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한국황금전사 | 2011-09-16 | 추천 6

  중국 해적들은 교활합니다. 저번에 우리 통역 요원을 도끼로 찍은 걸로 아는데, 아머가 없고 살해 의도가 없는 곳이지만, 상당히 위험한 곳을 타격합니다. 주로 무릎 뒤쪽과 같은 곳인데, 차라리 총을 좀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포를 쏘는 것인데...

• L | 2011-09-17 | 추천 0

  무기나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다면 총기를 써도 무방하겠죠. 적어도 공포만 쏘거나 위협사격만 해도 꼬랑지 내릴 거구요.. 맨손으로 좀 거칠게 행동할 때야 비살상무기를 쓰면 되겠구요.. 뭐 음향대포가 일단은 제압용으로 좋아보이는데.. 그거 귀마개 하면 좀 효과가 없지 않을까요..

  

  

• 날아라뼝아리 | 2011-09-17 | 추천 0

  살과 근육이 많은 허벅지도 대동맥이 지나갑니다.
  여러 발 안 맞아도 한 발이라도 제대로 맞으면 과다출혈로 죽을 수 있죠..
  
  친구가 해경에서 근무중인데 서해이야기가 나오니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군요.
  중국어선 불법 조업단속 및 검문검색 등 평소 일도 빡셀 뿐아니라 검문검색시 최악의 경우 목숨을 내놓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절레절레..

  

  

• 택티컬파우치 | 2011-09-16 | 추천 0

  큰 배로밀거나 물대 포쏘죠뭐 그후 빠진 사람구하면되죠 진압도쉽고 이러고 싶지만 사람이니 까 살살 하지만 연장 휘두루면 봐주면 안되죠 광역비살상무기도 많고 불법조업도 모잘라 경찰에게 연장을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 유현영 | 2011-09-16 | 추천 0

  옛날에 올라왔던 사진 한장이 생각나네요......
  경찰 도색을 한 아파치. 짱깨 불법 어선을 지옥으로 보내줄 저승사자.

  

  

• 짬타이거. | 2011-09-16 | 추천 0

  이왕 진압복 만들려면 멋지게좀 만들지... 딱 마추쳤을때 강해보이게말이야... 너무 평범하잖아..

  

  

• zeppln | 2011-09-16 | 추천 0

  허리 아래라도 맘껏 총 맞으면 죽습니다.

  

  

• 가이버 | 2011-09-16 | 추천 0

  허리아래를 맘 껏 쏘면 생명엔 지장이 없으니 괜찮을 듯 합니다.
  
  아니면, 진압 전 최루가스(사과 탄 등)를 맘 껏 쏘고난 후,충분히 냄새를 맞게한 후, 천천히
  
  갸륵한 향내에 정신줄 놔버린 짱께를 하나씩 검사 후 알아서 처리해 버리면 될 것으로 판단함.
  
  중공민들을 괴롭히는 방법이야 얼마든지 있으니.. 특히 냄새로 괴롭히면 각인되어..

  

  

• 푸십육 | 2011-09-16 | 추천 0

  진압복장 좋아보입니다.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때문에 단속하다가 순직하기도 하고...
  좋게 끝내도 또 한국 해경을 우습게 보고 그렇게 하기도 하고...
  차라리 공식적으로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은 없는 것으로 하고 기냥 러시아처럼 침몰시켰으면 합니다.
  비공식적으로 저런 놈들은 수장시켰으면!

  

  

• 한국황금전사 | 2011-09-16 | 추천 2

  중국 해적과 관련하여 두가지 특기할 만한 사건이 있습니다. 저 번에 중국 해적선이 우리 해경船을 들이 받으려다가 전복되서 침몰한 적이 있는데, 애네들(생존한 중국 선원) 재판 안받고 그냥 추방 형식으로 중국으로 보내졌습니다. 그리고 앞서 얘기한 도끼질 하다가 총 맞은 넘도 재판 없이 중국으로 돌아 갔죠.
  
