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쇼에서 또 비극이 ..더군다나 Cadillac of the sky 가...
지구만세 | 2011-09-17 12: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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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0372633
미국 네바다 리오에서 에어쇼 비행을 하던 항공기가 관중석으로 추락해 조종사가 숨지고 관람객 7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AP통신과 CNN 등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어후 4시 반쯤 에어쇼 비행을 하던 'P-51 무스탕' 항공기가 관중석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이, CNN을 통해 들어온 사고 당시 화면인데요,
하늘을 날던 항공기 한 대가 곧장 땅으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항공기가 추락한 곳은 관람석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부상자도 많았습니다.
외신은 항공기 추락으로 조종사는 숨졌으며, 7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부상자 가운데, 20여 명은 생명이 위태롭고, 또다른 20여 명도 크게 다쳐 사망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네바다 리오에서 매년 9월 열리고 있는 '내셔널 챔피온쉽 에어 레이스'는 대회마다 관람객 수 천 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7년과 2008년에도 항공기 추락으로 조종사 네 명이 목숨을 잃는 등 안전 관리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이만수[e-mansoo@ytn.co.kr]
너무 안타깝습니다. 피해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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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유현영 | 2011-09-17 | 추천 0
hejaz | 2011-09-17 | 추천 0
지구만세 | 2011-09-17 | 추천 0
아돌프히틀러 | 2011-09-17 | 추천 0
hykochu | 2011-09-17 | 추천 0
입장자유 퇴장불가 | 2011-09-17 | 추천 0
지구만세 | 2011-09-17 | 추천 0
느리게걷기 | 2011-09-17 | 추천 0
그동안 수없이 에어쇼 사고를 경험한 나라에서 아직까지 관람석 상공을 날아다니게 놔두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