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비리 최고 국방부
화병 | 2011-09-17 10:29:10
조회 7195 | 추천 0 | 다운로드 7
95만원짜리 군납 USB
이기사 누가봤을까 -->
2: TV뉴스 --> Poll 박스 GS_swf_poll --> Generated by MEDIA-CIA-1.5.1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군당국이 시중에서 1만원이면 살 수있는 4기가(GB)용량의 휴대용저장장치(USB)를 95여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송영선(미래희망연대) 의원은 15일 "대포병사격지휘체계(BTCS)의 전술통제기에 사용되는 USB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용 제품의 성능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음에도 시중가(1만원)보다 무려 95배나 비싼 95만원에 납품됐다"고 말했다.
USB는 납품한 방산업체는 LIG넥스원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660개를 군에 납품했다. 660만원에 납품할 수 있는 가격을 무려 6억 2700억원에 납품한 셈이다. 특히 USB개당 정비비용은 75만원으로 청구했다.
방위사업청은 "USB제작업체에 영하 32도~영상 50도의 극한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고 충격과 진동에 강한 제품을 주문해 가격이 비싸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1만원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일반 사용 USB도 비슷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 감사관실은 감사 뒤인 지난 4월 예산절감을 위해 시중에서 통용되는 USB로 바꾸라고 통보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송영선(미래희망연대) 의원은 15일 "대포병사격지휘체계(BTCS)의 전술통제기에 사용되는 USB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용 제품의 성능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음에도 시중가(1만원)보다 무려 95배나 비싼 95만원에 납품됐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USB제작업체에 영하 32도~영상 50도의 극한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고 충격과 진동에 강한 제품을 주문해 가격이 비싸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1만원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일반 사용 USB도 비슷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 감사관실은 감사 뒤인 지난 4월 예산절감을 위해 시중에서 통용되는 USB로 바꾸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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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ykkim45 | 2011-09-17 | 추천 0
ykkim45 | 2011-09-17 | 추천 0
ykkim45 | 2011-09-17 | 추천 0
영점 | 2011-09-17 | 추천 0
USB 잭 부분을 감싸는 재질을 텅스텐으로 만든것도 아니고 특수합급도 아닌데,,
쌀독을 넘나드는 새앙쥐들이 요즘도 우글거리나 봅니다,
국방비 지출을 슈퍼컴에게 맞기는게 좋을듯하네요,
종목별로 정한금액이외엔 결재불가,,,누굴믿고 군 살림살이를 맞기나,,
학용2 | 2011-09-17 | 추천 0
학용2 | 2011-09-17 | 추천 0
Mk48 | 2011-09-17 | 추천 0
호돌이 | 2011-09-17 | 추천 0
탱자탱자 누릴거 다누리는데 쓸데없는 피해의식들로 어느정도 등처먹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사람이 많은것같습니다. 꼬우면 군인해 그러면 할말없지만....
이런 피해의식 박살내야해요. 간만에 지만원씨 싸이트가보니 장군묘에대해 비판한좋은글을
보았는데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통제사 | 2011-09-17 | 추천 0
단산님 / 군을 감싸자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뇌물먹은 비리라고 판단하고 군을 욕하는 자세를 문제삼은 것입니다. 분명 부조리라고 얘기를 하였고 이런 점은 수정해 나가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담당자의 실수인지 고의적인 행위인지 정확한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뇌물먹은 비리사건으로 호도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국방부 감사관실에서 상기 사건을 4월에 파악하고 대체하도록 통보하였다면은 단순한 제 생각으로는 비리사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 비리사건이었다면 군 검찰이 벌써 담당자 구속하기소하고 언론에 발표되었겠지요. 그래서 저는 비리라고 주장하시는 분께 욕만 하시지 말고 증거를 가지고 있으면 검찰청에 고발하라는 것입니다.
단산 | 2011-09-17 | 추천 0
이런 어처구니 없는일을 보면 감싸주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니벨룽겐 | 2011-09-17 | 추천 0
건승 하시기 바랍니다.
통제사 | 2011-09-17 | 추천 0
세이지 | 2011-09-17 | 추천 0
백오미리 | 2011-09-17 | 추천 0
요번엔 16g짜리 맹그러 판촉용으로 돌린다 하길래 저도 하나 달라고 했습니다..먼놈에 usb가 95만원
말이 되는 소릴해야지..
니벨룽겐 | 2011-09-17 | 추천 0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백오미리 | 2011-09-17 | 추천 0
농담 따먹기가 몸에 득이 될듯합니다 ㅎㅎ 항상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니벨룽겐 | 2011-09-17 | 추천 2
니벨룽겐 | 2011-09-17 | 추천 1
명품10선중에 문제 발생한것이 몇개이며, 이건 손바닥으로 햇볕을 가리는 것이라는!
니벨룽겐 | 2011-09-17 | 추천 0
나라에 녹을 먹으면서 남들 하는거 다하고 사시느라 바쁘신 우국충정 군인들이 많으니 한심할 따름 입니다.
니벨룽겐 | 2011-09-17 | 추천 1
한가지 사건에 비리 없다고 비리많은 집단으로 호도 하지말라고 발끈하는건 이해가 충분히 가나,,,,,
제가 생각할때는 무죄 유죄를 떠나서 조용히 계심이 올바른 성인남자의 판단이라고 사료 됩니다.
순수하게 생각하면 민간업자에 이용당하는거 맞지요,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돈찾아 삼만리 되겄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이 95배 폭리 마진을 군 요구사항이 높아서라는 이유로 묵거 하신다?
다른경우는 군이 자신들이 내건 요구사항도 말씀하시는 것처럼 도면수정하고 해서 하면 된다고 묵인해주시고요? 잣대가 멉니까? 고무줄이 잣대 같습니다 허허허
니벨룽겐 | 2011-09-17 | 추천 0
백오미리 구경으로 한번 쓸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통제사 | 2011-09-17 | 추천 0
백오미리 | 2011-09-17 | 추천 0
니벨룽겐 | 2011-09-17 | 추천 1
니벨룽겐 | 2011-09-17 | 추천 0
군 요구사항도 수정해서 공사하는 놈들이 국방부에 지천으로 깔린 상황에 무슨 조직을 손을 봅니까?
니벨룽겐 | 2011-09-17 | 추천 0
까치살모 | 2011-09-17 | 추천 3
머 95만원이라는 가격 비쌀수도 있기는 한데 개발자 입장에서는 군이 요구하는 roc가 있었을것이고 그것에 마추어서 개발한것이겠죠.
머 너무 필요이상의 비용이 든건 사실이지만 솔찍히 군이라는 조직이 그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서 같은 상용품을 사도 민간에 팔리는 가격에 비해서 배로 뛰는것이 너무도 당연한 조직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런것 하나하나 따지기 보다는 조직 자체를 손봐야 할것 같은데요.
니벨룽겐 | 2011-09-17 | 추천 0
통상적으로 660만원에 구매 가능한걸, 95배 부풀려 놓았으면, 그러고 뇌물 안받았으면, 업체 입장에서야 백기사 인거죠 ㅎㅎㅎ
니벨룽겐 | 2011-09-17 | 추천 1
비리도 아주 악질적인 비리에 속합니다.
통제사 | 2011-09-1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