  사실 이것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말이 좀 있었죠. 범법자를 그냥 보낸다구요. 그런데 우리가 손해만 보는 건 아닙니다. 중국이란 나라가 원래 언론의 자유가 없는 나라다 보니까, 공산당이 위에서 찍어 누르면, 중국 국내 언론에서 기사化되기 힘듭니다. 설사 되었다 해도, 금방 내려오고, 질질 끌다간 잡혀 가죠. 사실 그 뒤에 중국에서 총 맞아서, 혹은 선박 뒤집어 져서 몇 명이 죽었다고 길길이 날뛰지 않았죠.
  
  어차피 중국애들도 우리나라가 촬영한 필름을 계속 언론에 내보내고, 지들이 국제적으로 소말리아 애들이랑 동급으로 치부당하는 거 원치 않으니까, 윗선에서 적당히 합의를 봐서 끝내려는 거죠. 사실 외교적인 부분은 이럴 때,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죠.
  
  걔네들도 문제 커져 봐야 건지는 거 없고, 우리도 그런 선에서 끝내는게 좋죠. 우린 단속 하던 경관이 사망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차피 非살상彈이라는 것도, 맞아 죽었다는 보고가 없는 것도 아니고, 만약 중국 해적에게 사용해서 중국 해적이 죽었다고, 그 것 마져 못쏘게 한다면, 중국애들은 우리를 호구로 알 거고... 사용 가능한 옵션은 없습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9-16 | 추천 1

  그냥 형량을 강화해서 무기징역까지 때리죠..
  
  아니면 사형까지 때려야하는데... 이건 뭐 소말리아 해적만 억울함....
  
  이런 것 보면 소말리아 해적 아라이는 너무 불쌍해요.. 사람이 안 죽인 살인미수인데도 무기징역이라니... (여자를 평생 정신병자로 만드는 연쇄강간마도 기껏해야 16년.. 한명 강간해도 고작 4-5년인데.. 만삭 와이프 죽인 의사도 징역 20년... 아이고 나라 꼴 잘돌아간다.. 나도 술먹고 우발적으로 판사찔러보세... )

  

  

• 한국황금전사 | 2011-09-16 | 추천 2

  사실, 중국 해적들이 도끼질 할 때, 그 넘 잡은 것도 우리 해경이 총을 쏴서였습니다. 그 해적넘 넓적다리에 쏜 것으로 아는데, 배에 올라가면, 중국 해적들이 삽이고, 도끼고, 배에서 쓰는 기다란 꼬챙이가 있는데, 이거 거의 창(槍)수준입니다. 중국 해적들이 이런 것 마구 휘두르고 찍어댑니다. 그런데 총소리 한 방에 멈추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 해적넘 나자빠지구요. 사실 그런 상황에 직접 처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옵션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정말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중국 해적들은 우리가 총 안쏠 줄 알고 덤비는 겁니다. 실제 총 쏘면, 걔네들 정말 조용해 집니다.

  

  

• reopard2 | 2011-09-16 | 추천 0

  총기 사용은 아무래도 외교적인 마찰을 발생시킬 소지가 크죠.
  차라리 "LRAD" 를 저곳에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미해군은 접근거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우리는 불법어선의 승조원들의 무력화에 사용하면 효과가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 OPSEC | 2011-09-16 | 추천 0

  아니면 물대포 대신 고추가루액 대포를 쏘면 어떨까요? 고추값이 좀 많이 나올라나...

  

  

• 양기사70포병 | 2011-09-16 | 추천 0

  단순히 실총이 아니라도 고무탄환총이나 서블용 총기로도 진압은 가능 할텐데요..
  살상용 실총보다는 저지용으로 언론의 질타를 피할수도 있구요....

  

  

• 공병의꽃조립교 | 2011-09-16 | 추천 0

  그냥 가라앉혔으면 좋겠는데 그래야 다시는 안까부는겁니다

  

  

• OPSEC | 2011-09-16 | 추천 0

  유럽의 중세 기사처럼 완전 무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도끼 들고 설치는 놈들은 클레이모어로 그냥 두 쪽을 내줘야 합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11-09-16 | 추천 6

  중국 해적들은 교활합니다. 저번에 우리 통역 요원을 도끼로 찍은 걸로 아는데, 아머가 없고 살해 의도가 없는 곳이지만, 상당히 위험한 곳을 타격합니다. 주로 무릎 뒤쪽과 같은 곳인데, 차라리 총을 좀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포를 쏘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