품산업이랄정도로) ....오히려 믿음직 스럽다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 706sfc | 2011-09-18 | 추천 0

  아 물론 한가지 기능의 레이더는 아닙니다 몇가지 기능을 하기는 하죠 그런면에서 보자면 다기능이 될수도 있겟네요

  

  

• 706sfc | 2011-09-18 | 추천 0

  다기능레이더 까지는 아니구요 그냥 레이더가 더 달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기능이라면 한개의 레이더로 단파와 장파를 다 소화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런게 없으니까 장파용 단파용 레이더를 각각장착하고 그걸 인티 한거죠
  돈도 많고 기술도 있는 일본이 부럽군요
  

  

  

• 까치살모 | 2011-09-18 | 추천 0

  눈팅전설님 말씀데로입니다.큰것이 장거리 탬색용의 c밴드안테나이고 작은것이essm유도와 함포를 유도하는 x벤드레이더입니다.
  세크님짐작하시는것도 짐작대로라고 보면 됩니다.아직 충분한 시험이 되지 안았습니다.
  휴우가급에 탑제된건 fca-3이고 이녀석에 탑제된건 fcs-3a라고 합니다.
  가장큰 차이점은 출력이 높아져서 탐지거리가 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함선은 이 다기능레이더의 다목적 성능이 너무 뛰어나서 함포까지도 이 레이도가 유도하고
  항해용레이더를 빼고는 일체의 타 레이더가 탑재되어 있지 안습니다.
  역시 눈여겨볼만한 장비임에는 틀림없는 장비입니다.

  

  

• 세크 | 2011-09-18 | 추천 0

  하드웨어는 분명 세계 최정상급이 맞으나 그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기위한 소프트웨어가 문제겠죠. 소프트웨어 기술이나 인력면에서 세계 최강국인 미국도 최신형 레이더 개발사업에서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 들어가는 돈과 시간이 점점 늘고있는마당에 일본의 최신형 레이더는 어떨지 궁금하군요.
  

  

  

• 지미 | 2011-09-18 | 추천 0

  FFX 사업 축소하고 KD1급 사업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전 해군의 모든 함정이 대공/대함/대잠전에 투입 가능해야 한다는 걸 믿습니다...
  
  절름발이 FFX사업은 그야말로 쓸모없는 함정찍어내기 사업...
  
  대북용 함정건조는 고속정사업하나만으로도 족합니다.

  

  

• 영가리텅뼈 | 2011-09-18 | 추천 0

  주변국은 자꾸자꾸 뭔가 만드는군요..그것도 큼직큼직한 것들만..

  

  

• 눈팅전설 | 2011-09-17 | 추천 0

  큰자일리톨이 장파? 작은 자일리톨이 단파?

  

  

• 삐죽이 | 2011-09-17 | 추천 0

  윗분 말씀대로 잠수함이 답이네요.....쩝.......

  

  

• efking | 2011-09-17 | 추천 0

  예전 림팩훈련에서 니미츠급 미항모와 타이콘데로가급과 알레이버크급 이지스함들등
  15척으로 편성된 항모전단을
  고작 1,200톤급의 209급 잠수함 1척으로 15척 모두 몰살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어차피 정면 승부로 일본 해자대와 중국 해군을 당해낼 수 없으니,
  제대로된 고성능의 잠수함 전력을 하루빨리 확보해야하지않나 싶습니다.
  
  중국과 일본에게 한국 영해에 단 1cm라도 범한다면,
  한국 해군의 잠수함에 의해 일격필살로 반드시 옥황상제 보러가게 된다!
  이런 생각을 심해줄 수만 있다면, 항모전단보다 더 큰 효과를 보게될 것인데..

  

  

• 유현영 | 2011-09-17 | 추천 0

  이번엔 어선 들이박고 침몰해라. 에잇~

  

  

• 호스타일 | 2011-09-17 | 추천 0

  핵어뢰가 필요합네다 함장동지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9-17 | 추천 0

  지상에서 중장거리 지대함 미사일들을 개발해서 배치할 수는 없나요???
  
  덤으로 잠수함 전력 증강이랑... (<< 아.. 돈이..)

  

  

• 학용2 | 2011-09-17 | 추천 0

  강력하군요. ㅎㄷㄷ 합니다. 통상적으로 탄도타을 요격하기위해 sm-3를 탑재한 이지스방공 구축함이 동원되는데 탄토탄요격과 자함방어를 동시에 하다니요?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대단한 시스템인것 같네요.

  

  

• 까치살모 | 2011-09-17 | 추천 0

  저 레이더의 장점중에 하나가 탄도탄 추적을 하면서 자함방어도 가능하다는 것이고 실제로도 일본은 중장기적으로 저 급에도 탄도미사일 방어능력을 부과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 까치살모 | 2011-09-17 | 추천 4

  저녀석은 장파와 단파를 다 쓰는 모델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에이파레이더와 이지스레이더를 함께 달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차세대 이지스레이더인 spy-3도 위의 fcs-3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현존하는 가장 발전되 구조의 다기능레이더라고 보시면됩니다.

  

  

• 학용2 | 2011-09-17 | 추천 3

  일본은 예로부터 4면이 바다라는 특성으로인해 해군력이 강한 나라이었기에 세월이 흐른 지금도 자국 군사력의 상당부분을 해군력에 집중하여 육성하는 나라입니다. 6.25 당시 우리국군이 탱크 한대도 없이 침략당한 아픔이 있던터라 ㄷ시는 그런 전철을 밟지 않기위해 육군력을 중심으로 육성한 육군국이라는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해상자위대의 군사력은 세계도 알아주는 군사력으로 우리 해군이 모두 동원된다 하더라도 해상자위대의 1~2개 호위대군을 상대하기도 벅찬 수준입니다. 이런 현실을 직시할때 앞으로 우리나라가 커나가기 위해서는 해군력과 이를 지원할수있는 공군력을 육성 발전 시켜나가는것이 미래에 우리군이 지향해야할 과제라고 봅니다.

  

  

• 야전용사 | 2011-09-17 | 추천 0

  아카즈키급~~~ㅎㄷㄷ 정말 나x토에 나오는 붉은구름 애덜 때거지로 만들 기세군여~~~ㅎㄷㄷ;;;

  

  

• 검은선장 | 2011-09-17 | 추천 0

  일본산 이스함이군요. 레이더 기술을 제대로 개발해 헬기항모도 모두 쓰고 구축함도 사용하네요.
  
  SPY-1D 가 장파 위주의 광범위 레이더라면 일본이 개발한 래이더는 재밍이 힘든 복합 단파 위주의 정교한 성능일거라 생각됩니다.

  

  

• OPSEC | 2011-09-17 | 추천 0

  애초에 꿈도 꾸지 말아야죠...

  

  

• Mankind | 2011-09-17 | 추천 0

  일본은 함정 척수와 질로 보면 우리나라 해군이 과연 상대할수나 있을지 걱정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