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안을 철저히 해서
붉은악마 | 2011-08-31 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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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혁씨가 쓴 대체역사소설 [한제국건국사] 1부중 3권을 보면
프랑스군이 공격해 오는 조선군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는 무기중 미트라예즈 라는게 등장 합니다.
위 그림이 프랑스군이 미트라예즈를 조작하는 그림 입니다.
캐틀링, 호치키스, 노르던펠트 등과 함께 그시대의 대표적인 연발무기중 하나죠.
근데 이 미트라예즈에 얽힌 재밌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는 프러시아와 전운이 짙을 때 이 무기의 존재에 대하여 철저한 보안유지를 했는데
덕분에 한가지 부작용이 생긴게, 이 무기를 사용해야할 당사자인 프랑스군들 조차
너무 철저한 보안 덕분에 전쟁 발발전 미트라예즈의 조작방법을 익히지 못해서
정작 1870년 프러시아와 전쟁이 났을 때 미트라예즈의 사용방법을 알지 못하는 병사들이 많아
실전에서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위 CG영상은 미트라예즈의 작동방법과 원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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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승민의기사 | 2011-09-01 | 추천 0
scarlet | 2011-09-01 | 추천 0
Mk48 | 2011-08-31 | 추천 0
유 에프오 | 2011-08-31 | 추천 0
Mankind | 2011-08-31 | 추천 0
(근데 저건 장전손잡이 따로,발사손잡이따로라 저시대 기준으론 나름 복잡했을듯....;)